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남계 택지개발지구 조감도 |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6월 전남 고흥의 신시가지 고흥남계 택지개발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 용지 등 29필지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 용지는 12필지다. 필지당 면적은 302~325㎡, 공급가격은 1억7402만~1억8850만원. 건페율 60%, 용적률 200%, 최고 3층까지(1층 필로티 설치시 4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준주거 용지 12필지의 공급면적은 538.0~634.5㎡, 공급가격은 4억8048만~7억3602만원, 건페율 70%, 용적률 500%, 최고 7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상업용지 4필지의 필지당 면적은 490.5~592.0㎡, 공급가격은 5억2311만~6억5712만원이다.
주차장용지 1필지의 공급면적은 494.0㎡, 공급가격은 3억4086만원, 건페율 90%, 용적률 630%, 최고 7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준주거용지, 상업용지, 주차장용지는 입찰로 공급하며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광주전남본부 토지판매부(062-360-3175〜6)로 문의하면 된다.
LH 서환식 광주전남본부 토지판매부장은 “이번 공급하는 토지 모두 풍부한 배후수요와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우량토지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