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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면세점, 바닥 지나고 있다"

기사입력 : 2017년05월26일 08:12

최종수정 : 2017년05월26일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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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백현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면세점 매출 부진이 바닥을 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지난 4월 면세점의 외국인 매출액은 5억9015만달러로 전년대비 6.9% 줄었지만 외국인 이용객은 45.5% 감소했다"며 "외국인 이용객 감소 대비 매출액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은 외국인의 1인당 구매액이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화장품 브랜드 업체들이 인당 구매수량제한을 완화하면서 도매상들의 음성적 구매행태가 증가한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각각 지난 4월 말과 3월 말 면세점 구매수량제한을 완화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1분기 중국인 입국자수 증가율은 전년대비 -9.2%를 기록했지만 각 사의 면세매출은 11.1%, 11.0%로 양호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진투자증권은 2분기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면세매출성장률을 기존 각각 전년비 -48.5%, -25.0%로 전망했지만 면세점 구매수량완화로 우려보다는 완화된 면세 매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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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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