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민주당 토론회] 文·李, 사드배치 반대 '한목소리'...법인세는 '충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재인·이재명, 사드배치 더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어야
연정 두고는 문 전 대표와 안 지사간 충돌...대연정 vs 소연정
법인세 증세관련 문 전 대표와 이 시장간 '격돌'

[뉴스핌=김신정 조세훈 기자] 문재인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 등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은 최근 중국 보복 행태로 문제시 되고 있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에 반대입장을 명확히 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를 통해 진행된 첫 민주당 합동토론회에서 "사드배치 문제는 다음 정부로 넘겨야 한다"며 "사드배치에 대못질하지않고 다음 정부에 이어준다면 충분히 국회비준과 소통 노력으로 안보를지킬 수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성남 시장도 사드배치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이 시장은 "사드배치는 대한민국 안보에 도움이 안된다"며 "경제적으로나 안보상으로, 명백하게 피해만 입히는 조치로 어쩔수 없이 봉합하자는 것은 국가 지도자 태도가 아니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국민의 단결을 얻어내야 한다"며 애둘러 말했다.

사드배치에 동일한 입장을 나타낸 민주당 대선주자들은 연정과 법인세, 일자리 창출 사안을 두고는 격돌을 벌였다.

연정을 두고는 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먼저 충돌했다. 질문자로 나선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문재인 전 대표에게 대연정에 대해 물었고, 문 전 대표는 "지금은 소연정을 말할 때"라며 "지금은 야당끼리 힘을 모아도 과반수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 지사는 대연정을 재차 강조하며 "개혁과제에 합의한다면 여당인 자유한국당과도 연정이 가능하다"고 맞받아쳤다. 문 전 대표는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지금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특검 연장을 반대하고 있다"며 "또 국정농단을 하며 적폐를 만들어온 정당인데 아무런 반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좌)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사진=송유미 기자>

이들의 '신경전'은 일자리 창출에서도 이어졌다. 질문자로 나선 문 전 대표는 안 지사에게 자신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비난한 데 대해 입장이 정리됐느냐는 지적에 대해 안 지사는 "일자리 갯수가 부족하지만 일자리는 양극화 돼 있는게 문제"라며 "가고 싶은 일자리를 만드는 게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이고 이것을 지적하고 싶었다"고 응수했다. 이어 "정부 중심의 일자리 청책에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문 전 대표는 "충남도에서도 공공부분에 더 많은 일자리가 필요한데, 중앙정부나 조직이 통제를 하기때문에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지 못하고 비정규직 대체하는 것 아니냐"며 "충남도도 인사, 자치권을 가진다면 더 많은 공공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법인세를 두고는 이 시장과 문 전 대표간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 시장은 문 전 대표에게 법인세를 증세 대상에서 제외한 이유를 묻자 문 전 대표는 "법인세 증세를 안하겠다고 말한 적 없다"며 "증세가 필요한데 순서가 있다"고 못박았다. 이어 "첫번째로 고소득자의 소득세를 높이고, 둘째 고액 상속세 인상 등 소득세를 강화한 뒤 그 다음 단계로 법인세 실효율세율을 높이겠다는 의미"라고 부연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에 "계산해 보면 각종 정책에 법인세 증세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법인세 인상에 소극적인 것은 사실로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조세훈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오늘부터 접수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의 '숨겨진 목소리'를 찾는 여정이 다시 시작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감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이 대회는 지난 3년간 수많은 뮤지션들의 등용문이 돼왔다. 히든스테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한국 음악계의 숨겨진 목소리를 세상 밖으로 꺼내는 플랫폼이다. 올해도 장르와 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 온라인 기반 경연… 유튜브로 전국에 공개 히든스테이지는 유튜브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소통형 경연대회다. 4월 24일까지 접수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친 뒤,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해 발표한다. 본선 진출자는 6월부터 8월 사이 서울 여의도 뉴스핌 본사 스튜디오에서 실력을 겨루며, 매주 뉴스핌TV KYD를 통해 경연 유튜브 영상 공개로 심사위원과 음악 팬들의 평가를 받는다. 최종 결선은 9월 중 공개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총 상금 1200만 원… 음원 발매 기회도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 최우수상인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에는 300만 원, 우수상과 루키상에는 각각 200만 원이 지급되며, 총 상금 규모는 1200만원이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포트폴리오로 활용 가능한 라이브클립 제작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도 주어진다.  ◆ 나이·성별·국적 무관… 누구나 도전 가능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나이, 성별, 국적과 무관하게 대한민국 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지원서와 미발표 창작곡 1곡의 음원 파일(MP3), 해당 곡의 실연 영상, 제출곡의 제목 및 가사지, 프로필 사진 1장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참여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4회를 맞은 히든스테이지는 매년 이름 없는 무대 위에서 묵묵히 음악을 만들어온 뮤지션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봄의 문턱, 3월 16일부터 히든스테이지(https://hiddenstage.co.kr/)의 문이 다시 열린다.  fineview@newspim.com 2026-03-09 07:11
사진
尹·김건희, 17일 나란히 법정에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이번주 법원에서는 '정치 브로커'로 불린 명태균 씨로부터 불법 여론조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이 본격화한다. '디올백·금거북이 수수 의혹' 등 김건희 여사의 '매관매직' 사건의 첫 재판도 열린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윤 전 대통령과 명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 이번 주 법원에서는 명태균 씨로부터 불법 여론조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이 본격화한다. '디올백·금거북이 수수 의혹' 등 김건희 여사의 '매관매직' 사건의 첫 재판도 열린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지난해 6월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와 공모해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명씨로부터 총 2억7000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 총 58회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를 받는다. 명씨에게는 같은 기간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에게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기부한 혐의가 적용됐다. 같은 법원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7일 오전 10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첫 공판을 연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 씨, 최재영 목사는 청탁금지법 위반,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은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김 여사는 2022년 3월경부터 5월경까지 이 회장으로부터 사업상 도움 및 이 회장의 큰사위 박성근 검사의 인사 청탁 명목으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등 1억3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또 특검은 김 여사가 2022년 4월 및 6월경 이 전 위원장으로부터 위원장 임명에 대한 인사청탁 명목으로 265만 원 상당의 금거북이 등을 제공받았다고 보고 있다. 이 전 위원장과 비서 박모 씨는 김 여사와 관련된 휴대전화 메시지 등을 삭제한 혐의와 관련해 각각 증거인멸교사, 증거인멸 혐의를 받는다. 또 김 여사는 2022년 9월경 서씨로부터 로봇개 사업 도움 명목으로 3990만 원 상당의 손목시계를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김 여사가 2022년 6월경부터 9월경까지 최재영 목사로부터 민원성 청탁을 받고 540만 원 상당의 '디올백'을 수수했다는 혐의도 적용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 '내란 가담' 이상민·'통일교 청탁' 윤영호 2심 시작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장관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연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해 2월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한 적이 없고 대통령으로부터 관련 지시를 받은 적도 없다는 취지로 허위 증언한 혐의도 받는다. 앞서 1심은 이 전 장관의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와 관련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 등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중요임무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같은 법원 형사6-1부(재판장 김종우)는 18일 오후 2시 10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한다. 윤 전 본부장은 김 여사에게 통일교 현안을 청탁하기 위해 2022년 4~6월 2000만 원 상당의 샤넬백 2개와 2022년 6~8월 6000만 원대 영국 그라프사 다이아몬드 목걸이, 천수삼 농축차 등을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1심은 윤 전 본부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일부 업무상 횡령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면서 총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15 08: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