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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다모아, 네이버 탑재 난항...속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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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가격공개 꺼리고, 광고비 지급도 문제

[편집자] 이 기사는 5월 16일 오후 1시2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승동 기자] 보험비교사이트 ‘보험다모아’를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탑재하려던 계획이 난항에 부딪혔다. 이 사업을 적극 추진했던 금융위원장이 사표를 제출해 추진력을 잃은 데다 보험사들도 사실상 가격을 공개하는 보험 비교를 꺼리는 탓이다. 또 네이버 등 포털에 광고비를 지급해야 해서 ‘특혜’ 논란과 함께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이미지=보험다모아>

16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당초 오는 7월경 ‘보험다모아’를 네이버 등 포털에 탑재할 계획이었다. 보험다모아는 지난 2015년 금융위원회가 주도해서 만든 공익 성격의 보험 비교 사이트다.

하지만 자동차보험을 제외한 실손의료보험, 운전자보험, 암보험, 연금보험 등 비교는 네이버 탑재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보험업계 한 고위 관계자는 “보험다모아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했던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의 사표 제출 등으로 추진력을 잃었다”며 “오는 7월 탑재가 예정된 자동차보험을 제외하면 사실상 네이버 탑재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초기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보험 상품은 복잡해서 전문가가 아니라면 비교가 쉽지 않고, 보험다모아는 단순히 가격만 비교하기 때문이다. 보장이 적어도 가격이 저렴하면 좋은 상품으로 올라오는 약점이 있는 것. 

특히 보험다모아를 활성화하기 위해 네이버 등 포털에 탑재를 추진하자 ‘특혜’ 논란도 불거졌다. 소비자의 편의성은 좋아지나 보험사는 검색광고 비용을 추가로 부담해야하기 때문. 증가한 광고 비용은 소비자에게 보험료 인상으로 전가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가 추진한 사업이라 광고비를 이중으로 부담하면서도 따를 수밖에 없었던 보험업계의 표정은 밝지 않다. 현재 네이버와 광고 단가를 협의 중이지만 네이버가 요구하는 금액을 낮추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 등 금융당국은 이런 논란에 대해 ‘보험업계와 포털업계가 풀어야 할 일’이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보험 비교가입 편의성과 관련 치적만 챙기고 문제는 업계가 알아서 해결하라는 셈이다.

보험업계 고위 관계자는 “연내 암보험, 운전자보험, 여행자보험 등 장기보험 상품도 네이버 탑재를 위한 시스템 구축 작업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새로운 금융위원장이 취임하면 이에 대해 업계와 다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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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성범죄를 목적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기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판결에 불복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4)가 5월 7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공소청도 지난 2일 항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이채원(당시 16세·고교 2학년) 양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성폭행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sykim@newspim.com 2026-10-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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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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