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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만나고 싶은 인제군 초등 6학년 학생들, 바람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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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현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만남을 바라는 초등학생의 편지글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는 '우리의 꿈을 위해 대통령 할아버지, 저희의 부탁을 들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글에는 자신을 인제군 점봉산 자락 귀둔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라고 밝히며 아이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쓴 편지글을 소개했다.

이 게시자는 "우리반 학생들이 국어 면담하기와 사회 민주정치 분야를 함께 학습하면서 학생들 스스로 아래 편지와 같은 활동을 하고 싶다고 버킷리스트를 만들었는데 편지를 전달할 방법을 아직 찾지 못하여 이터넷에 글을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민주주의를 이제 배워가는 산골 아이들입니다. 아직 많이 어리고 순수하며 민감한 감정의 학생들이므로 학생들의 고운 마음이 상처받지 않도록 배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또 "하지만 어린이들의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이 계신다고 해도 의견을 존중할 것이며 어린이들과 다양한 생각이 자유롭게 공존되는 사회가 건강한 민주주의라는 점도 함께 토론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선생님은 혹시 모를 악플에 대처하기 위해 아이들의 편지를 대신 게재했다고 밝혔다.

선생님이 전한 아이들의 편지 내용은 다음과 같다. 편지에는 "대통령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저희는 강원도 인제 귀둔초등학교 6학년들입니다. 지금 글을 쓰는데 너무 떨려요. 지금 친구들과 대통령 할아버지를 상상하면서 글을 쓰고 있어요"라고 시작이 된다.

이어 아이들은 담임 선생님께서 '하고 싶은 것은 다 해 보자. 해보고 안 되면 그때 포기하자'라는 말을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했다. 버킷리스트를 만들었고 30개가 넘어갔다.

이 학생은 "이제 새로운 프로젝트인 '나의 외할아버지 같은 문재인 대통령과 화상으로 면담하기'가 새로운 주제로 기록되었습니다. 저희도 대통령 할아버지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엔 못했지만 요즘 6학년이라 정치를 배우면서 대통령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 학생은 대통령의 일정이 바쁘니 휴대폰이든 컴퓨터든 화상으로 만나보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게시글에는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우리 학교에 오시면 제일로 기쁘고 설레겠지만 저희가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엄청 바쁘실테니까 우리가 참자고 결정했습니다. 대신 휴대폰이든 컴퓨터든 화상으로 얼굴을 보면서 저희가 하고 싶은 말씀을 하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독도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대통령과 독도를 지키는 군인과 독도 주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게시글에는 "저희들은 독도를 지키기 위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해 보았는데 함께 대화를 할 수 있다면 3분 스피치를 하면서 대통령 할아버지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대통령 할아버지께 편지를 쓴다는 것은 매일 매일 용기가 필요했어요. 우리 글을 읽어주실까? 답장을 해 주실까? 너무 바쁘실텐데, 우리학교가 너무 작은데... 모든 것이 걱정이지만 저희의 버킷리스트는 계속 이어지지요. 그래서 이렇게 용기를 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도 초등학교 다니셨을 때 매일 매일 신나셨나요? 저희는 매일 매일 신나요. 대통령 할아버지 얼굴을 보면 우리도 웃음이 나와요.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도 신나게 지내세요. 저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세요"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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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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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주택토지실장은 누구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40여일간 이어진 공백 끝에 국토교통부 주택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주택토지실장에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전격 발탁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보직 이동을 넘어 공급 확대에 주력해온 국토부가 향후 시장 관리와 제도 정비 기능까지 강화하며 '시장 안정'에도 무게를 싣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주택토지실장은 주택가격 동향 관리부터 청약·임대차 제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운영 등 부동산 시장의 핵심 규칙을 설계하는 국토부 내 핵심 요직이다. 지난 3월 30일 이후 한 달 반 가까이 공석 상태가 이어졌던 만큼, 이번 인사를 계기로 시장 안정 대응과 각종 규제·제도 정비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기자] ◆ '물량'에서 '관리'로… 40일 공석 깨고 등판한 구원투수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임 주택토지실장에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발탁되면서 국토교통부가 기존 공급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시장 관리와 제도 정비 기능 강화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인사는 신도시 개발과 정비사업 등 공급 정책을 총괄하던 수장을 주택 금융과 제도, 시장 관리 정책을 아우르는 핵심 자리로 이동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급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시장에서 작동하는 정책 추진력을 높이고, 공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온 규제와 사업 지연 요인을 해소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주택공급추진본부는 기존 공공주택추진단을 실장급 조직으로 격상해 지난해 말 신설된 조직이다. 공공택지 발굴과 3기 신도시 조성, 노후계획도시 정비 등 공급 확대 정책을 실행하며 재개발·재건축과 도심복합사업 등 현 정부의 핵심 공급 과제를 실무에서 담당해왔다. 반면 주택토지실은 주택·토지·주거복지 정책을 총괄하며 임대차 제도와 토지거래허가제, 공시가격, 부동산 소비자 보호 등 시장 전반의 제도와 질서를 관리하는 조직이다. 업계에서는 공급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인사를 정책 총괄 자리에 배치한 것은 현장과 정책 간 괴리를 줄이고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40일 넘게 이어진 주택토지실장 공백을 깨고 김 실장을 전진 배치한 것은 최근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 공급·시장안정 '투트랙'…규제 정비 본격화하나 시장에서는 이번 인사가 단순한 인적 쇄신을 넘어 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신호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국토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실거주 의무 등 시장 안정과 직결된 제도 조정 이슈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비거주 1주택자 실거주 의무 유예 확대 등은 시장 안정과 매물 유도, 형평성 문제가 맞물린 대표적인 현안으로 꼽힌다. 공급 전문가인 김 실장이 정책 총괄을 맡게 되면서 공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됐던 토지 규제와 정비사업 병목 현상 등에 대한 제도 개선 논의도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 사업 현장에서 걸림돌로 작용했던 규제와 절차를 보다 현실적으로 손질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다만 이번 인사를 두고 정부가 공급 확대 기조에서 선회한 것으로 보는 시각은 많지 않다. 공급 정책은 유지하되 시장 안정과 제도 정비 기능까지 함께 챙기려는 차원의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국토부 관계자는 "김 본부장은 과거 주택정책과장 등을 맡으며 주택 시장 전반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라며 "최근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주택토지실장 자리가 중요한 만큼 당분간 공급과 시장 관리 역할을 함께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안정 역시 중요한 과제지만 정부의 공급 확대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며 "주택 공급은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한 부동산학과 교수는 "그동안 공급 확대에 집중했던 국토부가 이제는 불확실한 시장의 안정까지 같이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인것"이라며 "공급 현장을 잘 아는 인사가 정책 총괄을 맡게 되면 실제 시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 나올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05-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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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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