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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톡] 중국과 인도를 오가는 성룡표 종합 어드벤처 '쿵푸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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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세혁 기자] 청룽(성룡)의 빅스케일 어드벤쳐 '쿵푸요가'가 29일 개봉한다.

당계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쿵푸요가'는 전설로 전해지는 선조들의 고대 보물을 찾아 나선 고고학 교수 잭(성룡)의 아찔한 모험을 담은 오락영화다.

중국와 인도를 오가는 '쿵푸요가'는 미모의 인도 고고학박사 아시미타(아미르 다스투르)와 그를 도와 고대 보물을 찾아나선 잭의 이야기를 그린다. 

성룡, 엑소 멤버 레이, 리즈팅(이치정) 등 중화권 스타들과 아미르 다스투르, 소누 수드 등 발리우드 스타들이 합작한 이 영화는 성룡표 어드벤처다운 거대한 스케일과 웃음, 에너지를 자랑한다. 해외로케 덕에 완성된 빼어난 정취를 배경 삼아 벌어지는 짜릿한 이야기가 객석을 흥겹게 만든다.

이 영화로 여덟 번째 손을 맞잡은 성룡과 당계례는 작심한 듯 스케일을 키웠다. 아찔한 모험이 펼쳐지는 배경의 규모는 광활하기 그지없다. 중국과 인도는 물론 아이슬란드, 두바이 등 해외 각지를 돌며 촬영한 덕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참고로, 두바이 정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슈퍼카들이 총출동하니 자동차 액션을 기대해도 좋다. 

사자에 쫓기면서도 코믹한 표정을 잃지 않는 성룡 특유의 액션은 세월이 지나도 그대로다.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와 '신화' 등으로 호흡했던 성룡과 당계례는 시종일관 신나는 액션으로 영화팬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제목에 담긴 쿵푸와 요가는 영화의 이야기를 이끄는 핵심이다. 중국 쪽에서는 쿵푸를, 인도 쪽에선 요가를 내세워 고대 보물을 찾아헤매는 흥미로운 장면이 펼쳐진다. 중국과 인도의 자랑거리를 결합한 영화답게 마지막을 발리우드의 상징 군무로 처리한 점도 인상깊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사진=(주)브릿지웍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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