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뉴욕전망] 5월 FOMC 주목... IT실적 호조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영기 기자] 이번 주(5월1~5일) 뉴욕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애플 등 IT 대기업 실적에 주목할 전망이다.

4월 비농업부문 고용 등 경제지표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증시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는 가운데 대장주인 애플과 페이스북 등이 실적을 발표하기 때문이다.

애플과 페이스북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증시를 추가로 끌어올릴 가능성도 기대된다.

뱅크오브뉴욕 멜론자산운용의 CIO 레오 그로호우스키는 "기업 실적은 지난 2011년 이후 최고의 성적을 보일 것"이라며 "경제 성장이 강하지 않지만 소득증가에는 충분하고 이에 향후 경제지표가 중요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지난 28일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소폭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3년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면서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과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전날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강세를 펼쳤다.

하지만 실적만이 증시를 이끌어가기엔 부족했던 것. 이날 증시에 악재가 된 것은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었다. 미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연간 환산 기준으로 0.7%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다.

◆ FOMC 성명과 고용보고서 등 지표에 관심

다우 지수는 지난주에 1.9%, S&P지수는 1.5%, 나스닥지수는 2.3% 올랐다. 프랑스 대선 1차 결과에다 기업 실적 호재가 겹치면서 다우지수와 S&P500 지수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이후 최고의 주간 성적을 기록한 가운데, 나스닥지수는 사상 처음 6000포인트를 돌파한 채 마감했다.

이번 주 증시의 방향은 FOMC와 경제지표가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시장은 이 달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회의 후 공개되는 성명을 통해 금리 인상 시기 등에 대한 신호가 나올지를 지켜보고 있다. 또 현재 미국 경제를 어떻게 진단하는지, 4조5000억달러 연준 자산규모 축소를 언급할지도 관심거리다.

지표와 관련해서는 4월 비농업부문 일자리 수는 18만5000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평균 시간당 임금은 0.3% 증가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1일 공개되는 3월 개인소득 및 지출도 주목해야 할 지표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변화는 앞으로 연준의 금리 인상 경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크리스 러프키 MUFG 유니언뱅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실업률이 4.5%로 경제가 사실상 완전고용상태"라며 "하지만 비농업고용이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부진한 모습을 나타낸다면 투자자들은 경제의 건실함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월가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

◆ 애플, 페이스북 실적 주목.. 미 예산안도 눈길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기업의 올해 1분기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최소 13.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77%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이익을 발표했다. 아마존과 알파벳의 실적 발표로 나스닥지수는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번 주에는 애플이 2일 장 마감 뒤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데, 시장은 최신 아이폰 판매량을 주목할 것이다. 이날은 페이스북과 화이자, CVS 헬스 등이, 3일에는 페이스북과 타임워너, 테슬라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코치, 크래프트하인즈, 모토로라, 버크셔해서웨이 등도 실적을 내놓는다.

또 트럼프 행정부 2018 회계연도 예산안 발표가 1일 예정돼 있다. 지표는 3월 개인소득 및 개인지출과 4월 마르키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확정치) 등이 나온다.

2~3일에는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하고 통화정책 결과를 발표한다. 5일에는 4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ㆍ실업률이 발표되고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과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재닛 옐런 연준 의장 연설이 예정돼 있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와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는 패널 토론에 나선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