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영상] 스타, 본명과 예명 사이…'엄홍식→유아인' '양민아→신민아' 된 사연은?

기사입력 : 2017년07월03일 11:22

최종수정 : 2017년07월03일 11:22

[뉴스핌=이현경 기자] 예명으로 활동하는 스타들의 본명에 시선이 쏠린다. 

배우 유아인의 본명은 엄홍식, 류수영은 어남선, 송승헌은 송승복, 최지우는 최미향, 손예진은 손언진, 가수 나르샤는 박효진, 개리는 강희건으로 알려졌다. 스타의 예명에 익숙해진 대중은 이들의 본명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스타들이 예명을 가지게 된 사연도 가지각색이다. 유아인은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유아인으로 예명을 지은 이유를 말했다. 그는 "엄홍식이 연예인의 이름으로 쓰기엔 구수해서 바꿨다. 좀더 아이돌스러운 이름을 짓고 싶어 유아인으로 했다"고 밝혔다.

원빈은 김도진으로 활동하다가 1997년 KBS 2TV '프로포즈'를 하면서 이름을 원빈으로 바꿨다. 당시 소속사 대표가 이름을 정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환희 역시 소속사 관계자인 가수 이수만이 이름을 지어줬다. 그는 최근 출연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직접 예명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늘 좋은 의미만 따라오라고 환희로 지어줬다. 강타, 전진보다 낫지 않나. 나는 만족한다"고 말했다.

'대륙의 여신' 전지현의 본명은 왕지현이다. 전지현은 1998년 '내 마음을 뺏어봐'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됐다. 당시 연출자였던 오종록PD가 전지현의 이름을 권했다 .그는 "왕(王)이라는 한자가 삿갓을 쓴 것이 멋있다"며 전(全)을 붙여 '전지현'의 이름을 쓰게했다.

배우 송지효의 이름은 천성임이다. 그가 이름을 바꾸게 된 것은 당시 잘나가던 스타 송혜교와 송승헌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송지효로 활동하고 있지만, 그의 진짜 이름을 바꿨다. 최근 천성임에서 천수연으로 개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