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현대리바트, 홈퍼니싱 '윌리엄스 소노마' 매장 30개 연다

기사입력 : 2017년03월27일 16:49

최종수정 : 2017년03월27일 16: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美 최대 기업과 독점 계약…가구ㆍ인테리아ㆍ생활용품 토탈서비스

[뉴스핌=한태희 기자] 현대리바트가 홈퍼니싱 사업을 강화한다. 홈퍼니싱은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등을 말한다.

현대리바트는 앞으로 10년간 '윌리엄스 소노마' 매장을 한국에서 30개 넘게 열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윌리엄스 소노마는 미국 최대 홈퍼니싱 기업이다. 

지난 2월 윌리엄스 소노마와 독점 계약을 맺은 현대리바트는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백화점 및 아울렛 등에서 순차적으로 매장을 열 예정이다. 올 상반기 현대시티 아울렛 가든파이브점(가칭)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매장을 공개한다. 하반기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대구점 등에서 매장을 추가로 연다.

웨스트 엘름 매장 전경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점 <사진=현대리바트>

기존 매장도 새단장한다. 현대리바트는 올해 안에 서울 강남구에 있는 리바트스타일샵 논현전시장을 윌리엄스 소노마 플래그십 스토어로 새단장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미국 해외에서 윌리엄스 소노마 브랜드를 단독 매장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매장 형태라 미국 본사에서도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현대리바트는 윌리엄스 소노마 내년 매출을 1000억원으로 잡았다. 오는 2021년까지 누적 매출액 4000억원을 달성한다는 포부다.

특히 윌리엄스 소노마를 디딤돌 삼아 내년 매출 1조원을 넘는다는 계산이다. 지난해 현대리바트 매출액은 7356억원이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현대리바트는 올해 매출 목표로 8400억원을 제시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저가 위주로 형성된 국내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프리미엄 홈퍼니싱으로 차별된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브랜드별로 운영 상품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