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英경찰, 맨체스터 자폭범 테러 네트워크 추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메이 총리, G7정상회의 일정 단축

[뉴스핌=이영기 기자] 맨체스터 아레나 자살폭탄 테러를 수사중인 경찰이 용의자 살만 아베디가 테러 네트워크의 조직원으로 보고 이를 추적하고 있다. 시리아나 리비아의 네트워크와 연루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에 영국은 테러 경보를 '심각(severe)'에서 '임박(critical)' 단계로 높이고 군병력을 주요 시설에 배치했다.

24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이언 홉킨스 그레이터 맨체스터 경찰서장은 "테러 용의자 살만 아베디는 거대한 네트워크 조직의 일원인 것이 확실하다"며 "우리는 이 테러 네트워크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와 관련해 아베디가 살고 있던 맨체스터 남부에서 3명 등 총 7명이 체포됐는데 남자 6명과 여자 1명이다.

영국경찰은 그레이터 맨체스터 전체에 걸쳐 광범위한 수사를 진행했고, 맨처스터 인근 100마일 지역까지 그 범위를 확대되고 있다.

<사진=AP통신>

이와 별도로 리비아 트리폴리에 거주하는 아베디의 아버지와 남동생이 현지 대테러 관리들에 의해 체포됐다.

제라르 콜롱브 프랑스 내무장관은 "아베디가 시리아를 방문했고 이슬람국가(IS)와 연계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영국 정보관리들이 프랑스에 알려왔다"고 전했다.

미국 정보기관 관계자도 미 NBC에 "아베디가 지난 1년새 리비아를 방문한 적이 있다"며 "아베디가 외국에서 테러리스트 훈련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가 알카에다와 분명한 유대가 있으며 다른 단체와도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1995년 맨체스터에서 리비아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아베디는 독실한 이슬람교도로 맨체스터에 있는 대학을 중퇴했다.

그의 부모는 무아마르 카다피 독재 정권을 피해 영국으로 이주, 런던에 살다가 10여 년 전에 맨체스터 남부 왈리 레인지 지역에 정착했다. 아베디와 형을 제외한 나머지 그의 가족은 2011년 카다피 정권이 무너지자 리비아로 돌아갔다.

 

이번 사태로 영국은 테러경보를 최고단계인 '임박' 단계로 격상된 뒤 약 1천명의 군인이 민간시설에 투입됐다. 이날 영국 의회는 의사당 일반관람을 중단했다.

홉킨스 서장은 22명의 사망자 가운데 현장에서 근무중이던 경찰이 있다고 확인했다. 맨체스터 병원당국 한 관계자는 부상자 64명 가운데 20명이 중상이라고 밝혀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번 사태로 테레사 메이 총리는 이번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단축하고 영국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오는 26~27일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타오미나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일정 가운데 첫날만 참석하고 둘째날에는 참석하지 않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