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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출시 임박...BGF리테일 vs GS리테일 vs KT&G '한판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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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아이코스' 효과 주가 '껑충'...GS리테일 "우리도 출시 예정"
KT&G, 작년부터 전자담배 TF 구성.."출시 일정 미정"

[편집자] 이 기사는 6월 1일 오전 10시4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양섭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주가가 최근 급등세다. 또 다른 편의점주인 GS리테일의 박스권 움직임과는 엇갈린 모습이다. 증권가에선 주가 급등 배경을 '아이코스' 효과로 본다. 일본서 돌풍을 일으키며 일명 '담배업계의 아이폰'으로 불리는 필립모리스의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CU가 판매할 것이란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판단이다. 아이코스가 기존 담배 시장을 빠른 속도록 잠식할 경우 KT&G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GS리테일, BGF리테일, KT&G 최근 1년 주가추이 <자료=네이버증권>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BGF리테일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27% 급등했다. 작년 11월 7만원대 저점에서 완만한 상승 추세를 보이던 BGF리테일은 지난 4월말 10만9500원을 기록했다. 이후 계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달 31일 13만9500원까지 치솟았다. 수급 주체는 외국인. 외국인은 5월 452억원 순매수다. 기관도 32억원 소폭 순매수를 나타냈다.

최근 급등에는 '아이코스' 영향이 큰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다. BGF리테일은 오는 5일부터 아이코스 판매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선주문을 받고 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정확히 산출하긴 어렵지만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인 동인으로 작용할 개연성이 충분하다"면서 "기존 CU 담배고객의 경우 일정 부분 잠식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아이코스를 통해 상쇄가 가능하다. 또한 타 유통채널에서 구매했던 고객이 아이코스로 유입되면 신규 매출 증가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HMC투자증권에 따르면 일본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4년 아이코스 출시 이래 올해 4월말 기준 전체 담배시장의 8.8%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에 대한 아이코스 기여도에 대해 "첫해 아이코스 판매량을 전체 흡연자 800만명중 1~3% 정도를 가정해 수익 시뮬레이션한 결과, 아이코스 매출총이익 기여분은 114억~289억원으로 추정됐다"고 언급했다.

일각에선 BGF리테일 '독점'이란 표현을 쓰기도 하지만 이는 초도물량에 대한 부분을 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우리가 '독점'이라는 표현을 쓴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경쟁업체인 GS리테일도 아이코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우리도 도입하려고 검토중"이라며 "도입 예정이란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CU의 독점 여부에 대해 그는 "초도 물량을 CU가 판다는 얘기인 것 같은데, 물량이 적어 대세에 영향을 미칠 수량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코스 출시에 따른 KT&G 타격은 불가피할 것이란 게 중론이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신제품 출시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특성과 흡연 규제 강화, 일반 담배보다 저렴한 가격, 글로벌 담배업체의 다양한 유사 제품 출시 등을 고려할때 일정 부분 점유율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만약 2018년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 수요의 5%를 차지한다면 KT&G의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는 3~4%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도 KT&G의 점유율 하락을 예상했다. 그는 "2018년 연간 아이코스를 포함한 경쟁사의 전자담배 점유율을 6%로 예상. KT&G 2018년 점유율은 2016년 대비 3%p 하락한 56.2%로 전망하고, 2018년 주당순이익(EPS)을 4% 하향 조정한다"고 진단했다.

이에 KT&G 역시 아이코스 '대항마'를 고심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부터 TF를 구성해 전자담배 개발에 나선 상황. 다만 출시 일정에 대해선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KT&G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TF를 구성해 전자담배 제품을 개발중"이라면서 "아직 출시 일정 등은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KT&G 주가는 작년 7월 13만원대 고점에서 올해 3월 9만원대까지 내렸다 최근 대형주 중심의 증시 상승세와 맞물려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종가는 11만1000원이다.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초기 침투 속도 및 KT&G의 아이코스 대항 제품 출시 여부에 따라 주가 수익률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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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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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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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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