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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라라랜드'의 주인공 엠마 스톤(왼쪽)과 라이언 고슬링이 27일(한국시간) 열리는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라라랜드'로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사진=판씨네마> |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 '핵소 고지' '라라랜드' '컨택트' 등…채널CGV 독점 생중계
[뉴스핌=최원진 기자] 제 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8편의 영화가 작품상 후보로 정해졌다.
26일(현지시간) 오후에 진행되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컨택트' '핵소 고지' '라라랜드' '맨체스터 바이더씨' '로스트 인 더스트' '펜스' '문라이트' '히든 피겨스'가 작품상 후보 명단에 올랐다.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핵소 고지' 앤드류 가필드, '캡틴 판타스틱' 비고 모텐슨, '맨체스터 바이더씨' 케이시 애플렉, 루카스 헤지스, '라라랜드' 라이언 고슬링, '펜스' 덴젤 워싱턴, '문라이트' 메허샬레하쉬바즈 엘리, '로스트 인 더스트' 제프 브리지스 등이 있다.
'라라랜드' 엠마 스톤은 여우주연상 후보다. 그는 '엘르' 이자벨 위페르, '재키' 나탈리 포트만, '플로렌스' 메릴 스트립, '러빙' 루스 네가, '문라이트' 나오미 해리스, '라이언' 니콜 키드먼, '멘체스터 바이더씨' 미셸 윌리엄스 등 총 10명의 배우들과 경쟁을 펼친다.
이외에도 감독상, 촬영상, 장편다큐멘터리, 장편애니메이션, 의상 부문도 시상해 다채로운 시상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카데미 시상식은 27일(한국시간) 오전 10시 채널CGV에서 독점 생중계 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