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2017 바이오] 삼성 바이오 수장이 말하는 '인력난' 해법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태한 사장 "아직 우리손 부족..정부에 트레이닝 센터 제안"

[샌디에고 = 뉴스핌 박미리 기자]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의약품 위탁생산) 전문인력 확충을 위해 정부 주도 하에 GMP인력양성센터 건설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 하얏트 리젠시 라홀라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한 뒤 "2~3년 내 (인력부족 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그 동안 사업을 전개하며 전문인력 확충의 어려움을 느꼈기 때문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4월 설립된 CMO 전문기업이다. 설립 후 연구개발·설비 등에 총 3조원을 투자한 결과, 2018년 연간 생산능력 36만ℓ의 '세계 최대 CMO'로 등극을 앞뒀다. 올 1분기에는 설립 후 처음으로 영업흑자 34억원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인력확충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김 사장은 "한국인 유학생을 중심으로 인력을 확보하면 되겠다 생각했지만 모두 연구소로 가길 원했다"며 "미국인 인력 100명을 채용해 신입사원 교육을 시켰다"고 밝혔다. 글로벌 제약사인 암젠· 화이자·제넨텍 등에서 20년이상 플랜트 업무를 하던 이들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내 전문인력(김 사장은 우리손이라고 표현)은 부족하다는 것이 김 사장의 생각이다. 이를 위해 수년 전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정부에 싱가포르, 아일랜드에서 만든 트레이닝 센터 모델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싱가포르는 정부가 생명과학, 화학공학을 전공한 사람을 채용해서 18~24개월 동안 미국·유럽 제약사를 보내고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트레이닝을 받도록 한 것이고, 아일랜드는 정부가 주도해서 바이오 전문 트레이닝 센터를 만들어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 것이다. 

이중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정부에 트레이닝 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현재 정부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 사장은 "우리는 정부에 트레이닝 센터를 공동 건립하자 제안했다"며 "매년 운영비는 수혜를 받는 기업이 트레이닝 시키는 대가로 참가비를 내면 된다"고 말했다.

다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근 사업영역을 확장하기로 한 CDO(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공정개발 대행) 사업에서는 비교적 전문인력 확충이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디벨롭(Develop·개발) 서비스는 R&D 분야이기 때문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공부한 사람이 많아 지난해부터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 동안 대규모 CMO에 주력해왔지만 향후 1000~2000리터의 소규모 CMO, CDO 사업에도 사업영역을 확장하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