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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CS "KB금융 더 오른다… 지금이라도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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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원 효과·자본건전성 강화 등 주목..목표가 5.5만원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2일 오전 11시3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 이홍규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지난해 연초 바닥에서 70% 넘게 오른 KB금융그룹의 주가가 올해도 두 자릿 수 더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과 함께 추격 매수 추천에 나서 주목된다

최근 크레디트스위스와 노무라증권은 각각 KB금융이 감원에 따른 순익 증대, 새 내부등급시스템에 의한 자본 건전성 강화, KB생명보험 지분 추가 인수에 따른 수익 다변화가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을 제시했다.

우선 크레디트스위스는 KB금융의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통한 직원 2800명(전체 인력의 13%) 감원에 주목했다.

크레디트스위스의 길 김 분석가는 "KB금융의 KB국민은행은 오랫동안 과잉 인력 상태였고, 직원당 핵심예금(직원 효율성 측정 지표)은 경쟁사인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보다 현저히 낮았다"며 "감원을 통해 연간 240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 구조조정은 매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KB금융의 투자 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제시하고 목표가를 현재가보다 15% 높은 5만5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KB금융은 이미 작년 KB증권과 현대증권 합병을 통해 이미 220명의 인력을 감축한 상태다.

단기적으로도 구조조정으로 인해 KB금융 실적이 악화할 가능성은 작다고 평가했다. 조기 퇴직 프로그램으로 약 8200억원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김 분석가는 "일회성 이익으로 대부분 비용을 상쇄할 것"이라며 "12월 분기 순이익은 1년 전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43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향후 2년 간 주당 순이익이 연 평균 7%씩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B금융그룹 1년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노무라의 마이클 나 분석가는 새 내부등급시스템을 통한 자본 건전성 강화에 주목했다.

은행 자체 내부 신용평가 시스템에 의한 내부등급시스템에 따라 위험가중자산을 낮출 수 있고, 이에 따라 자본 비율이 상승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더해 대손충당금 일부를 자본으로 포함함에 따라 KB금융의 핵심완충자본 비율이 14.5%를 웃도는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나 분석가는 "건전한 자본 완충은 신주발행에 의한 가치 희석 염려를 낮출 수 있고 순익을 늘릴 수 있는 여지를 준다"며 KB금융그룹에 '매수(buy)" 의견과 더불어 목표가를 역시 5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 밖에 크레디트스위스의 김 분석가는 KB금융의 KB손해보험(KB Insurance) 추가 지분 인수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작년 12월 KB금융은 유상증자를 통해 KB손보 보유 지분을 33.8%에서 39%까지 높인 상태다.

그는 "지분 인수의 다음 단계는 완전한 보유가 될 것"이라며 "1조원 (지분) 매입에 주로 84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자사주 처분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지분 인수는 상당한 양의 신주 발행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주당 순이익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KB손보 주가가 작년 3월 고점에서 30%나 떨어졌기 때문에 저가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올해 KB금융의 주가가 11%나 오르긴 했지만 주가수익배율(PER)은 5년 평균인 5배로 경쟁사인 신한금융그룹에 비해 낮으며 배당수익률은 2.1%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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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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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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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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