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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기업문화 현장 소통가 46명 위촉

기사입력 : 2017년07월31일 11:30

최종수정 : 2017년07월31일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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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실무자급으로 주니어보드 구성

[뉴스핌=전지현 기자] 롯데그룹이 질적 성장에 기여하는 기업문화 만들기 활동을 본격화한다.

<사진=롯데그룹>

롯데는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기업문화위원회 주니어보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문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황각규 롯데 경영혁신실장, 이경묵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윤종민 롯데 경영혁신실 HR혁신팀장, 황용석 롯데 경영혁신실 기업문화파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6개 계열사에서 주니어보드로 선발된 직원 4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주니어보드는 워크샵을 통해 기업문화위원회 2기 운영계획과 롯데 비전을 공유하고, 주니어보드 역할과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각규 롯데 경영혁신실 실장은 “주니어보드를 통해 소통한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우선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기업문화위원회와 현장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사내 소통채널로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주니어보드는 각 계열사 실무자급(대리 및 책임) 직원으로, 앞으로 업무 현장과 기업문화위원회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 회의에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느낀 경험이나 동료 목소리를 내‧외부 위원에게 전달한다.

동시에, 기업문화위원회를 통해 나온 실천과제와 정책을 다시 현장에 전파해 계열사 전직원이 변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지난 4일 롯데 신동빈 회장 및 내‧외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문화위원회 2기' 출범식을 진행했다. 기업문화위원회는 ‘창의’, ‘존중’,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질적 성장에 기여하는 기업문화를 구현하는데 목표를 뒀다.

향후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기업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과 과제를 심의한다. 선정된 정책과 과제는 전 계열사로 전파 및 시행되며, 위원회는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피드백을 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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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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