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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대선 정국…반기문 대권 행보·여야 잠룡 출마선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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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밥상민심 장악 신경전…文·潘·安 '컨벤션 효과' 최대 시기 고민
이재명 15일, 심상정 18일, 안희정 22일, 유승민·남경필 25일 예고

[뉴스핌=이윤애 기자] 12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을 계기로 20대 대선 정국이 본격화됐다.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둔 가운데 정국 주도권을 두고 대권 주자 간에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다. 설 밥상머리에서 오가는 민심이 '벚꽃대선'에서 승부를 가늠하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반 전 총장은 귀국 당일 사실상 대권도전을 선언하고 광폭행보에 나섰으며, 이에 질세라 여야 잠룡들은 공식 출마 선언일을 발표하며 자신 만의 컨벤션 효과 만들기에 분주하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치고 나섰다. 탄핵 정국에서 '사이다' 같은 발언으로 대권 후보 '빅3'에 올라선 이 시장은 이번에도 시원한 행보를 예고한다. 오는 15일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야권의 텃밭인 광주에서 대선 출정식을 연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22일 공식 대선출마를 선언한다.

안 지사는 "정권교체, 세대교체, 시대교체를 향해 민주당 후보로 도전한다"며 "이 정권 교체를 지난 시대에 봐왔던 전임 정부의 모든 정책을 뒤엎는 소모적 정권교체가 아니라 계승하고 혁신하는 생산적 정권교체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상 대권도전 의사를 밝혔으며, 곧 공식 선언을 할 계획이다. 김부겸 민주당 의원측은 아직 날짜를 확정하진 않았지만 설 전에는 출정식을 하겠다는 전언이다.

정운찬 전 총리는 1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우리가 가야할 나라, 동반성장이 답이다'라는 저서를 내놓고 북콘서트를 하는 데 사실상 대선출마를 공식화하는 자리라는 평가다. 손학규 전 민주당 고문 역시 22일 국민주권개혁회의 출범을 통해 대권행보에 나선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8일 '노동과제를 1과제로 삼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출마선언을 할 계획이다.

범 여권에서도 나선다. 바른정당 소속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5일 나란히 출정식을 갖는다. 동시에 유 의원은 이날 우리 사회에 가장 커다란 문제 중 하나인 저출산 해결을 위한 '육아휴직 3년·휴직수당 200만원' 상향을 골자로하는 법을 발의하며 대권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새누리당에서는 이인제 전 의원과 원유철 의원이 출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 의원은 "가능하면 다음 주 중 결심을 밝히겠다"며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원유철 의원도 지난해말 싱크탱크 '강한 대한민국 연구원'을 출범하며 "결심이 서면 내년 1월 중에 정식으로 (대선)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선두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정책행보'를 강조하며 '준비된 대통령'의 면모를 보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정면대결에 나설 경우 자칫 반 전 총장을 키워주는 일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깔려있다. 문 전 대표는 최근 검찰개혁과 재벌개혁 등의  정책ㆍ공약을 발표하는 동시에 이달중 자신의 국가비전을 담은 책을 발간하고 전국순회 북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문 전 대표 측은 "출마 선언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최근 다시 공식 일정을 시작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반 전 총장 보다 문 전 대표와의 대결구도를 강조하며 몸값 올리기에 나서고 있다. 안 전 대표는 최근 경북도당 대편대회에서 "이번에 정권 교체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뿐"이라고 전선을 좁힌 뒤 "이번 대선은 안철수와 문재인의 대결이 될 것이고, (둘 간의 대결에서) 내가 이길 이유를 말씀 드리면 100가지도 넘는다"고 자신했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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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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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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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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