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속보

더보기

"삼성생명 금융지주 전환 청와대 보고? 당연한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정주 금융위원회 사무관 증언

[ 뉴스핌=김겨레 기자 ]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삼성생명 금융지주회사 전환 건을 청와대에 수시 보고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실무자가 증언했다. 

7일 김정주 금융위원회 사무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임원에 대한 2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김학선 기자>

김 사무관은 이날 법정에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같은 일은 청와대가 당연히 알아야할 사안"이라며 "청와대 경제수석실의 요청으로 보고했다기보다는 중요한 사안이었기 때문에 알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용 부회장 측 변호인이 "삼성생명 금융지주사 전환이 언론에 보도됐을 때 청와대에서 연락을 받았나"고 묻자 "그런적 없다"고 했다.

금융지주사 전환 검토와 청와대 보고 등을 비밀리에 진행한 것에 대해서는 "외부로 유출되면 공정성 시비가 있다"며 "삼성 뿐 아니라 다른 기업의 경우에도 밝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금융지주사 전환이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관련 법령 원칙에 맞지 않아 금융위가 반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안종범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보고하기 위해 작성한 서류에 '이재용 부회장의 강력한 의지로 금융지주사 전환을 추진한다'고 기재한 것에 대해서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이나 손병두 당시 금융위 정책국장이 말한 것인지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사안이 대주주(이재용 부회장)의 동의 없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실무자들은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무관은 "삼성 금융 계열사들은 미래전략실(금융일류화추진팀)의 지휘로 시너지가 이미 충분한데 지주회사전환을 시도하는 것은 삼성 오너 일가의 지배력 강화가 목적이며 본질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부회장 측 변호인단은  "금융지주사 전환에도 지배력이 유지되는 것이지 강화되는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변호인은 "삼성생명이 금융지주회사로 전환하지 않아도 이건희 회장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52%로 지배력이 충분히 높다"며 "지배권을 위해서라면 금융지주사로 전환할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