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7월 수출 19.5% 증가..."대중 수출 증가 당분간 지속" (종합)

기사입력 : 2017년08월01일 11:45

최종수정 : 2017년08월01일 11: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월 수출 488.5억달러…반도체·자동차 수출 견인
세계 경제·교역 회복세 "수출 증가세 지속 전망"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7월 수출이 전년 대비 19.5% 증가하며, 올 들어 7개월 연속 두 자릿 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수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488.5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9.5% 증가했고, 수입액은 382억달러로 14.5% 늘었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106억달러를 기록하며 66개월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 7월 수출 19.5% 증가 7개월 연속 두 자릿 수…반도체 수출 역대 2위

7월 수출이 20% 가까이 증가한데는 반도체·자동차 등 주력품목의 수출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역대 2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7월 수출은 488억5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9.5% 증가했다. 2011년 12월 이후 9개월 연속 증가 행진이다. 두 자릿수 증가는 7개월 연속으로 역시 2011년 9월 이후 5년 10개월 만이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품목별로는 13대 주력 품목 중 9개 품목에서 수출 증가가 나타났다. 반도체가 78억9000만달러로 역대 2위 수출실적을 기록했고, 특히 차세대 저장장치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가 5억2000만달러로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반도체와 함께 수출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지역별로는 대인도(15억8000만달러) 수출이 사상 최대, 대아세안(83억6000만달러) 수출이 역대 2위를 기록하는 등 수출시장 다변화가 진전되고 있으며, 중국·미국·EU 등 주요시장에 대한 수출 증가세도 지속됐다.

최근 사드 여파로 수출에 타격을 맞고 있는 대중국 수출도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대내외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중국은 한국의 제 1의 수출국이자 반도체, 자동차부품 등 고부차 가치 산업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국가다.  

박진규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현재 중국 무역 피해 지원단을 운영하며 피해사례를 받고 있는데 직접적으로 피해를 받고 있다는 사례는 많이 줄었다. 소강상태로 볼 수 있다"며 "향후 전망을 하기엔 다소 곤란하지만 반도체, 석유화학 중심으로 대중 수출이 증가하고 있어 수출 증가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대미국 무역수지 흑자는 석유제품·자동차 등 수출감소와 반도체제조용장비·자동차·항공기 및 부품 수입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1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 하반기 대외 변수 불구 수출증가세 당분간 지속 

올 하반기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미 연준 자산매입 축소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등 여러 대외변수가 존재하지만 수출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정부는 고도성장을 나타내고 있는 인도·아세안·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수츨 시장 다변화를 꾀하면서 중국, 미국 등 주요지역 국가에서 나타나고 있는 수출 증가 하락세를 타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주요 국제기구가 종전의 상향된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유지하고 각종 선행지수가 상승하는 등 세계 경제·교역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주력품목의 단가도 상승세에 있어 수출 증가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 정부는 향후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미 연준(FRB) 자산매입 축소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유가 상승폭 둔화 등 잠재적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수출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국내 경제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 서비스산업 해외진출, 수출품목·시장 다변화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