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인천 연수구, 경기 화성시, 충북 보은군이 6차 미분양 관리 지역으로 지정됐다.
2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HUG는 이날 6차 미분양 관리 지역으로 수도권 9개 지역과 지방 16개 지역 등 총 25개 지역을 선정했다.
여기에 인천 연수구, 경기 화성시, 충북 보은군을 추가됐다. 또 5차 미분양 관리 지역으로 지정됐던 강원 춘천시, 경남 김해시, 경북 칠곡군·영천시·예천군은 제외됐다.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현황 <자료=주택도시보증공사> |
이로써 미분양 관리 지역은 수도권 9개 지역(인천 연수구·중구, 경기 화성·용인·광주·안성·평택·오산·남양주시(공공택지 제외))와 지방 16개 지역(충북 청주시·보은군·진천군, 충남 아산·천안시·예산군, 전북 군산·전주시, 경북 포항·경주·김천·구미시, 경남 창원·양산·거제시, 강원 원주시)이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고자 할 때에는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 신청시 보증심사가 거절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HUG의 홈페이지 및 콜센터,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