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비긴어게인' 이소라x유희열x윤도현x노홍철, '귀호강+눈호강' 책임질 음악여행기 온다(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긴어게인'이 시청자들에게 귀호강, 눈호강을 선물할 예정이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본사에서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오윤환 PD,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이 참석했다.

'비긴어게인'은 국내 최고의 뮤지션으로 꼽히는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과 '음알못'이지만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엉뚱한 동행 노홍철이 낯선 해외에서 버스킹을 펼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언어조차 잘 통하지 않는 외국의 거리에서 오로지 음악만으로 소통,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리얼한 버스킹 스토리를 전한다.

'비긴어게인'을 연출한 오윤환PD는 "네 분을 모시는게 참 힘들었는데, 기적적으로 모아 배를 띄운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프로듀서로서 생각하기에 해외가서 버스킹을 한다고 했을 때 '나가수'급 뮤지션을 모셔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소라의 프러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이어져서 재밌을 것 같았다"고 세 사람의 섭외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소라는 "굉장히 어려운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떠나니 더 어려웠다. 지금까지 노래한 나날 중에 몇 손가락 안에 꼽게 너무 고독한 나날들이었다"며 "팀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혼자서만 노래하다 같이 하는 것에 대해 배웠고, '노래를 좀 더 편안하게 해도 되지 않을까', '즐겁게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음악을 본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개인적으로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버스킹을 해본 적이 없어 길거리에서 하는게 굉장히 낯설었다"고 말했다. 윤도현 역시 "밴드 YB로 그동안 수많은 도전을 해왔다고 자부했는데, 이번에 새로운 시작을 한 느낌이었다"며 "개인적으로 교훈도 얻었고 계속 뭔가를 얻고 잃고를 반복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뮤지션이 아닌 노홍철은 "이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 엄청난 귀호강, 음악감상을 할 수 있었다"며 "세 분은 억지로 재미를 꾸며낸다거나 인위적으로 방송에 필요한 걸 만든게 없었다. 살아있는 움직임들이 그대로 소리로 나오더라. 본분을 잃고 휴대폰을 꺼내 촬영하고 쉬는 시간에 보고 했다. 많은 분들이 방송을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긴어게인'에서는 이소라, 토이, YB의 대표곡은 물론, 가요, OST, 팝 등 장르불문 익숙한 명곡들이 네 사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해석, 현장의 소리가 고스란히 담긴 생생한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할 예정. 오윤환PD는 "예능 프로그램이라 재미도 추구해야 하지만, 음악에 대한 예의를 최대한 잃지 않고 편집할 것"이라며 "결과로서만의 음악이 아닌,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잘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이소라는 '비긴어게인'을 통해 변화할 수 있었다고. 이소라는 "노래에 너무 엄격하지 않고 밖으로도 나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함께한 동료들, 특히 노홍철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소라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노래도 바꿔야하고 생각을 아예 바꿔야할 때도 있어서 힘들었다. 원래 누구에게 부탁하는 걸 못하는데 이번에 함께하면서 기대게 되더라"며 "여태까지 노래를 너무 엄격하고 엄숙하게 해왔는데 이렇게만 노래할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 옆에 있는 사람들과 음악을 하는 것도 좋고 밖으로 나와야겠다는 생가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소라는 "노홍철 에게 너무 고맙다"며 "악기 포지션이 다르고 다양한 노래를 할 수 없어서 고민이 많았다. 노래를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는데 (노)홍철이 가방에 내가 쓰는 향수, 손수건, 악보 내가 먹는 사탕 같은 걸 들고 다니며 위로해줬다. 아무것도 없더라도 (노)홍철이만은 데리고 다녀야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비긴어게인'은 얼핏 보면 허무맹랑한 도전같아 보이지만 이를 통해 잊고 살았던 초심을 돌아보고 가슴 깊은 곳에 숨어있던 열정을 깨우는 계기를 전하고자 한다.

유희열은 "10대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계속 연습만 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며 "최근에는 후배들을 빛나게 해주는 그림자 역할을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비긴어게인'을 하면서 '음악을 다시 하고 싶다' '음악을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윤도현 역시 "버스킹을 통해 처절하게 경험하면서 4분짜리 음악을 40분, 4시간 연주한 것 같은 혼신을 다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은 유명한 뮤지션들의 흔적을 만나고 그들이 불렀던 명곡들을 찾아 첫 번째로 아일랜드로 떠난다. 영화 '원스' 주인공들이 노래하며 거닐었던 거리, U2의 명곡이 탄생한 캐슬, 세계 음악 애호가들이 다녀간 악기점 등 새로운 유형의 음악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JTBC '비긴어게인'은 오는 25일 밤 10시30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김학선 기자(yooks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61% [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6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 '잘하고 있다'며 답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p) 오른 61%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p 줄어든 30%로 조사됐다. '의견 없음'은 10%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면서 언론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직무 수행의 긍정적 이유는 외교가 27%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이 14%, '소통'이 8%였다. 부정적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22%, '독재·독단'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가 각각 7%를 차지했다. '도덕성문제·본인 재판 회피(6%)',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5%)' 등의 이유도 있었다.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p 오른 43%, 국민의힘은 2%p 하락한 22%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 2%, 진보당 1%였다. 무당층은 27%다.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1-23 10:51
사진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