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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개미 가라사대]①내년까지 '강세장'...외인 이탈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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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형주 대세였다면 하반기 중소형주 갈 것”
올해 코스피 2700 안팎...최대 3200선 전망도

[편집자] 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중이다. 우리가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다. 그래서 더 불안하고 기대도 크다. 뉴스핌 증권부는 평소 자주 접하기 힘든 비제도권 주식고수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지난 1년간 '월간 ANDA'를 통해 인터뷰 한 수백억원 주식자산을 운용중인 주식고수 8인을 통해 현 증시에 대한 분석, 전망, 그들만의 유망종목, 증시활성화 대책 등을 짚어본다.

[뉴스핌=최주은 기자] 슈퍼개미로 알려진 재야의 주식고수들은 대체로 내년까지 현재 이상의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금까지 대형주가 대세였다면 하반기엔 중소형주의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뉴스핌이 최근 슈퍼개미 8명에게 '올해 증시 전망'에 대해 설문한 결과, 올해 코스피는 현 수준을 유지하거나 2800선 수준일 것이란 답이 가장 많이 나왔다. 최대 3200선을 예상한 이도 있었다.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와 손명완 세광 대표는 올해 코스피 지수가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정윤 세무사는 2600, 지영성 모카벤처스 대표와 김철상씨는 각각 2600~2700, 2700~2800선을 전망했다.

최대 3200선까지 전망한 이도 있다. 김정환씨는 “전세계 평균 PER보다 조금 낮은 수준인 3200을 전망한다”고 했다.

올해 꾸준히 오른 장에서 이들 8명의 슈퍼개미는 많게는 30%, 적게는 10% 가량 수익을 거뒀다고 했다. 조문원씨는 “상반기가 대형주만 가는 장이어서 사실 큰 수익을 보진 못했다”며 “하반기 코스피가 보합세를 보이면 중소형주가 움직일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증시 상승 흐름은 내년 상반기 혹은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영성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2년차에 접어들면서 정책 기대감 축소로 내년 상반기 증시 상승세가 꺾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당기간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조문원씨는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지만 당분간은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김철상씨도 “지수가 오르기 시작한 것은 불과 1년에 불과하다”며 “향후 5년 이상 양봉이 나오는 상승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세 상승장으로 보지 않는 시각도 있었다. 손명완 대표는 “지수를 비롯해 반도체, 소재장비, 금융(보험)주 등 일부 종목만 올랐다”며 “개인들이 보유한 다수 종목 중에선 신저가도 있다. 개인들은 지수 상승을 크게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세 상승 흐름이 꺾인다면 어떤 요인 또는 배경이 될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는 미국증시 조정과 외국인 자금 이탈이 변수라고 입을 모았다. 지정학적 리스크라는 답도 나왔다.

이정윤 세무사는 “글로벌 증시, 특히 미국증시 조정과 외인자금 이탈”로 답했고, 조문원씨는 “만약 꺾인다면 수급이나 경기 상황 등 경제 내적인 요인보다는 정치적 요인이나 국제정세 등 경제외적인 요인 때문일 것 같다고 말했다. 박영옥 대표도 “지정학적 리스크 요인”을 언급했다.

시장에 돈이 많이 풀려 증시 버블붕괴 우려가 있다는 분석도 있었다. 김정환씨는 “양적 완화로 시장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렸다”며 “버블 붕괴로 국내 증시 상승세가 한풀 꺾일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이번 설문에는 김정환, 김철상(쥬라기투자자문 대표), 김태석(가치투자연구소 대표), 박영옥(스마트인컴 대표), 손명완(세광투자 대표), 이정윤(세무사), 조문원(로데오 투자클럽) 대표, 지영성(모카벤처스 대표) 씨 등(가나다순) 8명이 참여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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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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