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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차 자존심'BMW 5시리즈 VS 벤츠E클래스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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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 앞세워 벤츠 추격…최첨단 기술로 소비자 사로잡아

[뉴스핌=전민준 기자] 최첨단 기술을 앞세운 독일 명차 BMW와 벤츠 간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 2월, 7년 만에 완전 변경된 5시리즈 7세데 모델 ‘뉴5시리즈’를 출시한 BMW는 지난 3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월 기준 역대 최다 판매량인 6164대를 기록했다. 2016년 수입차 1위였던 벤츠를 턱 밑까지 따라왔다.

벤츠를 9년 만에 수입차 판매 1위로 이끈 벤츠 E클래스 역시 만만치 않다.

벤츠는 E220d·E300·E300 4매틱 등 기존 3개 모델, 6개 라인업에 지난해 뉴 E200 아방가르드와 더 뉴 E400 4매틱을 추가했다. 벤츠의 지난 3월 판매량은 총 673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1% 증가했다. 1위는 기록했지만 위태위태하다.

BMW는 5시리즈와 활약에 벤츠와의 올 1분기 판매량 차이를 8000대 수준으로 좁혔다. 

◆ 뉴 5시리즈…자율주행‧기능성 대폭 향상

5시리즈는 BMW를 대표하는 주력 모델이다. 7세대 뉴 5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율주행 기술에 한 걸음 더 근접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차선 유지 및 측면 충돌 방지를 돕는 '레인 컨트롤 어시스턴트', 앞 차량 급제동 시 충돌을 피하게 도와주는 '이베이전 에이드' 등의 첨단 기술로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스스로 브레이크를 잡고 명령을 내리면 차선을 완벽하게 변경하는 기능도 장착하고 있다.

플래그십 세단(Flagship Sedan, 주력 승용차)인 '7시리즈'에 탑재됐던 '제스처 컨트롤(Gesture Control)'도 적용됐다. 간단한 손동작으로 인포테인먼트(주행정보와 음원 등 오락도 제공)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보다 70%나 넓어진 최신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탑재됐고, 빈 공간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주차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기능도 있어 편의성이 향상됐다. 뉴 5시리즈는 520d와 신형 엔진을 장착한 530d·530i 등 옵션에 따라 9종의 다양한 등급을 제공한다.

BMW 5시리즈.<사진=BMW코리아>

◆ 더 뉴 E클래스…앞차와 가까워져도 안전

벤츠는 지난해 '더 뉴 E클래스'를 앞세워 국내 수입차 시장을 장악했다. 최근 벤츠는 BMW 뉴 시리즈 출시에 앞서 승부수를 던졌다. 반자율주행 기술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플러스'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한 '더 뉴 E300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를 지난 2월 초 출시한 것이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플러스는 더 뉴 E 400 4매틱에만 기본 사양으로 적용하고 나머지 라인업에는 선택 사양으로 제공한다.
벤츠의 반자율주행 기술은 업계에서 가장 진화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최대 시속 210㎞, 최장 60초까지 별도의 조작 없이도 차량이 알아서 앞차와의 거리나 차선 등을 인식해 자율 주행한다.

더 뉴 E클래스는 안전 면에서도 최고 수준을 지향한다.

보험개발원 차량모델 등급 평가에서 동일 세그먼트 내 가장 높은 11등급을 획득했다. 수입차 평균은 6등급이다. 각종 최첨단 전자제어장비도 탑승객을 보호한다. 전방 충돌 방지를 위한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턴트, 능동형 사각지대 어시스턴트 기능이 장착됐다.

더 뉴 E클래스의 기본가격은 6650만~7900만원 수준이다. 모델에 따라 부가세 포함 6300만~8790만원 수준인 BMW 뉴 5시리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있는 편이다.

벤츠E클래스.<사진=벤츠>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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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민주 지지율 고공행진, 野 19%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60% 중반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에 두 배 이상 앞섰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민주당이 약진하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TK에서 국민의힘과 동률을 기록했고, PK에서는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서 TK와 PK의 수성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본관에서 1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주가 상승·부동산 정책 긍정…고환율·민생 어려움 부정 요인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2%포인트(p) 하락한 65%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로 1%p 줄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 요인으로는 '경제·민생'(17%)과 '외교'·'부동산 정책'(이상 8%)이 꼽혔다. 부정 평가 요소로는 '경제·민생·고환율'(17%)과 '외교'· '부동산 정책'·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7%)을 지적했다. 경제·민생과 부동산 정책은 긍정과 부정 평가의 주요 요인으로 동시에 꼽혔다. 평가가 지지층과 반대층으로 갈린 것이다. 주가 상승과 이 대통령의 다주택자와의 전쟁이 긍정 요인이었던 반면 고환율과 민생의 어려움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NBS에선 지지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2%p 오른 69%였다. 부정 평가 응답은 22%로, 지난 조사보다 2%p 하락했다.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으며, 대구·경북(49%)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50%를 넘겼고, 20대 이하(46%)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도 마찬가지였다. ◆PK 민주당 35% vs 국힘 26%…서울 3배 차이    갤럽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19%)을 압도했다. 민주당은 전주와 동일했고 국민의힘은 1%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3%), 조국혁신당(2%)과 진보당(1%)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이 국민의힘보다 높은 27%였다. 특히 TK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7%로 동률을 기록했다. 반면 PK에서는 민주당(35%)이 국민의힘(26%)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진보층의 77%가 민주당을 지지한 반면 보수층의 국민의힘 지지는 50%에 머물렀다. 보수층 절반만 지지한다는 의미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4%, 국민의힘 13%, 무당층 31%였다. 나머지 지역은 민주당이 크게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45%, 15%로 세 배 차였고, 인천·경기(49%, 17%), 대전·세종·충청(49%, 22%), 광주·전라(69%, 5%) 등이었다. 갤럽 조사는 무작위로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응답률 12.6%)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스핌 DB] ◆NBS 조사선 李지지율 70% 육박…중도층 격차 커   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민주당 46%, 국민의힘 18%였다.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3%p, 국민의힘은 1%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를 차지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41%로 국민의힘(11%)과의 격차가 더 컸다. 민주당은 전 연령에서 국민의힘에 앞섰고, TK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에 우위를 보였다. TK는 민주당 25%, 국민의힘 26%, 개혁신당 4%, 진보당 2%, 조국혁신당 1% 순이었고, '그 외 다른 정당'은 3%, '지지하는 정당 없음'은 38%였다. TK 지지율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팽팽했다. 특히 이 지역의 무당층이 38%에 달한 것은 국민의힘에 실망한 합리적 보수층과 중도층이 대거 중간 지대로 이동한 영향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의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NBS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1.3%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 지방선거 압승…국힘 출구 못 찾아  두 조사에서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압도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60% 중반대의 지지율을 이어갔고, 민주당의 지지율(46%)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 미치지 못했다.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타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의 지방선거 압승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TK와 PK 수성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유력한 김부겸 전 총리가 국민의힘의 모든 경선 후보에 앞선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총체적 위기 상황을 맞은 국민의힘은 여전히 출구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leejc@newspim.com 2026-03-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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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탄 차량 전복·체포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또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에 연루돼 체포됐다.  미국 A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뒤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2026.03.19 psoq1337@newspim.com 사고는 이날 오후 2시를 넘긴 시점에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아래 운전을 했다고 의심했고, 곧바로 체포했다. 현재까지 우즈가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장기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과속과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또한 우즈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며, 진통제 복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후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선수 생활 연장을 준비해 왔다. 우즈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해 열리는 아일랜드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승낙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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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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