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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문재인 누른 안철수...민주당 "양자대결? 불가능한 희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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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지율 급상승... 내일신문과 디오피니언 조사 결과 양자 대결 안(44%), 문(36%)
양자대결 촉박한 시간, 명분과 이해관계 없어 현실 가능성 적어
취약한 단일화 명분속 안철수 지지율 '모래위의 성' 지적도 제기돼

[뉴스핌=조세훈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의 상승세가 무섭다. '강철수'의 모습을 보이더니 급기야 '문재인 대세론'에 강력한 균열을 낼 태세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강력한 방패를 뚫기 위해 날카로운 창을 들이대고 있다.

정치권에선 문 전 대표의 절대 방패를 넘기위해선 '문재인-안철수' 양자대결을 이뤄야한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이는 보수·중도 후보단일화를 전제로 하는 것으로, 실제 이뤄지기 쉽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에 참석한 안철수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안 전 대표는 당내 경선 컨벤션효과(정치적 이벤트 이후 지지율이 상승하는 현상)를 타고 안풍(安風)을 태풍으로 키우고 있다. 내일신문과 여론조사기관 <디오피니언>이 지난 2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따르면, '문재인-안철수'양자대결에서 안 전 대표가 44%의 지지율로 문 전 대표(36%)를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렸다. 3자대결에는 문재인(36.6%) 안철수(32.7%) 홍준표(10.7%) 순으로 나타났다. 5자 대결을 가정했을 때에는 문재인(33.7%) 안철수(27.3%) 홍준표(8.3%) 유승민(3.2%) 심상정(3.0%) 순이다.

그러나 양자대결 구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5월 8일 장미대선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열리는 조기대선이다. 한달 남짓 남은 대선기간을 고려할 때 이념과 지지기반이 다른 정당들이 한 팀을 이루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또한, 명분과 이해관계에서도 교집합이 쉽게 형성되기 어렵다.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정몽준 단일화는 한 쪽(정몽준 당시 후보)이 무소속이었기에 가능했다. 정치적 이해관계가 비교적 단순했기 때문이다.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이 성사될 수 있었던 것은 통합진보당과 진보정의당이 경선 레이스를 포기했기에 가능했다. 반(反)새누리당에 동조하는 이념적 동질성에 따라 레이스를 중도포기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호남-영남, 중도-보수 등 이념과 기반이 달라 단일화 명분도 취약하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은 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양자대결을 묻는 질문에 ""그것은 그 분들의 희망 사항일 뿐이고 내가 보기에는 전혀 가능성이 없는 얘기다. 언론에서 그저 기삿거리로 만들어 낸 얘기일 뿐"이라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는 "일단 바른정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이 단일화를 하는 것 자체가 너무 난관이 많고 시간이 없어서 불가능한데 마치 언론에서는 그것을 가능한 일인 것처럼 지금 보도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단일화가 성사되더라도 파괴력이 떨어질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내일신문과 여론조시관 <디오피니언> 여론조사의 양자대결 결과는 모든 후보들의 지지를 포함한 지지율이다. 그러나 실제 단일화가 될 경우 취약한 단일화 명분과 친박(친박근혜) 후보라는 '낙인'이 중도층의 표심을 이탈하게 할 수 있다. 당장 문 전 대표는 이날 "오로지 문재인 반대만을 외치는 적폐세력의 연대, 저는 조금도 두렵지 않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때문에 정치권 일각에선 문 전 대표측의 공세가 이어진다면 안 전 대표의 지지율은 '모래 위의 성'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면접(40%), 무선전화인터넷조사(60%) 병행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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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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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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