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국민의당 새 지도부, 비대위 구성 '급선무'...존재감 부각이 '관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각에선 비대위원장에 손학규, 정동영, 김한길 거론
내년 지방선거 대비한 당 체제 재정비 불가피
바른정당과 정책 연대 방안도 모색해야

[뉴스핌=김신정 기자] 5·9 대선 패배로 흔들리고 있는 당을 재건하기 위해 국민의당은 새 지도부 체제와 함께 당 쇄신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특히 당 재정비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호남지지율 끌어올리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17일 국민의당은 전날 선출된 김동철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의 첫 일정으로 광주를 택했다. 김 원내대표 일행은 제 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후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로 향한다.

이들은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민주대행진과 전야제 행사에 참석하고 내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도 참석한다. 이 자리엔 안철수 전 대표도 함께 한다.

현재 국민의당 대표는 공석인 상황이다. 전날 뽑힌 김 원내대표가 당분간 박지원 전 대표를 대신해 당 대표 직무대행 역할까지 겸임한다. 이런 국민의당 지도부는 당장 비대위를 구성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대선 패배로 인한 어수선한 당 분위기를 다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비대위원장을 두고 내부 인사로 할지, 외부 인사로 할지도 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지금까지 국민의당 안팎에서 거론되고 있는 비대위원장 후보로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정동영 의원과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이다.

국민의당 김동철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장-간사 및 주요 당직자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일각에선 창당 1년 만에 맞은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이를 극복할 참신한 인사가 필요하다며 외부에서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잖이 흘러나온다.

김 원내대표는 전날 원내대표 선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빨리 훌륭한 비대위원장을 모셔야 한다"며 "충분한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당내 의견을 수렴해서 원내, 원외 인사로 할지 먼저 정하고 충분한 설득과정을 거쳐 하겠다는 기본적인 생각만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론 여소야대 국면에서 국민의당이 야당으로서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위한 방안도 모색해야한다. 김 원내대표는 과거 민주당 소속 시절부터 친문(친 문재인) 세력과 각을 세워 온 대표적인 비문(비 문재인)계 인사로 알려졌다.

실제 김 원내대표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 행보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문 대통령의 비정규직 제로시대 선언과 미세먼지 대책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난 자리에서도 정부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국회와 소통이 없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바른정당과의 연대론에 대한 당의 입장도 정리해야 한다. 김 원내대표는 당 통합론에 대해 "지금은 논의할 때가 아니다"며 선을 그으면서도 "경제 현안에 대해 정책 연대가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른정당 역시 당 통합이 아닌 정책 연대에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향후 두 정당간 연대 방안에 대서도 머리를 맞대야 한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