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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롯데] 한우물 판 신동빈의 남자들 주특기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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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 식품BU장 등 30년 이상 한 분야 매진
"실적과 성과 중심으로 역량있는 인재 발탁"

[뉴스핌=함지현 기자] 신동빈 회장이 실력있는 내부 인사들을 계열사 전면에 내세우는 대규모 인적쇄신을 단행했다. 다양한 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사들을 전면에 배치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신 회장의 의중이 담겼다는 평가다.

23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관계 계열사들 공동의 전략 수립과 국내외 사업 추진 및 시너지를 높이는 업무를 맡게 될 4명의 BU(Business Unit)장들은 그동안 사내에서 실력과 덕망을 쌓아 온 인사들로 채워졌다.

먼저 화학BU장으로 임명된 허수영 사장은 1976년 롯데케미칼의 전신인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한 뒤 40여년간 롯데케미칼의 성장을 이끈 정통 '화학맨'이다. 

이재혁 식품BU장은 1998년부터 롯데칠성음료에서 기획과 관리업무를 맡았고, 2006년 롯데리아 대표이사, 2008년 롯데정책본부 운영실장을 거친만큼 현장감각과 운영능력의 균형이 잘 잡힌 인물로 꼽힌다.

이원준 유통BU장은 상품본부장과 영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치며 백화점 요직을 모두 경험한 유통 전문가다.

송용덕 호텔 및 기타BU장은 국내·외 호텔의 품질 향상과 표준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로 임명된 인사들도 만만치 않은 실력을 자랑한다.

롯데칠성 음료 BG대표로 선임된 이영구 음료영업본부장은 음료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해 온 경험이 풍부하다. 이종훈 롯데칠성 주류 BG대표는 두산주류에서부터 줄곧 영업을 담당해왔던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모두 1962년생으로 '젊은 롯데'의 선봉장으로 평가 받는다.

강희태 롯데백화점 신임 대표는 상품 MD, 잠실점장, 본점장, 상품본부장, 차이나사업부문장을 거친 경력을 바탕으로 한 상품전문성과 영업현장의 노하우를 겸비한 인물로 꼽힌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지난 2015년 대표직을 맡은 이후 꾸준히 양적 질적인 성장을 이뤄낸 점을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실제로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17개 매장을 추가로 열며 총 45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출 역시 전년대비 1.1% 증가한 3조9400억원을, 영업이익은 9% 신장한 1750억원을 기록했다.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롯데월드타워의 완공에 기여했다. 그룹 안전관리위원회가 만들어질 때 중추적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롯데월드타워의 안전과 관련한 오해를 풀기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던 실무자이기도 하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신임대표는 롯데백화점에서 상품과 마케팅 실력을 보여왔다.

김정환 호텔롯데 대표이사는 신라호텔을 거쳐 2012년 호텔롯데로 영입됐으며 영업 식음을 거쳐 총지배인에 올랐던 경험으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정승인 코리아세븐의 대표는 독창적인 PB상품 개발, 옴니채널 구현, 차별화된 서비스와 독특한 마케팅으로 치열한 편의점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은 2014년 타이탄 대표로 부임해 실적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홍열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우즈벡 수르길 가스화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들은 모두 해외사업장을 책임졌던 이력이 있어, 신동빈 회장이 평소 강조했던 '다양한 경력과 해외 경험을 갖춘 CEO'로 꼽힌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특징은 실적과 성과 중심으로 역량있는 인재를 발탁했다는 점"이라며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갖춘 CEO를 전면에 배치해 신성장동력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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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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