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정병국 "국회의원 면책·불체포 특권 폐지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소환제를 도입해 문제 의원들 퇴출
외부전문가 참여 윤리 특위 통해 국회의원 비리와 무능 징계
줄세우기 전당대회 폐지...오픈 플랫폼 정당 만들 것

[뉴스핌=김신정 기자] 바른정당이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국회의원 면책특권과 불체포 특권을 폐지하고 국민소환제를 도입해 문제되는 의원들을 퇴출시키기로 했다. 

바른정당은 24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서 열린 창당대회에서 초대 당 대표로 정병국 의원을 추대했다.

최고위원으로는 김재경, 홍문표, 이혜훈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구 정책위의장은 지명직 최고위원을 맡았다. 

정 의원은 이날 창당대회 연설문을 통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바른정당 당 대표직을 수락한다"며 "앞으로 가짜 보수를 배격하고 진정한 보수 가치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또 "바른정당은 법치를 지키는 정당이 되겠다"며 "국회의원의 면책특권과 불체포 특권을 폐지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여기에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을 통해 국민의 엄중한 심판으로 국회의원들을 퇴출시키겠다고 했다.

바른정당이 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창당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이 국민께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해 사죄한다며 무릎을 꿇고 있다. <사진=조세훈 기자>

아울러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윤리 특별원회를 설치해 국회의원들의 비리와 무능을 징계하고, 국회의원의 불로소득을 단절, '무노동 무임금'원칙을 지키겠다고 선포했다. 이를 위해 관련 위원회를 만들어 국회의원 세비와 각종수단을 검증하겠다고 했다.

이어 줄세우기 동원정치를 없애기 위해 전당대회를 폐지하고 오픈 플랫폼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바른정당은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지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는 범 보수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 뜻에 따라 깨끗하고 능력 있는 대선 후보를 세워 진정한 수권정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기존 보수당인 새누리당을 가짜 보수라 칭하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정 의원은 "새누리당은 보수의 기본가치를 배신하고 패권 지키기와 기득권만 옹호하는 가짜보수였기 때문에 새누리당을 탈당하게 됐다"며 "가짜 보수는 시장의 자유를 재벌의 자유로 만들었고, 민주주의를 대통령 권력 남용 수단으로 사용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가짜 보수는 비열한 행태로 국민을 우롱했고, 모든 국정은 정당한 절차와 법치를 통해 이뤄진다는 공화주의의 기본원칙도 배신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현재까지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속속 탈당하며 바른정당 의원 수는 31명으로 늘었고, 새누리당은 96명으로 줄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