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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김하늘 "'2016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 마음가짐 달라…눈물이 핑 정도로 감사"

기사입력 : 2017년01월05일 13:04

최종수정 : 2017년01월05일 13:04

영화 '여교사'에서 효주를 열연한 김하늘 <사진=뉴스핌DB>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김하늘이 ‘공항가는 길’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하늘은 5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2016 KBS 연기대상’ 수상 소감을 묻는 말에 “그동안 드라마로 상을 몇 번 받았다. 근데 그때는 그냥 제가 축하를 받는 느낌이었다. 근데 이번엔 마음가짐이 달랐다”고 운을 뗐다.

앞서 김하늘은 지난달 31일 열린 ‘2016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공항가는 길’로 여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하늘은 “‘공항가는 길’ 수아로 상을 받는 게 의미가 새로웠다. 처음 시작했을 때도 우려의 느낌이 있었고 시청자분들이 공감해 줄 수 있을까, 수아(김하늘)와 도우(이상윤), 그리고 우리의 연기를 공감해줄 수 있을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하늘은 “시청률이 높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도 너무 많은 분이 응원해주셨다. 그게 그냥 응원이 아니라 제에게는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감동적인 메시지가 많았다. 그때는 정말 시청자분들 덕분에 힘이 났다. 그래서 (수상 후에도) 시청자들에게 너무나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하늘은 지난 4일 신작 ‘여교사’를 선보였다. ‘여교사'는 사회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벼랑 끝에 몰린 한 여자가 마지막 자존감을 짓밟히면서 파괴되는 처절한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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