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한국철도공사 대전코레일축구단이 지난 1일 대전한밭보조경기장에서 대전지역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축구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3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코레일축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광역시체육회, 싸커애플라인드, 펀앤키즈는 지난 1일 축구를 좋아하는 대전지역 유소년 54명을 초청해 축구클리닉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한밭보조경기장에서 대전지역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축구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
이날 행사에서는 유소년 원포인트 축구클리닉이 열렸고 코레일 축구선수단과 어울려 미니게임도 진행했다. 코레일 축구단의 코칭스탭과 선수들이 맞춤형 개인지도를 해 드리블, 헤딩, 슈팅, 킥, 패스를 비롯한 축구의 기본기를 어린이들에게 전수했다.
김승희 코레일축구단 감독은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억에 남는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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