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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서울역이 30분..김포한강메트로자이, 탈서울 수요에 '어필'

기사입력 : 2017년05월17일 16:08

최종수정 : 2017년05월17일 16:08

[뉴스핌=최주은 기자] GS건설이 오는 19일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에서 총 4229가구로 이뤄진 ‘한강메트로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한강메트로자이는 1~3단지 33개동 총 4229가구다. 이 중 1차로 1·2단지 3798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1단지는 아파트 1142가구(전용면적 59~99㎡), 오피스텔 200실(전용면적 24·49㎡)로 구성된다. 2단지는 아파트 2456가구(전용면적 59~134㎡) 규모다.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역과 직선거리로 1단지는 200m, 2단지 700m거리다.

김포도시철도는 10개 역 총 길이 23.6km로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걸포북변역에서 4개 역을 지나면 5호선·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닿을 수 있다. 마곡지구까지는 20분대, 여의도(9호선 급행 기준)와 서울역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걸포북변역 옆에는 광역버스, 시외버스로 환승할 수 있는 자동차 정류장(환승센터)도 계획돼 있다. 김포한강로와 가까워 서울 주요 도심과 연결되는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도 쉽다.

분양가는 3.3m²당 1250만원 선이 될 전망이다. 주력 면적인 전용 84m²분양가가 4억2000만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게 GS건설 측 설명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청약은 1·2단지 모두 오는 25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단지 6월 1일, 2단지 6월 2일로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1·2단지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현장 바로 옆인 김포시 걸포동 336-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1단지 2020년 8월, 2단지 2020년 7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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