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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올해 글로벌 M&A 활발...헬스·통신·기술·금융"

기사입력 : 2017년02월13일 16:38

최종수정 : 2017년02월13일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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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영기 기자] 중국의 해외투자 규제에도 불구하고 올해 글로벌 기업 인수합병(M&A)은 지난해만큼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헬스케어와 통신, 기술과 금융 부문이 유망한 것으로 지목된다.

지난 12일 JP모간 아시아의 브라이언 구(Brian Gu) M&A 대표는 CNBC뉴스와 인터뷰에서 "2017년에도 M&A활동이 왕성할 이유가 많이 있다"면서 이 같은 전망을 제시했다.

구 대표는 "특히 저금리 상황에서 기업들이 전략적으로 접근할 때"라고 강조했다.

중국이 해외 자본투자에 대한 규제를 시작했고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수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올해도 M&A업계는 분주할 것이라고 본 것이다.

JP모간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M&A규모는 총 3조9000억달러 수준으로 사상 세 번째라는 기록을 세웠다. 앞서 2015년에 4조7000억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뒤의 일이다.

구 대표는 "중국의 자본유출 규제는 M&A 거래의 속도를 지연시키겠지만 근본적으로 거래 자체를 중지시키지는 못할 것"이라며 낙관론을 폈다.

그는 일반적으로 자본유출 규제가 해외 M&A 거래를 중지시키는 일은 없고, 특히 중국은 기업과 산업 전략 측면에서 수행하는 M&A가 아니라 다른 자본유출 통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 대표는 "중국 당국의 자본유출 통제로 전략적 M&A가 아닌 다른 통상적인 자본거래는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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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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