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스타

[스타톡] 박성우 "21세 박성우의 모습, 기대해주세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글 이현경 기자·사진 김학선 기자] 까치발로 서 있을 수밖에 없던 열악한 상황. 그 속에서도 환한 웃음을 잃지 않았던 청년이 있다. 늦깎이 스타 준비생 박성우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로 대중과 첫 대면에 나선 그는 외모뿐만 아니라 훈훈한 매너로 시청자에 호감을 샀다. 아쉽게도 최종 성적은 37위에 그쳤지만, 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여전하다.

지난 4개월간 아이돌 연습생을 활동한 그는 이제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사실 그의 주전공은 연기라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런 그가 아이돌 그룹 데뷔가 목표인 ‘프로듀스101 시즌’에 출연한 이유는 무엇일까.

“연기자의 꿈을 갖고 준비했지만, 노래와 춤까지 잘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의 길을 걷고 싶어요. 소속사 사장님(가수 김현정)도 DJ 활동을 했고,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죠. 저 역시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싶어요.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이번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은 제게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박성우는 올해 30세, 만으로는 29세다. 아이돌 데뷔를 하기에 다소 늦은 나이라 고민도 적잖이 있었다. 게다가 연습기간도 짧았기 때문에 부담감도 따라왔다. 하지만 자격요건에 부합되는 부분이 없었다는 게 사실. 그래서 고민은 짧게, 결정은 후회 없이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신청서를 써 내려갔다.

“실력, 나이, 여러 가지 면에서 대중에게 비칠 제 모습이 걱정됐어요. ‘잘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스스로 작아지기도 했지만, ‘그래,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했어요. 결정된 다음에는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뿐이었죠. 더 이상 고민할 이유가 없었으니까요.”

‘프로듀스101 시즌2’ 무대에 오를 때마다 박성우는 평가받는 순간이라고 생각했다. 순위에 집착하기보다 다음 무대에 반드시 설 수 있게 노력했다. 잠을 줄여서라도 연습에 집중했다. 아쉽게도 ‘쉐이프 오브 유(Shape of you)’가 마지막 무대가 됐지만 후회는 없다.

“순위를 정해놓기보다 다음 무대에 설 기회가 있기를 바랐어요. 친구들과 함께 무대를 만드는데 피해를 줄 수 없으니 잠을 줄여서라도 연습했어요. 새벽 5시에 마치고 오전 9시에 출근하던 날이 있었는데, 1시간 정도 자고 계속 연습했어요. 저 때문에 무대를 망칠 수 없죠. 상황에 닥칠 때마다 집중해서 준비했어요.”

박성우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유일한 군필자다. 쉽게 말해 ‘까방권’을 이미 획득한 셈이다. 사실 입대 전에도 연예인 준비생 생활을 했지만 그 당시에는 대중과 접할 기회가 많이 따르지 않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입대를 결정하니 스케줄이 밀려들어왔다며 웃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입대에 대한 고민이 있죠.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입대 전에는 CF 활동을 하거나 오디션을 꾸준히 보러 다녔는데, 되돌아오는 답은 거절이 많았죠. 희한하게도 입대를 결정하니 섭외 요청이 들어오더라고요. 그렇지만,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다면 ‘프로듀스101’과도 만날 수 도 없었겠죠?(웃음)”

힘이 들 때마다 자신을 다독이는 말이 있다. 아주 짧지만 강렬하다. 바로 ‘괜찮다’이다. 안되면 안되는 대로, 되면 되는대로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는 것.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한다면 할 수 있다고, 자신에게 힘을 준다.

“의도적으로 생각을 바꾸려는 게 있어요. 그러면서 저에게 ‘괜찮다’고 말해줘요. 춤이 안 되면 ‘괜찮아. 잘되게 하면 되지’라고 생각해요. 생각 전환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더라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안되면 될 때까지! 그렇지 않아도 괜찮아요. 다 괜찮습니다(웃음).”

‘프로듀스101 시즌2’의 맏형 박성우는 이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선다. 최근 그는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4’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제부터 아이돌 연습생 박성우가 아닌 ‘연기자’ 박성우의 모습을 보여줄 차례다. 이제 제대로 된 박성우의 쇼타임이 시작된다.

“이번 주 포스터 촬영과 리허설, 대본 리딩에 들어갑니다. 그전까지 대본 연습도 하고 캐릭터 연구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극중 역할의 이름은 제 이름과 같아요. 나이는 스물한살입니다. 21세 박성우의 발랄하고 장난기도 넘치는 모습이 그려질거로 기대됩니다. ‘전지적 짝사랑 시점’ 속 박성우의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뉴스핌 Newspim] 글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김학선 사진기자(yooks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