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마지막 개성상인' 이회림 OCI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화학산업 개척 등 업적 되새겨

[뉴스핌=방글 기자] ‘마지막 개성상인’으로 불리는 OCI의 창업주, 송암(松巖) 이회림 회장이 탄생 100주년을 맞이했다.

故 이회림 OCI 회장. <사진=OCI>

OCI(대표이사 이우현)는 12일 ‘송암 100년, 아름다운 개성상인 이회림’기념식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한다.

기념식에는 ▲이수영 OCI 회장 ▲이복영 삼광글라스 회장 ▲이화영 유니드 회장 ▲이건영 유니온 회장 등 이 회장의 후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한승수 전 국무총리와 ▲박병원 경총회장 ▲김인호 무역협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등 250여명의 정재계 인사도 참석한다.

개성에서 태어난 송암(1917~2007)은 신용∙검소∙성실 3대 덕목을 중시하는 개성상인의 길을 걸으며 화학산업의 기초 재료인 소다회를 국산화, 대한민국 화학산업의 기초를 닦았다.

1945년 8∙15 해방 직후 서울로 상경해 종로에 포목 도매상인 이합상회와 무역회사인 개풍상사를 설립했다. 또, 대한탄광 인수(1955), 대한양회 설립(1956)에 이어 서울은행 창립(1959)에 동참하면서 산업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1960대에 들어서는 국가기간산업인 화학 산업의 중요성을 미리 내다보고 인천시 남구 학익동 앞의 바다를 매립, 80만평의 공단 부지를 조성해 소다회 공장을 준공(1968)했다. 이후 40여 년간 ▲무기화학 ▲정밀화학 ▲석유석탄화학 분야를 영위하며 OCI를 키워냈다.

이회림 회장은 국가산업발전에 대한 공로로 ▲석탑산업훈장(1971) ▲은탑산업훈장(1979) ▲금탑산업훈장(1986)을 수훈했고, 세 차례에 걸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한국과 프랑스간 경제외교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기사작위(1986)와 국민훈장(1991)을 받기도 했다.

또, 학교법인 송도학원 이사장으로서 인천 송도 중고등학교 지원 및 장학사업 등을 벌이며 교육사업에 힘썼다.

◆ OCI미술관, 탄생 100주년 기념 <그 집>展 열어

이회림 회장이 수집한 8400여 점의 문화재를 보유한 송암미술관을 건립해 인천시에 기증(2005)하는 등 문화예술 사업에도 헌신했다.

OCI는 오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수송동 소재 OCI미술관에서는 기념전시 <그 집>展을 진행한다. 송암의 사저 터에 건립한 송암회관을 전시공간으로 개조한 OCI미술관은 ‘미술관이 된 그의 집으로 초대한다’는 컨셉을 담아 이번 전시를 꾸몄다.

전시 내용은 ▲조선 도자와 ▲민화 ▲북한 유화 소장품 등이다. OCI미술관이 후원해 온 현대미술 작가 8명의 창작품 30여 점도 함께 전시될 전망이다. 또, 송암의 일생과 사진, 유품을 비롯해 전시작품을 소개한 기념북 '그 집으로의 초대'도 함께 발간한다.

한편, 이회림 창업주는 故 박화실 여사와의 슬하에 3남 3녀를 두었으며, ▲이수영 OCI 회장 ▲이복영 삼광글라스 회장 ▲이화영 유니드 회장 삼형제는 각각 독립경영을 하고 있다. 이우현 OCI 사장과 이우성 이테크건설 부사장 등 손자들도 경영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한변협, 윤석열 변호사 자격 취소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는 전날 윤 전 대통령의 변호사 등록을 취소했다. 앞서 법무부가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변호사법 제5조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를 변호사 결격사유로 규정한다. 같은 법 제18조는 '변협은 변호사가 제5조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변호사의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고 정하고, 제19조는 법무부 장관이 등록 변호사가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비상계엄 선포 전 일부 국무위원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hong90@newspim.com 2026-07-29 10:59
사진
서영교 "형소법 오늘 법사위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전면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2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권에서 불거진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에 대해 4년 중임제 개헌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직 대통령 적용에는 선을 그었다. 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날 밤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형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법안 처리 방침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영교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검사는 기소, 공소유지, 영장청구권으로 경찰을 견제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원래의 역할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검찰이 했던 오욕의 역사를 정리하는 법안"이라고 했다. 개정안 처리에 반발하며 소위장에서 퇴장한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 세금을 받았으면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데 일 안 하고 나갈 핑계만 찾았다"고 비판했다. 개정안의 구체적 내용과 관련해서는 "검사가 하던 수사는 한국판 FBI인 중수청으로 이관되고, 검사는 수사결과가 미진할 경우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경찰이 보완수사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검사가 징계나 수사관 교체를 요구할 수 있고, 피해자 역시 이의제기를 통해 수사관 교체나 중수청 보완수사를 요청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등 7대 약자 대상 범죄는 개별 특별법을 통해 전건 송치되도록 보완책을 갖췄다"며 "피해자 권리를 한층 두텁게 보호하는 진화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설에 대해선 "정식 사의 표명이 아니다"라며 "공소청과 중수청이 출범할 때까지 장관으로서 역할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전날 조정식 국회의장의 '대통령 연임 개헌' 언급으로 유발된 논란에 대해 "과도한 해석"이라고 잘라 말했다. 다만 개인적 견해를 전제로 "기존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개헌 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개헌을 하더라도 현직 이재명 대통령에게 적용되지 않도록 가는 것이 맞다"고 분명한 경계를 설정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7-29 10: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