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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갤 S8에 환호' 삼성 스마트폰 중국 부진 한방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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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후 갤S8 시리즈 제품 호평

[편집자] 이 기사는 5월 19일 오후 3시2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 시장은 놓칠 수 없다"는 삼성전자의 외침에 중국 시장이 어떻게 화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삼성전자가 18일 중국 현지에서 갤럭시S8·S8+ 출시 기념으로 진행한 미디어데이 후 현지 매체들은 삼성의 신제품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삼성이 '잃어버린 중국 시장'을 되찾기 위해선 여러 가지 쉽지 않은 과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고 수준의 제품' 평가, 고객 친화 마케팅 주력 

18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삼성전자 신제품 미디어 데이 행사

중국 관련 업계와 매체는 25일 갤럭시S8·S8+ 출시를 앞둔 삼성이 중국 시장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은 줄곧 삼성이 중국 시장을 우습게 보고 중국인 소비자를 홀대했다는 주장을 펴왔다. 노트7 배터리 폭발에도 중국에서는 리콜이 뒤늦게 시작된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는 지적이다. 

그러나 이번 미디어데이에서 삼성이 중국 소비자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역력했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미디어 데이 현장의 대형 스크린에서 "우리는 중국 시장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라는 자막이 나왔고 천여 명이 모인 현장이 순간 웃음바다가 됐다고 한다. 이날 스크린에선 "초심을 잃지 않겠다","겸허한 마음으로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등의 자막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제품 자체에서도 중국을 위한 특별한 설계가 이뤄진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은 메모리를 두 배로 키우고, 램도 50% 늘린 사양의 갤S8+128GB 특별판을 한국과 중국에서만 출시한다.

중국의 IT 전문매체 후시우왕(虎嗅网)은 객관적 입장에서 제품만 보면 갤럭시S8은 현재 세계 최고의 안드로이드 폰임을 부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디자인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줬다. 삼성이 곡면 화면인 엣지폰을 출시한 후 중국산 스마트폰도 곡면 스크린 제품을 출시하고 있지만, 강력하고 다양한 성능을 갖춘 갤럭시S8,S8+의 디자인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감탄했다.

뉴욕 신제품 발표회에서 이미 갤럭시 S8+를 일주일간 체험해봤다는 후시우왕의 기자는 이번 신제품의 화면이 시각적으로는 매우 커졌지만, 제품 자체 크기는 눈에 띄게 커지지 않아 사용하기에도 매우 편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아이폰 7인기 시들, 한중관계 개선 기류도 호재 

갤럭시S8 시리즈 제품이 일단 중국에서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보이지만, 삼성이 중국 시장 점유율을 예전처럼 끌어올리기 까지는 많은 난제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 노트7 사태로 인한 반 삼성 기류와 사드 배치 등으로 촉발된 반한 정서 ▲ 제품 가격의 적절성, 합리적 소비 의식이 강해진 중국 소비 풍토 ▲ 가성비 높은 중국 현지 브랜드와의 경쟁을 삼성이 중국 시장 점유율 회복을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목했다.

특히 최저가 5688위안으로 책정된 높은 가격을 중국 소비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이번에 중국에 출시될 갤럭시 S8 시리즈 중 사장 높은 사양의 판매가는 6988위안에 달할 예정이다.

싸고 품질이 우수한 중국산 스마트폰이 많아지고, 과시용으로 비싼 물건만 찾는 소비자들이 줄어드는 등 중국에서도 합리적인 소비 풍토가 확산되고 있는 탓에 나온 우려다.

중국 매체는 일단 섣부른 판단은 유보했다. 중국 소비자들이 가성비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소비 수준 업그레이드로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경향도 강해지고 있어 시장 반응을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중국 토종 브랜드의 부상은 삼성뿐만 아니라 애플도 중국 시장에서 직면한 큰 도전이다. 프리미엄폰에서는 화웨이의 기세가 등등하고, 중저가 제품에선 오포와 비보가 중소도시를 장악하고 있다. 특히 샤오미 등 1세대 중국 토종 브랜드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세력을 확대한 것과 달리 오포,비보는 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고 있어, 삼성은 가성비와 판매루트 양측에서 중국 브랜드의 공세에 직면하게 됐다.

그러나 갤럭시 S8·S8+가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고, 제품 성능과 안정성이 뛰어난 만큼 중국 시장에서 재기를 기대해볼 만하다는 의견이 대세다.

지난 3월 29일 삼성이 미국 뉴욕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 후 S8시리즈는 출시 25일 만에 전 세계에서 500만 대가 팔려나갔다. 올해 연말까지 판매량이 5000만 대 이상에 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 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도 삼성에게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 프리미엄 폰 시장을 양분한 애플의 부재도 한가지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중국에서 출시된 아이폰7의 인기가 시들하고, 애플이 신제품 출시를 연기하면서 시장에 공백이 생긴 것.

여기에 중국산 프리미엄폰의 대표주자인 화웨이는 핵심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치적인 문제도 해소될 기미가 나타나고 있다. 사드 배치로 한중 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았지만, 한국의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이 돌파구 마련에 나섰기 때문이다. 중국 매체와 국민들도 문재인 대통령에 깊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 IT 전문 매체들은 제품 성능과 디자인으로 세계 최강의 실력을 증명한 삼성이 애플의 신제품이 출시 되기 전 중국에서 삼성 특유의 섬세한 애프터 서비스와 마케팅 전략으로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는다면 중국 시장 점유율을 회복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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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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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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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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