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올해 부품사업 실적 더 좋아진다

기사입력 : 2017년01월24일 11:07

최종수정 : 2017년01월24일 11: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글로벌 수요 호조 속 메모리 10~20% 성장 전망

[뉴스핌=황세준 기자] 삼성전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부품사업 실적이 올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24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D램 비트그로스(비트당 생산량 증가율)이 1분기 10% 초반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나, 연간으로는 10% 후반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또 낸드플래시 메모리 비트그로스는 1분기 한자릿수 후반 감소하지만 연간으로는 20% 초반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D램의 경우 10나노급 공정 전환을 본격화해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고용량·고성능 등 고부가 제품 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다. 

낸드플래시의 경우 1분기 중으로 64단 'V-낸드' 공급을 시작한다. 64단은 현존하는 낸드플래시 중에 가장 앞선 기술의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64단 V-낸드 공정 전환에 주력하면서 고성능 서버용 SSD 등 프리미엄 시장에 대응한다. 

시스템LSI 사업은 올해 10나노 공정 제품 양산 본격화하고 14나노 제품 기반의 오토모티브(Automotive)·웨어러블(Wearable)·사물인터넷(IoT) 등 제품으로 수요처를 다변화한다. 또 이미지센서·DDI(디스플레이구동칩) 등에도 공급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글로벌  IT 자문기관 가트너는 올해 전세계 반도체 매출이 전년 대비 7.2% 증가한 3641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1.5% 성장을 기록한 반도체 시장이 올해 완전한 회복세를 보인다는 전망이다.

가네시 라마무르티 가트너 리서치 총괄 부사장은 "세계 반도체 시장은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 올 한 해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2016년에 복합적인 성장을 이뤄냈다면 2017년은 광범위하고 보다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산업, 자동차 및 스토리지 시장이 올해 주목해야 할 분야로써 해당 분야는 빠른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며 "반도체 제품 관리자들이 이제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분야와 산업, 스토리지와 자동차 시장에서 생겨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올해 디스플레이 사업에서도 전년 대비 실적 성장을 추진한다.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해 플렉서블 제품 공급을 늘리고 액정디스플레이(LCD)는 UHD·대형 패널 등 고부가 제품 및 프레임리스(Frameless)·커브드(Curved) 등 차별화 제품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1분기는 주요 스마트폰 고객사들의 OLED 채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거래선 수요에 대응해 실적 향상을 추진한다. LCD는 계절적 비수기지만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원가 경쟁력 제고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 나선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는 빅데이터 처리를 위한 서버용 고용량·고성능 메모리, 전장·AI용 칩셋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디스플레이는 OLED 분야에서 스마트폰 형태 혁신 등에 의한 고부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부품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영업이익 6조3400억원, 매출액 22조26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3%, 영업이익 112.8% 증가한 실적이다.

DS 부문 중 반도체 영업이익은 4조9500억원이다. 이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인 지난 2015년 3분기 3조6600억원을 1조원 이상 상회하는 사상 최대 성적이다. 디스플레이 영업이익도 1조3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6.7% 증가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영업이익이 4분기 전체 영업이익의 68.8%를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