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164개국 글로벌 네트워크가 북한 지탱" - WSJ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영기 기자] 북한이 전세계 164개 국가들과의 관계망 통해 핵무기 개발 기술과 자금을 모을 수 있었다는 비판이 나와 주목된다. 이전과는 달리 대북 제재가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6일 자(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북한은 지구상에서 가장 폐쇄적이고 고립된 나라지만, 지난 20년간 강화되고 있는 제재체제가 결코 벗어날 수 없는 것도 아니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글로벌 관계망을 살펴보면 북한이 비록 중국에 더욱 의존하게 됐지만 164개 국가와 경제-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지목한 것이다.

이런 관계망을 바탕으로 북한이 상업 및 은행거래, 과학기술 훈련, 무기 판매, 기념물 건설, 레스토랑 운영 등을 할 수 있었고 그 결과 핵무기와 미사일을 개발할 수 있었다는 것.

WSJ은 북한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이같은 속성은 현전직 북한 관료, 연구원, 탈북자, 유엔 결의안, 경제통계 분석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한 제재가 이란에 대한 제재처럼 폭넓고 전면적이지 않고 또 철저하게 이행되지도 않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출처: KCNA>

WSJ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미국이 북한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표명하고 있고 이에 따라 비로소 더 많은 국가들이 이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관측했다.

UN제재가 무기 프로그램과 관련된 북한의 불법무역과 자금거래 차단하는 취지지만, 음식점 운영이나 근로자 파견 등 활동까지 막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제재도 마찬가지고 다만 최근에 북한이 의존하고 있는 중국의 은행이 미국 은행 시스템에 접근 못하도록 제재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미국에서 개인자산 동결을 위해 김정은 개인에 대한 제재도 가하고 있다.

미 국무장관 렉스 틸러슨은 지난 4일 "전세계 국가를 향해 북한과의 거래를 더 이상 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UN제재는 아직도 북한의 핵 및 미사일과 직접 연관이 없으면 무역을 허용하고 있고 중국 관세자료에 따르면 올해도 중국의 대북 수출은 증가했다. 특히 외교소식통과 전문가들은 중국은 북한에 대한 가장 큰 석유 공급국가로 알려져있다.

880마일의 접경지를 통하면, 소규모 중국기업과 북한기업이 통제받지 않고 손쉽게 석탄과 철강 등을 거래할 수 있는 탓이다. UN은 2016년부터 '생계목적'이 아니면 철강석이 북한으로 들어가는 것을 제한하고 있지만 중국은 '생계목적'이라는 헛점을 계속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의 해외 밀수거래 네트워크를 연구하고 있는 시드니 대학교 강사 저스틴 하스팅스는 "북한이 민간기업들의 해외활동의 지원하면서 뒷돈을 챙기고 있다"면서 "이는 2000년초 국가가 직접 불법 마약 거래나 미국 달러화를 위조하는 방식에서 전략적인 방향 선회를 보여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