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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바닥에 떨어트리면 '동부' 찾아오세요

기사입력 : 2017년04월19일 09:51

최종수정 : 2017년04월19일 09:51

동부대우전자서비스, 당일 수리 서비스 론칭

[ 뉴스핌=황세준 기자 ] 동부대우전자서비스(대표 박광호)가 고장난 아이폰을 3시간만에 고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회사는 애플 제품 공인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동부대우전자서비스는 19일부터 아이폰 디스플레이를 당일 수리하는 '아이폰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서울 강서센터와 구로디지털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전까지 제품 교체 서비스는 당일 이뤄졌지만 디스플레이 수리는 통상 2일 이상 걸렸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3시간 이내로 줄어든다.

수리 대상은 ▲전면 강화유리 파손 ▲내부 액정 파손 ▲화소 및 터치스크린 불량 ▲근접센서·카메라·홈버튼 불량 등이다. 서비스 가능 모델은 아이폰 5s, 6 및 6+, 6S 및 6S+, 7 및 7+ , SE 등이다.

서비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약 3시간 걸리는 수리 시간을 감안해 오후 3시 이전까지 방문하면 당일 수리 가능하다.

동부대우전자서비스는 "아이폰이 고장날 경우 신속 정확한 A/S가 가장 중요하다"며 "당일 수리가 가능한 아이폰 익스프레스 서비스에 이어 향후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대우전자서비스는 동부대우전자의 가전제품 서비스뿐만 아니라 애플, 일렉트로룩스, 브라운 등 글로벌 업체의 A/S를 대행한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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