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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급등 및 헤지 재개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1일 오전 05시4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CBOE 변동성 지수(VIX)가 지난해 11월 대통령 선거 이후 최고치로 뛰었고, 이른바 트럼프 랠리를 즐겼던 주식 투자자들이 헤지에 나섰다.

미국 채권시장에서는 장기물 국채 일드커브가 드러눕는 양상이고, 인플레이션 상승을 겨냥한 트레이드가 급격하게 축소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기 부양에 잔뜩 기대를 걸었던 투자자들이 이른바 ‘트럼프노믹스’를 다시 판단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얘기다.

월가 트레이더들 <출처=블룸버그>

보호 무역주의 정책이 궁극적으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인 후퇴를 초래할 것이라는 의견이 힘을 얻는 가운데 반이민 정책이 결정적인 리스크 요인으로 등장했다는 지적이다.

31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VIX 하락에 대한 헤지 프리미엄이 연초 5개월래 최고치에서 최근 10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VIX가 이틀 기준으로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뛴 사이 트레이더들의 변동성 상승 헤지 거래가 급증한 데 따른 결과다.

트럼프 행정부가 규제 완화와 인프라 투자 등으로 3~4%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를 걸었던 투자자들이 정책 리스크에 눈을 뜬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중장기 거시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판단은 채권시장에서도 확인됐다. 2년물과 10년물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가 확대되는 반면 10년물과 30년물 스프레드가 완만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과 지난 20일 공식 취임 이후 행보가 단기 성장률 및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일정 부분 개선시켰지만 중장기 전망에 미친 영향은 지극히 미미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마이클 가펜 바클레이즈 이코노미스트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장기물 일드커브가 뜨지 않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이 모두 실현된다 하더라도 미국 경제가 이미 완전 고용에 이른 상황에 단행되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재정 확대를 통한 경기 부양은 기존의 경제 사이클의 진행을 재촉할 뿐 장기 전망을 개선시키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부양책이 낮은 가능성을 뚫고 의회의 승인을 받아 추진된다 하더라도 실질 경제 성장률보다 인플레이션을 더 크게 끌어올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업계 이코노미스트는 내다보고 있다.

일부에서는 투자자들이 인프라 투자를 통한 생산성 향상보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및 성장률 하락 압박이 더욱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이 보호주의에 따른 충격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감을 크게 부추긴 것으로 판단된다.

유니크레디트의 에릭 닐슨 이코노미스트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와 인터뷰에서 “지난주까지만 해도 강한 내성을 보였던 금융시장이 포퓰리즘과 보호주의의 리스크를 반영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유럽 자산운용사 까미낙 게스통의 디디엘 세인트 조지 이사는 “정치적 영향력을 동원해 수출을 늘리고 자국 산업에 보호망을 치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은 17세기 유럽에서 전개됐던 것과 흡사하다”며 “뿐만 아니라 세금 인하와 경기 부양에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것인지 여부도 장담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주장했다.

알리안츠의 모하메드 엘-에리언 경제 자문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 이후 빠르게 오른 자산일수록 커다란 하락 압박에 시달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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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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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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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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