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검찰인사] 법무부 승진·전보·면직 602명 명단(2017년 하반기)

기사입력 : 2017년08월10일 13:07

최종수정 : 2018년01월25일 13:18

◇전보(569명)  2017.8.17일자

▲법무부 장관정책보좌관 이종근(수원지검 형사4부장) ▲대변인 문홍성(대전지검 특수부장) ▲감찰담당관 송규종(서울남부지검 형사1부장) ▲감찰담당관실 검사 안동완(대구지검 검사)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배용찬(서울중앙지검 공판1부장) ▲법무심의관 이진수(법무부 상사법무과장) ▲법무과장 김윤섭(법무연수원 교수) ▲국제법무과장 이기영(부산동부지청 부부장) ▲국가송무과장 송길대(충주지청 부장) ▲상사법무과장 박성훈(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국가송무과 검사 최성수(울산지검 검사) ▲법조인력과장 차순길(서울중앙지검 부부장) ▲통일법무과장 박상진(대검찰청 검찰연구관) ▲통일법무과 검사 박기태(수원지검 검사) ▲검찰과장 권순정(법무부 법무과장) ▲검찰과 검사 권상대(서울중앙지검 검사) ▲형사기획과장 강지성(대검찰청 형사2과장) ▲공안기획과장 이헌주(창원지검 공안부장) ▲국제형사과장 서정민(대검찰청 검찰연구관) ▲형사법제과장 박성민(수원지검 부부장) ▲형사법제과 검사 신희영(광주지검 검사) ▲범죄예방기획과장 정종화(부산지검 강력부장) ▲법질서선진화과장 박하영(청주지검 부부장) ▲보호법제과장 문영권(성남지청 부부장) ▲인권구조과장 안희준(마산지청 부장) ▲인권조사과장 서인선(부산지검 부부장) ▲여성아동인권과장 박현주(부산지검 부부장)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 최기식(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

▲법무연수원(본원) 연구위원 오자성(서울고검 공판부장) ▲교수 안미영(수원지검 부부장) ▲교수 정규영(서울동부지검 공판부장) ▲교수 박재현(고양지청 부장) ▲기획과장 윤상호(인천지검 공안부장)

▲법무연수원(분원) 용인분원장 김재구(부산서부지청 지청장) ▲대외연수과장 최재민(상주지청 지청장) ▲교수 오세영(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교수 진정길(서울중앙지검 부부장)

▲사법연수원 교수 유천열(안산지청 부부장) ▲교수 전윤경(부천지청 검사) ▲교수 김용자(서울중앙지검 검사) ▲교수 민영현(서울중앙지검 검사)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 권순범(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범죄정보1담당관 예세민(대전지검 형사2부장) ▲범죄정보2담당관 성상헌(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 ▲대변인 주영환(서울중앙지검 부장) ▲정책기획과장 김남우(대검찰청 수사지휘과장) ▲정보통신과장 권기대(성남지청 부장) ▲수사지휘과장 김형근(인천지검 특수부장) ▲수사지원과장 박광배(논산지청 지청장) ▲형사1과장 이정환(안동지청 지청장) ▲형사2과장 이종혁(대구서부지청 부장) ▲조직범죄과장 김태권(대검찰청 마약과장) ▲마약과장 이승호(부산서부지청 형사3부장) ▲피해자인권과장 한윤경(제주지검 부장) ▲공안기획관 이수권(안양지청 부장) ▲공안1과장 양중진(법무부 법질서선진화과장) ▲공안2과장 송 강(대검찰청 공안3과장) ▲공안3과장 정영학(수원지검 공안부장) ▲공판송무과장 박억수(부산지검 형사3부장) ▲과학수사기획관 전형근(안양지청 차장) ▲과학수사1과장 이정훈(인천지검 형사4부장) ▲과학수사2과장 정진용(인천지검 형사6부장) ▲디지털수사과장 최종무(대구지검 부부장) ▲사이버수사과장 이재승(서산지청 부장) ▲감찰1과장 김지용(서울중앙지검 공판2부장) ▲감찰2과장 형진휘(대검찰청 과학수사2과장) ▲검찰연구관 김후곤(대검찰청 대변인) ▲검찰연구관·검찰개혁추진단 단장 조종태(대구고검 검사) ▲검찰연구관·특별감찰단 단장 서영수(부산동부지청 차장) ▲검찰연구관·미래기획형사정책단 단장 배용원(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검찰연구관·국제협력단 단장 김철수(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장) ▲검찰연구관·검찰개혁추진단 조재빈(서울중앙지검 특수4부장) ▲검찰연구관 김태훈(여주지청 부장) ▲검찰연구관 신승희(의정부지검 형사5부장) ▲검찰연구관 한문혁(안산지청 검사) ▲검찰연구관 한연규(서울서부지검 검사) ▲검찰연구관 정영서(부산지검 검사)

▲서울고검 형사부장 박순철(대구고검 검사) ▲공판부장 안권섭(법무연수원 교수) ▲송무부장 최성남(울산지검 차장) ▲감찰부장 이성희(천안지청 차장) ▲검사 정명호(대전고검 검사) ▲검사 김기정(광주고검 검사) ▲검사 박길용(부산고검 검사) ▲검사 오정돈(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검사 허상구(수원지검 부부장) ▲검사 위재천(서산지청 지청장) ▲검사 김 훈(경주지청 지청장) ▲검사 이용민(김천지청 지청장) ▲검사 유종완(광주지검 부부장) ▲검사 한동영(여주지청 지청장) ▲검사 안영규(대전고검 검사) ▲검사 윤희식(서울서부지검 차장) ▲검사 이흥락(인천지검 제1차장) ▲검사 변창훈(서울북부지검 차장) ▲검사 김현철(원주지청 지청장) ▲검사 박계현(춘천지검 차장) ▲검사 김찬중(서울중앙지검 부장) ▲검사 김충우(부산지검 부부장) ▲검사 변창범(인천지검 형사2부장) ▲검사·부패범죄특별수사단 단장 이두봉(성남지청 차장) ▲검사 유두열(부산고검 검사) ▲검사 고민석(서울남부지검 형사2부장) ▲검사 유병두(부산지검 형사2부장) ▲검사 이문한(광주지검 공안부장) ▲검사 김현선(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장) ▲검사 권경일(서울남부지검 부부장) ▲검사 전영준(춘천지검 부장)

▲대전고검 검사 백순현(서울고검 검사) ▲검사 강여찬(광주고검 검사) ▲검사·국가정보원 파견 유지 이정수(법무부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검사·법무부 정책기획단 단장 심재철(부산동부지청 형사1부장) ▲검사 최영운(부천지청 부장) ▲검사 주진철(천안지청 부장) ▲검사 정옥자(천안지청 부장) ▲검사 김용빈(부산지검 부부장)

▲대구고검 검사 정성윤(서울고검 검사) ▲검사 박석재(대구지검 부부장) ▲검사 장봉문(춘천지검 부장) ▲검사 채석현(서울북부지검 공판부장) ▲검사 이철호(김천지청 부장)

▲부산고검 검사 박준모(서울고검 검사) ▲검사 하종철(서울고검 검사) ▲검사 손순혁(대구고검 검사) ▲검사 노상길(성남지청 부장) ▲검사·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유 혁(고양지청 부장) ▲검사 권광현(의정부지검 형사3부장) ▲검사 심학진(진주지청 부장)

▲광주고검 검사 이선훈(서울고검 검사) ▲검사 이기선(안산지청 부장) ▲검사·공정거래위원회 파견 박성근(대구서부지청 부장) ▲검사·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파견 신호철(대구지검 형사1부장) ▲검사 최창호(인천지검 형사3부장) ▲검사 김택균(목포지청 부장)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 윤대진(부산지검 제2차장) ▲제2차장 박찬호(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장) ▲제3차장 한동훈(서울고검 검사) ▲인권감독관 김덕길(울산지검 형사1부장)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강길주(대전고검 검사)
▲형사1부장 홍승욱(법무부 법무심의관) ▲형사2부장 박종근(수원지검 형사3부장) ▲형사3부장 이진동(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장) ▲형사4부장 한석리(대검찰청 형사1과장) ▲형사5부장 박철웅(대검찰청 과학수사1과장) ▲형사6부장 박지영(서울중앙지검 총무부장) ▲형사7부장 손준성(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 ▲형사8부장 주상용(법무부 통일법무과장) ▲조사1부장 나찬기(대검찰청 감찰2과장) ▲조사2부장 김양수(속초지청 지청장) ▲여성아동조사부장 홍종희(공주지청 지청장) ▲총무부장 김수현(제주지검 부부장) ▲공안1부장 임 현(대검찰청 공안1과장) ▲공안2부장 진재선(대전지검 공판부장) ▲공공형사수사부장 김성훈(홍성지청 부장) ▲외사부장 김영현(정읍지청 지청장) ▲공판1부장 이상욱(법무부 국가송무과장) ▲공판2부장 김종근(통영지청 부장) ▲공판3부장 정유미(서울서부지검 부부장) ▲특수1부장 신자용(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특수2부장 송경호(수원지검 특수부장) ▲특수3부장 양석조(대검찰청 사이버수사과장, 최순실등국정농단특검 파견복귀) ▲특수4부장 김창진(대구지검 부부장) ▲강력부장 박재억(대검찰청 조직범죄과장) ▲첨단범죄수사1부장 신봉수(해남지청 지청장) ▲첨단범죄수사2부장 황병주(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장) ▲공정거래조세조사부장 구상엽(법무부 국제법무과장) ▲방위사업수사부장 이용일(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부장 서종혁(창원지검 형사1부장) ▲부장·부패범죄특별수사단 팀장 손영배(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장) ▲부부장 나창수(인천지검 부부장) ▲부부장 김은심(서울서부지검 부부장) ▲부부장 안병수(광주지검 검사) ▲부부장·헌법재판소 파견 이영규(서울중앙지검 검사) ▲부부장 천기홍(대전지검 검사) ▲부부장 조광환(광주지검 검사) ▲부부장 이희동(수원지검 검사) ▲부부장 이정섭(대구지검 검사) ▲부부장 김훈영(부산지검 검사) ▲부부장 김형석(서울중앙지검 검사) ▲부부장 이복현(춘천지검 검사) ▲부부장·최순실등국정농단특검 파견 유지 조상원(안양지청 검사) ▲부부장 김향연(서울중앙지검 검사) ▲부부장 엄희준(부산지검 검사) ▲부부장 임대혁(수원지검 검사) ▲부부장 단성한(대구지검 검사) ▲부부장 최임열(서울중앙지검 검사) ▲부부장 배성훈(광주지검 검사) ▲부부장 최영아(서울중앙지검 검사) ▲부부장 배문기(인천지검 검사) ▲부부장 문현철(대전지검 검사) ▲부부장 주민철(부산지검 검사) ▲부부장 임세호(서울중앙지검 검사) ▲부부장·최순실등국정농단특검 파견 유지 박주성(대전지검 검사) ▲부부장 최창민(서울중앙지검 검사) ▲부부장 이만흠(서울중앙지검 검사) ▲부부장 김지완(서울북부지검 검사) ▲부부장 원지애(수원지검 검사) ▲부부장 김원지(서울중앙지검 검사) ▲부부장 김효섭(서울중앙지검 검사) ▲검사 최재봉(부산지검 검사) ▲검사 김종필(군산지청 검사) ▲검사 정희선(서울서부지검 검사) ▲검사 이태협(법무부 통일법무과 검사) ▲검사 신기련(서울남부지검 검사) ▲검사 박건영(고양지청 검사)

▲서울동부지검 차장 문찬석(순천지청 지청장)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강신엽(서울고검 검사) ▲부장 전석수(서울고검 검사) ▲부장 최영의(부산지검 부부장)
▲형사1부장 황현덕(사법연수원 교수) ▲형사2부장 김종범(인천지검 외사부장) ▲형사3부장 신응석(대검찰청 수사지원과장) ▲형사4부장 김유철(대검찰청 공안2과장) ▲형사5부장 박윤석(의성지청 지청장) ▲형사6부장 박진원(대전지검 공안부장) ▲공판부장 박은정(인천지검 공판송무부장) ▲부부장 이주영(서울동부지검 검사) ▲검사 이세진(성남지청 검사) ▲검사 서효원(법무부 형사법제과 검사)

▲서울남부지검 제1차장 장영수(대구서부지청 지청장) ▲제2차장 이현철(수원지검 제2차장)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김영태(서울고검 검사) ▲부장 하충헌(서울고검 검사) ▲부장 최길수(서울고검 검사)
▲형사1부장 최용훈(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장) ▲형사2부장 김현수(사법연수원 교수) ▲형사3부장 위성국(부산서부지청 형사1부장) ▲형사4부장 신영식(대검찰청 디지털수사과장) ▲공판부장 강형민(수원지검 공판송무부장) ▲공안부장 한제희(법무부 인권조사과장) ▲형사5부장 정진웅(광주지검 형사2부장) ▲형사6부장 김종오(순천지청 부장) ▲금융조사1부장 문성인(법무부 인권구조과장) ▲금융조사2부장 정대정(인천지검 형사5부장) ▲부부장 우기열(청주지검 검사) ▲부부장 김 우(서울남부지검 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 박성진(강릉지청 지청장)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백종우(서울고검 검사) ▲부장 김성렬(대전고검 검사) ▲부장 최용석(서울고검 검사)
▲형사1부장 양요안(제주지검 부장) ▲형사2부장 김효붕(부천지청 부장) ▲형사3부장 이영재(법무부 법조인력과장) ▲형사4부장 정진우(법무부 공안기획과장) ▲형사5부장 구자현(대검찰청 정보통신과장) ▲형사6부장 이동수(영덕지청 지청장) ▲공판부장 박봉희(청주지검 부장) ▲부부장 임은정(의정부지검 검사) ▲부부장 진현일(서울북부지검 검사) ▲부부장 최현철(서울북부지검 검사) ▲검사 김태헌(법무부 북한인권기록보존소 검사) ▲검사 정혜승(청주지검 검사)

▲서울서부지검 차장 안성수(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백찬하(대전고검 검사) ▲부장 고병민(대전고검 검사) ▲부장 유일석(부산고검 검사)
▲형사1부장 박소영(부천지청 부장) ▲형사2부장 나병훈(안산지청 부장) ▲형사3부장 류정원(의정부지검 공판송무부장) ▲형사4부장 이문성(전주지검 부장) ▲형사5부장 김영기(남원지청 지청장) ▲공판부장 안형준(평택지청 부장) ▲식품의약조사부장 이준엽(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장) ▲부부장 강승희(대구지검 부부장) ▲부부장 구태연(서울중앙지검 검사) ▲부부장 정재현(서울서부지검 검사) ▲부부장·대검찰청 검찰개혁추진단 장윤태(서울서부지검 검사) ▲부부장·세계은행(월드뱅크) 파견 유지 박승환(서울서부지검 검사) ▲검사 유관모(목포지청 검사)

▲의정부지검 차장 이태형(충주지청 지청장) ▲형사1부장 김영기(전주지검 부장) ▲형사2부장 송연규(고양지청 부장) ▲형사3부장 옥성대(경주지청 부장) ▲형사4부장 박상진(인천지검 강력부장) ▲형사5부장 이제영(인천지검 부부장) ▲공안부장 이상진(장흥지청 지청장) ▲공판송무부장 서봉하(대구서부지청 부부장) ▲검사 김명옥(서울북부지검 검사)

▲고양지청 지청장 김국일(목포지청 지청장) ▲차장 황은영(의정부지검 형사2부장) ▲부장 신명호(청주지검 부장) ▲부장 손석천(마산지청 부장) ▲부장 김영준(대구지검 형사3부장) ▲부부장 정은혜(고양지청 검사)

▲인천지검 제1차장 김석재(청주지검 차장) ▲제2차장 서영민(법무부 감찰담당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박문수(서울고검 검사) ▲부장 김충한(서울고검 검사) ▲부장 김재호(부천지청 부부장)
▲형사1부장 명점식(성남지청 부장) ▲형사2부장 한웅재(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 ▲형사3부장 박흥준(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장) ▲형사4부장 오현철(서울남부지검 형사4부장) ▲형사5부장 민기호(제천지청 지청장) ▲형사6부장 이주형(부산지검 부부장) ▲공판송무부장 오정희(광주지검 여성아동조사부장) ▲공안부장 김 웅(법무연수원 대외연수과장) ▲특수부장 노만석(광주지검 특수부장) ▲강력부장 박영빈(광주지검 강력부장) ▲외사부장 최호영(밀양지청 지청장) ▲부부장·국무조정실 부패예방감시단 파견 강지식(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부부장·국가정보원 파견 유지 김태은(서울중앙지검 부부장) ▲부부장 공태구(부천지청 부부장) ▲부부장 한태화(인천지검 검사) ▲부부장·외교부 파견 유지 하담미(인천지검 검사) ▲부부장 유상민(인천지검 검사) ▲검사 우만우(서울남부지검 검사) ▲검사 박현규(서울북부지검 검사)

▲부천지청 지청장 이형택(전주지검 차장) ▲차장 이노공(법무부 인권정책과장) ▲부장 고은석(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장) ▲부장 류지열(울산지검 형사2부장) ▲부장 신현성(군산지청 부장) ▲부부장 이종찬(창원지검 부부장) ▲부부장 김원학(서울북부지검 부부장) ▲검사 장아량(의정부지검 검사)

▲수원지검 제1차장 차맹기(천안지청 지청장) ▲제2차장 이주형(대구지검 제2차장)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이수철(서울고검 검사) ▲부장 박규은(서울고검 검사) ▲부장 박두순(서울고검 검사) ▲부장 서홍기(대전고검 검사)
▲형사1부장 이근수(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장) ▲형사2부장 이시원(법무연수원 기획과장) ▲형사3부장 박세현(법무부 형사기획과장) ▲형사4부장 서정식(광주지검 형사3부장) ▲형사5부장 전양석(영동지청 지청장) ▲공판송무부장 이은강(목포지청 부장) ▲공안부장 한정화(대검찰청 범죄정보2담당관) ▲특수부장 박길배(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 ▲강력부장 이진호(대구지검 강력부장) ▲부부장·한국형사정책연구원 파견 이성규(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부부장 박혜경(전주지검 부부장) ▲부부장 김종호(천안지청 부부장) ▲부부장 정경진(수원지검 검사) ▲부부장 김정진(수원지검 검사) ▲부부장 김정헌(수원지검 검사) ▲부부장·공정거래위원회 파견 유지 김윤후(수원지검 검사) ▲검사 곽금희(대구서부지청 검사)

▲성남지청 지청장 여환섭(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차장 백용하(수원지검 부부장) ▲부장 최성필(서울북부지검 형사4부장) ▲부장 김정호(부산서부지청 형사2부장) ▲부장 주용완(서울동부지검 형사5부장) ▲부장 김선화(대구지검 공판부장) ▲검사 이유진(천안지청 검사)

▲여주지청 지청장 이원석(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부장 강범구(울산지검 부부장)

▲평택지청 지청장 김관정(대전지검 형사1부장) ▲부장 장성철(광주지검 공판부장) ▲부장 이태일(서울중앙지검 부부장)

▲안산지청 지청장 고 흥(대검찰청 공안기획관) ▲차장 윤재필(부산서부지청 차장) ▲부장 변철형(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장) ▲부장 김재호(대구서부지청 부장) ▲부장 허정수(천안지청 부장) ▲부장 신은선(대구지검 여성아동조사부장) ▲부부장 전미화(안산지청 검사) ▲부부장 윤대영(광주지검 부부장) ▲부부장·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유지 박광현(안산지청 검사) ▲부부장·법조윤리협의회 파견 김준섭(안산지청 검사)

▲안양지청 지청장 박장우(대구지검 부부장) ▲차장 이영기(순천지청 차장) ▲부장 오영신(서울북부지검 형사3부장) ▲부장 박영준(순천지청 부장) ▲부장 박기종(부산지검 여성아동조사부장)

▲춘천지검 차장 김영규(홍성지청 지청장) ▲부장 박재휘(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장) ▲부장 박광섭(통영지청 부장) ▲부부장 김명운(춘천지검 검사)

▲강릉지청 지청장 신성식(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장) ▲부장 류국량(서울중앙지검 부부장)

▲원주지청 지청장 김재옥(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부장 고필형(법무부 검찰과 검사)

▲속초지청 지청장 김형수(수원지검 부부장)

▲영월지청 지청장 강정석(서울남부지검 공안부장)

▲대전지검 차장 권정훈(법무부 인권국장) ▲인권감독관 김영익(안산지청 부장)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이주일(서울고검 검사) ▲부장 박병모(대전지검 부부장) ▲부장 배성효(수원지검 부부장)
▲형사1부장 김욱준(서울북부지검 부부장) ▲형사2부장 고경순(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장) ▲형사3부장 민기홍(울산지검 공안부장) ▲여성아동조사부장 윤원상(포항지청 부장) ▲공판부장 노진영(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공안부장 김도형(부산지검 외사부장) ▲특수부장 김태우(영월지청 지청장) ▲부부장 강대권(사법연수원 교수) ▲부부장 이종민(대전지검 검사) ▲검사 이동원(의정부지검 검사) ▲검사 박종민(성남지청 검사)

▲천안지청 지청장 노정연(고양지청 차장) ▲차장 백재명(부산지검 공안부장) ▲부장 황종근(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장) ▲부장 정연헌(서울남부지검 공판부장) ▲부장 이영림(대구지검 부부장) ▲부부장 최인상(천안지청 검사) ▲부부장 정용환(천안지청 검사) ▲부부장 이곤형(천안지청 검사) ▲부부장 하신욱(천안지청 검사)

▲홍성지청 지청장 정순신(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장) ▲부장 김 현(청주지검 부부장)

▲공주지청 지청장 김경수(창원지검 특수부장)

▲논산지청 지청장 김남순(대검찰청 피해자인권과장)

▲서산지청 지청장 안범진(인천지검 형사1부장) ▲부장 박주현(인천지검 부부장)

▲청주지검 차장 김준연(부천지청 차장) ▲부장 김 신(대구지검 공안부장) ▲부장 강수산나(평택지청 부장) ▲부장 이선혁(인천지검 부부장) ▲부부장 김정훈(고양지청 검사) ▲부부장 조남철(청주지검 검사) ▲부부장 성상욱(청주지검 검사) ▲부부장 황우진(청주지검 검사) ▲부부장 공봉숙(청주지검 검사) ▲검사 김남훈(서울동부지검 검사) ▲검사 오선희(서울서부지검 검사)

▲충주지청 지청장 조기룡(대검찰청 감찰1과장) ▲부장 주진우(부산동부지청 부부장)

▲제천지청 지청장 양재혁(수원지검 형사5부장)

▲영동지청 지청장 이영남(서울중앙지검 부부장)

▲대구지검 제1차장 김형길(군산지청 지청장) ▲제2차장 최태원(법무부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 ▲인권감독관 이선봉(수원지검 형사2부장)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권도욱(대구고검 검사) ▲부장 이재덕(부산고검 검사) ▲부장 심재계(대구고검 검사)
▲형사1부장 김춘수(안양지청 부장) ▲형사2부장 김후균(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형사3부장 이영상(대검찰청 범죄정보1담당관) ▲형사4부장 이창수(법무부 국제형사과장) ▲여성아동조사부장 유현정(서울동부지검 부부장) ▲공판부장 천관영(광주지검 부부장) ▲공안부장 서성호(의정부지검 공안부장) ▲특수부장 박승대(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 ▲강력부장 우남준(법무연수원 교수) ▲부부장·국민권익위원회 파견 김지헌(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장) ▲부부장 유태석(대구지검 검사) ▲검사 정현주(서울중앙지검 검사)

▲대구서부지청 지청장 조재연(서울남부지검 제2차장) ▲차장 심우정(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부장 김석우(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부장 이형관(청주지검 부장) ▲부장 이정봉(강릉지청 부장)

▲안동지청 지청장 박기동(서울북부지검 형사6부장)

▲경주지청 지청장 이철희(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 ▲부장 황금천(울산지검 부부장)

▲포항지청 지청장 서봉규(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장) ▲부장 윤철민(군산지청 부장) ▲부장 허인석(서울동부지검 부부장)

▲김천지청 지청장 정승면(부산지검 형사1부장) ▲부장 남상관(부산지검 공판부장) ▲부장 임창국(서울중앙지검 부부장)

▲상주지청 지청장 박찬록(법무부 보호법제과장)

▲의성지청 지청장 전무곤(광주지검 부부장)

▲영덕지청 지청장 김형록(대전지검 부부장)

▲부산지검 제1차장 김재훈(서울고검 검사) ▲제2차장 권순철(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인권감독관 박승환(법무연수원 교수)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김용주(대구고검 검사) ▲부장 이종구(부산고검 검사) ▲부장 박철완(부산고검 검사)
▲형사1부장 이선욱(법무부 검찰과장) ▲형사2부장 이명신(대검찰청 검찰연구관) ▲형사3부장 양인철(서울북부지검 형사5부장) ▲여성아동조사부장 윤진용(원주지청 부장) ▲공판부장 김덕곤(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공안부장 김주필(대구지검 형사4부장) ▲특수부장 김도균(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장) ▲강력부장 장동철(서울중앙지검 부부장) ▲외사부장 조대호(거창지청 지청장) ▲부부장·서울특별시 파견 이준식(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장) ▲부부장·국무조정실 부패예방감시단 파견 김우석(서울중앙지검 부부장) ▲부부장 김공주(부산지검 검사) ▲부부장·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김형주(부산지검 검사) ▲검사 서재희(대구서부지청 검사)

▲부산동부지청 지청장 김병현(안산지청 차장) ▲차장 장기석(의정부지검 형사1부장) ▲형사1부장 최성완(사법연수원 교수) ▲형사2부장 이지윤(서울동부지검 부부장) ▲형사3부장 변필건(법무부 형사법제과장) ▲부부장·법무부 검찰제도개선기획단 단장 최용규(부산동부지청 형사2부장) ▲부부장 전계광(안양지청 부부장) ▲부부장 신지선(부산동부지청 검사)

▲부산서부지청 지청장 황의수(인천지검 제2차장) ▲차장 김동주(서울동부지검 형사1부장) ▲형사1부장 김성훈(대구지검 형사2부장) ▲형사2부장 이병석(울산지검 공판송무부장) ▲형사3부장 이병대(대전지검 형사3부장) ▲부부장 권재환(서울북부지검 부부장) ▲부부장 이성일(의정부지검 부부장) ▲부부장 김원호(부산서부지청 검사)

▲울산지검 차장 김한수(부산동부지청 지청장) ▲형사1부장 정희원(서울중앙지검 조사2부장) ▲형사2부장 신교임(서울북부지검 부부장) ▲형사3부장 정원혁(진주지청 부장) ▲공안부장 김성주(울산지검 부부장) ▲특수부장 김형석(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공판송무부장 윤경원안산지청 부부장) ▲부부장 박홍규(울산지검 검사) ▲부부장 변수량(울산지검 검사) ▲부부장 신대경(울산지검 검사) ▲부부장 최원석(울산지검 검사) ▲부부장·환경부 파견 유지 김태운(울산지검 검사)

▲창원지검 차장 김홍창(포항지청 지청장) ▲형사1부장 최헌만(성남지청 부장) ▲형사2부장 김완규(의정부지검 형사4부장) ▲공안부장 김성동(서울남부지검 부부장) ▲특수부장 정희도(서울남부지검 부부장) ▲공판송무부장 정광일(의정부지검 부부장) ▲부부장 반종욱(서울중앙지검 검사) ▲부부장·국가정보원 파견 유지 유도윤(창원지검 검사)

▲마산지청 지청장 이태승(수원지검 형사1부장) ▲부장 황성연(부천지청 부부장) ▲부장 서창원(서울중앙지검 부부장)

▲진주지청 지청장 김범기(수원지검 부부장) ▲부장 조용한(부산동부지청 형사3부장) ▲부장 이덕진(안산지청 부부장)

▲통영지청 지청장 노정환(서울북부지검 형사1부장) ▲부장 김지연(춘천지검 부부장) ▲부장 장성훈(서울중앙지검 부부장)

▲밀양지청 지청장 박현철(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거창지청 지청장 김도완(법무부 감찰담당관실 검사)

▲광주지검 차장 윤영준(통영지청 지청장) ▲인권감독관 정진기(안양지청 부장)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김석우(서울고검 검사) ▲부장 김 환(광주고검 검사) ▲부장 도상범(서울동부지검 부부장)
▲형사1부장 이정현(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조사부장) ▲형사2부장 최성환(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 ▲형사3부장 배창대(서울서부지검 공판부장) ▲여성아동조사부장 김용규(창원지검 공판송무부장) ▲공안부장 김석담(서울서부지검 부부장) ▲특수부장 박철우(울산지검 특수부장) ▲강력부장 이계한(대전지검 여성아동조사부장) ▲공판부장 김봉현(의정부지검 부부장) ▲부부장·감사원 파견 정재훈(대전지검 부부장) ▲부부장 채수양(순천지청 검사) ▲부부장 임종필(부산지검 검사) ▲부부장 김선문(전주지검 검사) ▲부부장 김지연(광주지검 검사) ▲검사 한진희(서울중앙지검 검사)

▲목포지청 지청장 이철희(법무연수원 교수) ▲부장 신형식(울산지검 형사3부장) ▲부장 김호삼(서울중앙지검 부부장)

▲장흥지청 지청장 박영진(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순천지청 지청장 김광수(법무부 대변인) ▲차장 임관혁(부산지검 특수부장) ▲부장 박관수(창원지검 형사2부장) ▲부장 이상길(광주지검 부부장) ▲부장 박인우(인천지검 부부장) ▲부부장 김세한(고양지청 부부장)

▲해남지청 지청장 강성용(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전주지검 차장 김한수(제주지검 차장) ▲부장 백상렬(순천지청 부장) ▲부장 김경우(포항지청 부장) ▲부장 김명수(김천지청 부장) ▲부부장 송지용(전주지검 검사) ▲부부장 박정의(전주지검 검사)

▲군산지청 지청장 전승수(광주지검 형사1부장) ▲부장 최성국(제주지검 부장) ▲부장 진철민(청주지검 부부장)

▲정읍지청 지청장 양동훈(전주지검 부장)

▲남원지청 지청장 서정식(제주지검 부부장)

▲제주지검 차장 최경규(대구서부지청 차장) ▲부장 강종헌(수원지검 강력부장) ▲부장 장준희(부산동부지청 부부장)

◇타기관 파견 등(10명)

▲금융위원회 파견 임승철 부산지검 부부장 ▲통일부 파견복귀 홍승표 법무부 북한인권기록보존소 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 파견 이주현 서울서부지검 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 파견복귀 손정현 서울서부지검 검사 ▲서울특별시 파견복귀 김용승 서울고검 검사 ▲충청남도 파견복귀 이광진 대전고검 검사 ▲헌법재판소 파견 이완희 인천지검 검사 ▲UN마약사무소(비엔나) 파견 최두헌 서울중앙지검 검사 ▲UN마약사무소(비엔나) 파견복귀 정혁준 인천지검 검사 ▲주오스트리아공화국대사관 파견 조주연 서울중앙지검 검사

◇의원면직 (23명)

▲권오성(고양지청 지청장) ▲김창희(서울고검 송무부장) ▲김진숙(서울고검 검사) ▲김희준(서울고검 검사) ▲안병익(서울고검 감찰부장) ▲이기석(성남지청 지청장) ▲이명순(서울고검 형사부장) ▲김영종(안양지청 지청장) ▲김주원(대구지검 1차장검사) ▲김회종(진주지청 지청장) ▲박근범(창원지검 차장검사) ▲이헌상(수원지검 1차장검사) ▲이광민(서울고검 검사) ▲이완규(부천지청 지청장) ▲이중희(의정부지검 차장검사) ▲전강진(평택지청 지청장) ▲허철호(마산지청 지청장) ▲김옥환(서울동부지검 형사4부장) ▲안효정(대검찰청 공판송무과장) ▲차상우(순천지청 검사) ▲강태훈(법무부 국가송무과 검사) ▲김기현(서울중앙지검 검사) ▲김하영(안동지청 검사)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100일 승부] 뉴욕증시 '경고음'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최근 미국 금융시장에서 금리와 주가가 함께 요동치는 상황은 트럼프 1기 행정부의 집권 2년 차였던 2018년을 상기시킨다. 당시 뉴욕증시의 가격 부담은 높아져 있었다. 미국의 강한 경제가 되레 금리 우려를 부추겨 증시를 압박하던 차에 트럼프발 무역전쟁이 가세했다. 결국 그해 가을 S&P500 지수는 20%나 떨어져 약세장에 진입했다. [글싣는 순서] 트럼프 100일의 승부1. 규제 대못 뺀다…AI·자율주행·은행업 '더 쉽고 빠르게'2. 압도적 격차를 향한 전격전...MAGA 휘날리며3. 우크라 전쟁 100일 만에 끝내고 북미 대화 실마리4. 에너지 패권을 향해 '드릴, 베이비 드릴'5. 만능 치트키 관세...역대급 중국 압박6. 뉴욕증시 지진계 '경고음 요란'...2018년의 기억7. 증시 불확실성 MAGA 수혜주로 돌파..끝판왕은8. 관세와 달러, 복잡한 함수 관계9. 높아지는 미국의 만리장성...反이민 장애물도 산적 현재 뉴욕증시 여건과 시장이 직면한 위험은 당시와 닮았다. 시장에서 2018년을 반추하며 올해 뉴욕증시도 유사한 길을 걷지 않을까 하는 우려섞인 관측이 대두하는 이유다.특히 2018년 급락장에 앞서 출현한 충격파의 전조가 이번에도 포착되고 있다. 그 지진계의 수치가 이례적인 수준으로 치솟아 불안감은 더 크다. 바로 '블랙스완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스큐지수다. 1. 3주 전 신호 스큐지수는 S&P500의 극단적인 하락 가능성에 대한 옵션시장의 우려를 보여주는 지표다. 개략적으로 말하면 주가 폭락에 대비한 풋옵션 수요가 높을수록 그 값은 올라간다.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시나리오에서만 가치가 있는, 그래서 당장은 가치가 없어 싼값에 거래되는, 즉 '외가격 풋옵션'이 높은 가격에 사들여진 결과다. 외가격 중에서도 가치의 무의미함이 큰 풋옵션 수요가 클수록 상승한다. 평소에는 헐값에 팔렸던 우산이 폭풍우가 예상되자 비싸져도 수요가 생기는 현상과 비슷한 셈이다. *스큐지수는 단순히 OTM 풋옵션뿐 아니라 OTM 콜옵션도 산출 대상에 포함된다. 구체적으로는 양자의 프리미엄 시세를 역산해 산출한 내재변동성이라는 개념을 통해서다. 다만 실제 산출 과정에서는 OTM 풋옵션의 내재변동성의 비중이 더 크다. 급격한 시세 변동을 염두에 둔 헤지 상품의 수요는 가파른 가격 상승을 기대한 콜옵션보다 가파른 하락에 대비하려는 풋옵션에 집중되기 떄문이다. 따라서 산출 과정에서 자연스레 OTM 풋옵션의 내재변동성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   통상 스큐지수는 100~135 사이에서 변동한다. 135를 넘어서게 되면 옵션시장 참가자들이 급격한 하락 가능성에 대해 종전보다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얘기가 되고 150이 넘어가면 극단적인 하락 가능성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뜻이다. 현재 스큐지수는 154다. 지금부터 3주 전인 지난달 24일에는 180으로 솟구쳤다. 두 달 전부터 수위를 높이더니 급기야 180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썼다. 지금은 이때보다 낮아졌지만 추세의 층위는 과거보다 훨씬 높은 곳에서 형성돼 있다. 옵션시장 참가자들이 들어 올린 '가드'의 높이가 한층 더 올라갔다는 얘기다. 스큐지수의 수치에 내재된 '극단적인 폭락' 가능성은 대략 30일 내 실현을 상정한다. 스큐지수를 산출하는 데 사용되는 옵션의 잔존만기 대부분이 30일 안팎이기 때문이다. 예로 잔존만기가 20일인 근월물과 48일인 차근월물이 있다면 관련 만기의 옵션에 내재된 변동성(옵션의 프리미엄 시세를 역산해 산출)을 소위 보간하는 방법을 통해 30일치를 구한다. 그렇다면 현재 옵션시장에서는 2월 중순 안에 폭락장이 올 것으로 보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정말 그렇게 될까. 2. 2018년의 잔상 2018년 여름이 앞을 내다볼 수 있는 거울이 될지도 모른다. 2018년을 문두에 꺼낸 것은 당시와 현재 상황이 유사해서다. 2018년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전년도 주가 상승률이 19%가 넘어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였던 해의 이듬해다. 트럼프의 법인세 감면이나 규제 완화책, 인프라 투자 확대책을 반영한 결과다. 트럼프의 고율관세 공약은 '엄포' 정도로만 생각했다. 이듬해 경제도 좋았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정책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 우려가 부담됐지만 강한 경제가 버텨주리라는 믿음이 더 컸다. 전형적으로 '우선 먹고 배아픈 건 나중에 생각하자'는 식의 장세였다. 2018년 스큐지수는 꾸역꾸역 고도롤 높여갔다. 당해 3월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 안보상의 이유로 철강·알루미늄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수위를 끌어올리며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였다. 2018년 3월 하순 120이 채 안 됐던 스큐지수는 7월 150을 넘어서더니 8월 160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올라섰다. 한 달 뒤 급격한 시세 하락을 예상한 스큐지수의 경고는 적중했다. 9월 2900선을 기록했던 S&P500은 11월 2600대까지 하락해 10% 떨어졌고, 그 뒤 하락세를 재개해 12월 2300선까지 추가 하락했다. 석 달 만에 20%가 무너졌다. *S&P500은 2018년 1~2월 당시 10% 떨어져 조정 국면에 진입한 적이 있다. 주가 하락의 발단은 고용통계 호조에 따른 장기금리 상승과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 우려였다. 다만 그 떄 주가 하락은 빠른 시차를 두고 격렬하게 전개됐는데 그 배경에는 당시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변동성 하락 베팅 관련 상품(크레디트스위스의 VIX 선물 가격 역추종 상품<XIV>)가격이 붕괴해 시세 변동성을 증폭시킨 일이 있었다. 소위 '볼마게돈'으로 불리는 일이다. 공교롭게도 당시에도 스큐지수는 한 달 전 135를 넘어 시세 하락을 예고했었다. 3. 진짜 '오싹'할 떄는 스큐지수의 경보음이 격렬해지는 순간은 그 수치가 오히려 지금처럼 하락할 때다. 주가 하락이 시작하면 스큐지수 산출 대상에 있던 외가격 풋옵션 비중이 자연스레 작아져 스큐지수의 값은 하락한다. 흔히 '공포지수'로 알려진 VIX는 주가가 떨어져야 그제서야 반응한다. VIX는 주로 ATM(등가격) 부근 옵션의 프리미엄 시세를 바탕으로 산출되기 떄문에 이미 멀찍이 있던 외가격에서 경보음을 낸 스큐지수보다 한발 늦다. ATM 옵션은 현재 주가와 행사가격이 '거의 같은'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당장 옵션시장의 주가 상승과 하락에 대한 '양방향 베팅' 상황을 보여준다. 스큐지수가 건물의 '화재감지기'라면 VIX는 화재가 난 뒤에 내부 온도를 보여주는 '온도계'와 같은 셈이다. '스큐지수의 하락→S&P500의 급락+VIX 급등'의 순서는 2018년 8월의 급락장에서도 동일하게 실현됐다. 최근 스큐지수가 최고치를 찍고 하락한 것은 주식시장이 이 패턴을 따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떠올리게 한다. VIX는 스큐지수가 최고치를 찍었던 지난달 24일 14를 기록했다가 현재 19.5로 올라선 상태다. 아직은 주식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예고한다는 '20'을 넘어선 단계는 아니지만 방향성 자체가 위를 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S&P500도 지난달 6일 사상 최고가에서 4% 떨어지는 등 상기의 연쇄 흐름에 동참한 모습이 역력하다. 물론 스큐지수가 과거의 폭락장이나 거친 시세 흐름을 항상 예견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 지연 우려와 시장금리의 급등, 위안화 약세, 주식시장의 높은 밸류에이션, 조만간 출범하게 될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의 관세 염려 등 주가 하락을 시사하는 퍼즐들이 짜맞춰지고 있다는 점에서 급격한 시세 변동 위험이 현실화될 개연성을 높인다. 특히 위안화 약세의 파급력은 2015년 갑작스러운 평가절하나 2018년 중반 급격한 약세, 2019년 '7위안 돌파' 등의 사례를 통해서 목도한 바 있다. 옵션시장의 우려가 단순한 기우가 아닐 수 있음을 뒷받침하는 재료들이다. 4. 실질금리의 중력장 1월 중순에 진입한 현재는 불안감이 들불처럼 번지기 쉬운 시기라는 점에서 스큐지수 경고에 담긴 의미를 배가시킨다. 과거 통계상 계절적으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의 초입이다. 페퍼스톤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23년까지 VIX 추이를 월별로 평균해 연중 추이로 그려본 결과 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연초에는 기관투자자가 새로운 투자 전략을 실행하거나 기존 포지션을 조정하고, 또 관련 기간에는 기업의 결산 보고가 맞물려 있어 시세가 각종 재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위험자산군의 시세를 주무르다시피하는 '실질금리'가 뜀박질을 재개한 점은 계절성의 현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더한다. 미국 물가연동국채 10년물 금리로 본 실질금리는 지난달 초순 1.89%에서 중순 2.25%로 급히 올라섰다가 이달 초 숨고르기를 거친 뒤 최근 7일여만에 2.32%로 '레벨업'했다. 지난달 초순부터보자면 한 달 만에 43bp가 오른 셈이다. 통상 장기국채의 명목 금리가 오른다고 해도 대게 인플레 전망을 반영해 상승한 결과여서 실질금리 상승폭은 상쇄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실질금리 변동성이 작은 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한 달 만에 43bp라는 상승폭은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의 표현을 빌려쓰자면 최근의 금융시장 상황은 '터너(전환점)' 임박을 시사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앞서 하트넷 전략가는 실질금리 2.5%를 주시해야 할 지점으로 꼽은 적이 있는데 2.5%에 도달하면 금융시장의 위험자산 회피 성향이 더 강해질 것으로 봤다. 2.5%는 2023년 10월 하순에 기록한 최근 10년 기준 전 고점에 해당한다. 당시 실질금리는 같은 해 7월 1.48%에서 2.5%까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같은 기간 S&P500의 시세를 10% 떨어뜨린 배경이 됐다. 하트넷 전략가에 따르면 현재 실질금리는 이미 지난달 중순부터 2%대로 올라섰음에도 불구하고 종전까지 주식시장의 시세가 어느 정도 방어가 됐던 것은 '강한 경제 펀더멘털이 실질금리 상승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종전의 고점을 넘어서는 새로운 영역으로 진입하면 내성 역할을 해왔던 투자자들의 믿음에 균열이 가해질 수 있다고 봤다. 스큐지수의 급등과 급락이라는 전조가 보여준 경고는 실질금리 2.5% 돌파와 함께 현실화될지도 모를 일이다. bernard0202@newspim.com 2025-01-13 14:12
사진
美 샤오훙수 열풍에 고무된 중국매체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이른바 미국의 '틱톡(TikTok) 난민'들이 대거 샤오훙수(小紅書)에 가입하는 현상이 지속되자 중국 매체들이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제재로 인해 틱톡이 오는 19일부터 미국 내 서비스를 종료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미국 내 틱톡 유저들이 중국의 또 다른 SNS인 샤오훙수의 글로벌 버전 '레드노트(RedNote)' 앱을 다운로드해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데이터 조사기관인 센서타워의 조사에 따르면 1월 8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내 사오훙수 앱 다운로드 건수는 전주에 비해 2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메이르징지신원(每日經濟新聞)이 17일 전했다. 전년 대비로는 30배 증가했다. 이달 들어 샤오훙수의 다운로드량 중 22%가 미국에서 이뤄졌다. 이 수치는 전년 동기에는 2%에 불과했다. 미국 내 틱톡 난민들이 샤오훙수로 대거 이동하면서 샤오훙수의 다운로드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중국은행보험보는 이날 샤오훙수 앱은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이탈리아 등 87개 국가에서 다운로드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39개 국가에서도 10위 이내의 수위권에 분포하고 있다. 특히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신규 가입자가 70만 명을 넘어섰다. 이같은 소식에 중국 증시에서는 샤오훙수 관련주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현재 샤오훙수는 글로벌 유저들을 위해 원클릭 번역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 샤오훙수 열풍이 이어지자 중국 매체들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매체들은 미국이 2018년 이후 반중 정책 수위를 지속 높이고 있지만, 민간에서는 활발한 소통과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며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17일 환구시보는 논평기사에서 "미국의 많은 유저가 자신들을 틱톡 난민이라고 자칭하며 샤오훙수로 몰려들고 있고, 이는 뜻하지 않게 미중 양국 국민의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매체는 "미국 유저의 후기를 보면, 이들은 낯선 중국어 플랫폼에 접속하는 것에 대해 불안해했지만, 중국인의 친절한 응대에 놀라워했고, 중국인의 개방적인 태도에 경계를 풀게 됐다"며 "양국 네티즌의 교류 열기가 폭발적으로 높아졌고, 대화 주제는 다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미국의 정치인들은 지속적으로 중국을 비방해 오고 갖가지 부정적인 표현을 쏟아내고 있지만, 양국 국민 간에는 교류 협력을 심화하려는 의지가 강해지고 있다"고도 평가했다. 이어 "샤오훙수 현상이 미국의 대중국 정책을 수립할 때 좋은 참고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SNS인 샤오훙수 자료사진 [사진=바이두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1-17 09: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