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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롯데리조트속초’ 7월 그랜드 오픈

기사입력 : 2017년05월14일 07:00

최종수정 : 2017년05월14일 07:00

2만평 대지면적에 392개 객실…전 객실 오션뷰

[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호텔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오는 7월 강원도 속초 지역에 ‘롯데리조트속초’를 그랜드오픈한다.

<사진=롯데호텔>

14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롯데리조트속초는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길에 대지면적 7만196㎡(약 2만1000평), 지상9층, 지하 3층 규모의 총 392실(호텔 173실, 콘도 219실)로 문을 연다.

모든 객실이 오션뷰(Ocean View)이며, 7가지 타입의 객실을 보유한 호텔동과 가족수에 따라 편리하게 선택 가능한 5가지 타입의 콘도동을 함께 운영한다.

650평의 투숙객 전용 인피티니 풀에서는 동해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총 4000평 넓이의 워터파크(실내 3200평, 실외 800평)도 마련됐다.

리조트를 둘러싼 해안도로를 따라 1.5km길이의 산책로인 ‘바다향기로’도 조성된다.

롯데리조트속초는 레스토랑과 바(Bar)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문 셰프들이 즉석에서 준비하는 그릴 요리와 바비큐를 속초 해변을 바라보며 맛볼 수 있는 250석 규모의 오픈 키친 ‘카페 플레이트(Café Plate)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웰빙형 한식레스토랑 ‘내츄럴 소울 키친(Natural Soul Kitchen)’이 대표적이다. ‘루프탑9(Roof Top 9)’에서는 시그니처 칵테일과 유명 와인들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노래방이나 키즈파크 등 가족들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시설,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세븐일레븐 같은 편의시설,  객실 수의 두 배 가까운 주차공간 등도 갖췄다.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롯데리조트속초는 기존의 강원도 내 리조트와는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 경쟁력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특히 2018년 평창 올림픽과 함께 속초가 국내를 넘어 세계의 대표적인 휴양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오픈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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