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중국 거시.정책

속보

더보기

"중국에 대한 대북 책임론, 중단돼야" - 환구시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한·미국 강경한 태도…중국은 선택권 제한"
"사드가 중국 전략적 핵 능력 향상시킬 수 있어"

[뉴스핌= 이홍규 기자]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가 "중국이 북한에 대해 책임이라는 일방적인 주장은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구시보의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지난 30일자 사설 제목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본문에서 "북한의 핵문제는 점점 심각하고 복잡해지고 있고 중국과 미국, 중국과 한국 간의 관계가 핵문제로 완전히 포위됐다"면서 "이 같은 상황이 통제 불능의 상태로 계속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 신문은 "북한이 미국 본토에 도달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한 자신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고 믿고 있고, 미국은 북한이 핵 미사일을 포기하도록 몰고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억제'에 있다고 보고있다"면서 "북한과 미국이 서로 강경한 태도를 취하면서 중국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가운데서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 중단과, 미국의 억제책 변화, 그리고 미국과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막을 수는 없다"는 게 중국의 입장이라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환구시보는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의 목표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사진=AP통신/뉴시스>

환구시보는 중국의 한반도 정책 핵심은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 또는 미국과 한국의 군사 행동이 중국의 북동지역을 오염시키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국은 모든 면에서 이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맥락에서 중국은 "한국의 미국 사드 배치를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며 "중국은 중국을 위협할 수 있는 미국의 군사 배치에 대응해 전략적 핵공격 능력을 가속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오히려 "사드가 중국의 전략적 핵능력을 향상시킨다면 중국은 이 게임에서 가장 큰 승자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환구시보는 "북핵 문제에 대한 책임이 중국에 있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이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나 신문은 "중국 지식인들 일부는 중국이 북한의 행동을 바꿀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환구시보는 같은 날 별도의 논평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강하게 비판한 데 대해 반박했다.

환구시보는 "자신(트럼프)의 울분을 중국을 비난하는 것으로 돌리는 것은 불합리하다"면서 "아마도 스스로가 내뱉는 말이 미국의 대중 정책에 영향을 주지 못하리라는 걸 알고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9일 트위터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중국에 매우 실망하고 있다"면서 "그들은 미국을 위해 북한에 대해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