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여행·귀성·선물...설 연휴 필수 '뷰티템'은

기사입력 : 2017년01월27일 12:59

최종수정 : 2017년01월27일 12:59

부모님엔 ‘안티에이징 화장품’·여행 중엔 간편한 ‘올인원’ 제품

[뉴스핌=박예슬 기자] 나흘간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 달라진 생활패턴으로 피부 건강이 나빠지기 쉬운 시즌이기도 하다. 여행 중에도 간편하게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스마트’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 ‘꽃중년’ 부모님 위한 안티에이징 설 선물

예전과 달리 부모님 세대도 미용과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올 설에는 ‘꽃중년·꽃노년’을 꿈꾸는 부모님을 위한 안티에이징 화장품 선물로 마음을 전해 보자.

LG생활건강 '숨37° 시크릿 리페어 특별 세트'.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숨37°가 명절 시즌을 맞아 출시한 ‘숨37° 시크릿 리페어 특별 세트(15만원대)’는 시크릿 리페어 라인의 핵심 기술 ‘피부 탄성 스프링’으로 탄력저하, 주름 등의 피부 노화 징후를 개선한다. 토너부터 에멀전, 세럼, 컨센트레이티드 크림으로 구성돼 있다.

피부 관리에 소홀했던 아버지를 위한 안티에이징 제품으로는 스킨푸드의 ‘비수리 리바이브 포 맨 2종’이 있다. 항산화 물질이 함유된 비수리(야관문) 추출물 성분으로 피부 주름개선 및 탄력이 증진된다. 토너(2만2000원), 에멀전(2만2000원) 2종으로 구성돼 있다.

▲ 명절 연휴 과식·바뀐 생활패턴으로 지친 피부 복구

연휴 동안 이어지는 과음과 과식, 밤낮이 바뀐 생활 패턴으로 생체리듬이 무너지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온 클렌징 인핸서 골드 셀렉션(22만5000원)'은 다양한 브러시로 얼굴과 몸 등을 관리할 수 있다. 1분에 1만5600번 진동하는 음파를 이용한 마이크로 모션으로 피부결과 탄력을 개선한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골드마사저와 명절 집안일로 부은 얼굴과 경직된 어깨, 목 근육을 풀어주는 바디 브러시 등도 있다.

마스크팩으로 간편하게 피부 진정, 보습을 하는 것도 좋다. LG생활건강의 오휘 ‘미라클 모이스처 앰플&크림 마스크(6만원)’는 1단계로 앰플을 사용한 뒤 2단계로 크림 마스크를 부착해 집중적 보습케어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 연휴 중 여행길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하는 ‘올인원’ 제품

설 연휴를 이용해 짧은 여행을 다녀오는 직장인들이 많다. 여러 화장품을 휴대하느라 자칫 번거로워질 수 있는 여행길에는 여러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은 ‘올인원’ 아이템이 유용하다.

닥터자르트의 ‘세라마이딘 크림(4만5000원)’은 피부 타입, 여행지의 기후에 상관없이 보습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초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메이크업 제품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매트한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사용하면 입술에 가볍게 밀착돼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 자기 전에 평소 사용량보다 1.5배~2배 가량 넉넉히 바르면 수면팩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여러 색조 제품을 하나의 팔레트에 담은 제품도 여행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안나수이의 ‘스위트 컬러 컬렉션’은 아이섀도와 립 앤 치크로 구성된 색조 멀티 박스다. 마그네틱 부착 형태로 기존 안나수이 페이스 컬러를 담을 수 있어 자신이 평소 사용하는 제품을 채울 수도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