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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뱅 돌풍' 이후 금융?中 핀테크 위어바오에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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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어바오로 중국 금리 개혁 가속화, 자산관리 시장 파이 커져
전통 금융권 핀테크 활용 급증, 핀테크와 전통 금융 경쟁 본격화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17일 오후 7시3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 금융 시장에서 안착한 위어바오(餘額寶) 등 핀테크 산업이 중국 전통 금융시장에 본격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카카오 뱅크'가 기대 이상의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우리나라 시중 은행이 '충격'에 휩싸이는 등 핀테크 산업이 금융 시장에 미칠 영향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중국 핀테크 산업 발전의 동향은 참고할 만한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카뱅'의 인기에 콧대 높던 시중 은행들이 신용대출 금리와 해외송금 수수료를 낮추는 등 '카뱅'의 위력에 속속 서비스 개선에 나서는 등 핀테크가 전통 금융산업의 일대 변화를 일으키는 사례를 경험하게 됐다.

중국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우리보다 훨씬 앞서 발생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소개된 위어바오(餘額寶)가 2013년 4월 출범 후 중국 시중 은행들은 고객을 위어바오와 같은 핀테크 상품에 대거 뺏기는 신세가 됐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금리를 조정하는 등 자구책에 나섰다. 그 결과 지지부진하던 금리 자유화 개혁도 빨라졌다.

위어바오는 일종의 온라인 MMF(머니마켓펀드)다. 4년여의 시간 동안 나름의 부침을 겪긴 했지만 여전히 중국 금융권에서 대표적 핀테크 상품으로 위력을 유지하고 있다.

위어바오는 중국 핀테크와 금융산업 모두에서 가장 '획기적인' 영향력을 발휘한 상품으로 꼽힐 정도로 중국 전통 금융 시장과 핀테크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위어바오, 중국 금융 제도 개혁 기폭제 

위어바오가 출시되기 전 중국은 오랜 기간에 걸쳐 금리 자유화 개혁을 추진해왔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중국 금융당국이 1993년 금리 자유화 목표를 설정한 이후 실질적인 움직임을 보인 것은 10년 뒤인 2004년이다. 당시 인민은행은 예금금리 변동 하한폭과 대출 금리 상한폭 제한을 취소했다. 금리 자유화를 위한 첫 단추를 꼈다는 자평과 달리 시장 전문가들은 해당 조치가 '개혁'과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한다. 예금금리를 편하게 내릴 수 있게 됐고, 대출 금리는 높일 수 있게 되면서 금융시장의 기득권자인 전통 은행이 예대마진을 더 많이 취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금리 자유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예금금리 상한폭과 대출금리 하한폭 조정은 다시 10년 가까이 지난 2012년도에 추진됐다. 당시 인민은행은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예금금리 변동폭을 기준금리의 1.1배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출금리 변동폭은 기준금리의 0.8배로 조정됐다.

당시로선 획기적인 조치였지만 일반 예금자들은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기준금리의 10% 정도 차이를 위해 굳이 번거롭게 은행을 변경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시중 은행도 정부의 바램과 달리 적극적으로 금리 경쟁에 나서지 않았다.

만약 2013년 6월 위어바오가 '혜성'처럼 등장하지 않았다면 중국의 금융 개혁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를 면치 못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알리바바 산하 온라인 결제 플랫폼인 즈푸바오(알리페이)가 출시한 위어바오는 7일 수익률 7%라는 획기적인 금리로 순식간에 중국 시중의 자금을 빨아들였다. 시중 은행에 예치된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와 위어바오로 밀려들었고, 은행들은 서둘러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하는 궁지에 몰리게 됐다. 위어바오의 돌풍에 다른 핀테크 업체들도 각종 '바오'류 핀테크 재테크 상품을 앞다퉈 출시했다.

위어바오가 출시된 지 반년만인 2014년 2월 중국 시중은행의 보통예금의 예치금 규모는 전년 대비 6706억위안이 줄었고, 위어바오를 필두로 한 온라인 재테크 플랫폼에 모인 자금은 1조 위안에 육박했다.

시중 은행들은 자신들의 경쟁 상대가 다른 은행이 아닌 위어바오같은 핀테크 상품임을 깨달았고, 예금금리 변동 제한을 풀지 않으면 시장을 위어바오 등에 잠식당할 수 있음을 직감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중국의 금리 자유화 개혁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한 단계에 통상 10년이 걸리던 개혁은 위어바오 출시 후 2년으로 줄었다. 2015년 시중 은행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중국 금융당국이 1년 만기 이상 예금의 금리 상한폭이 전면 폐지됐다. 

그간 수수료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에도 요지부동하지 않던 우리나라 시중 은행이 '카뱅'의 돌풍에 수수료 할인 등 대응전략에 나서기 시작하는 모습과 매우 비슷한 상황이다. 

위어바오가 중국에서 실현이 그토록 힘들었던 금리 자유화를 촉진한 것이다. 

◆ 위어바오로 저축에 목 메던 중국인 재테크에 눈떠 

위어바오가 전통 금융 시장에 미친 영향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위어바오는 은행 저축에만 의존하던 중국 국민들에게 '재테크'의 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중국인들이 돈을 은행에 쌓아두고 운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은행 금고에는 현금이 넘쳐났고, 은행들도 예대마진을 통한 수익 외에는 다른 금융 서비스를 출시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그러나 위어바오로 재테크의 '단맛'을 본 중국인들이 자금 운용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은행들도 서둘러 관련 서비스에 나서게 됐다. 위어바오로 유실되는 고객을 잡기 위해 예금금리를 올리고, 수익률이 우수한 상품을 개발하려다 보니 시중 은행들은 예전보다 고객 유치를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자금을 들이게 됐다.

위어바오의 인기는 시중 은행의 고객 감소, 특히 청년 고객 감소로 이어졌다. 위어바오가 펀드 투자를 통한 재테크 외에도 계좌이체, 신용카드 기능, 보험 가입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모바일 인터넷에 익숙한 젊은 소비층이 은행을 이용하지 않고 위어바오를 통해 금융 업무를 처리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위어바오의 수익률(7일 기준)은 당초 보다는 많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4%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 수준인 시중 은행의 예금 금리보다는 훨씬 높은 수익률이다.

위어바오가 높은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대규모 자금을 손에 쥐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 1분기 자료에 따르면, 위어바오 내부 자금 중 60% 이상이 은행권으로 유입되고 있다. 개인이 은행에서 직접 예금 상품에 가입하면 1% 내외의 금리 밖에 얻을 수 없지만, 많은 개인의 자금을 대규모로 쥔 위어바오는 은행과 금리 협상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다. 

◆  위어바오와 전통 은행의 경쟁, 중국 금융 산업 성장 촉진 

그러나 위어바오가 무조건 전통 시중은행의 '적대적' 존재가 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시중 은행이 위어바오가 조성한 새로운 환경을 제대로 역이용하면 핀테크 업계와 시중 은행이 모두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위어바오를 통해 짧은 시간에 약 3억명의 중국인이 펀드라는 투자 상품에 투자하게 됐고, 중국의 재테크 시장 규모는 고속 성장하게 됐다.

앞으로 중국 금융 업계의 과제는 위어바오가 배양한 3억 명의 고객이 지속적으로 자산관리 상품에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사실 위어바오 고객의 증가는 은행 고객의 증가로도 이어진다. 위어바오가 고객의 은행 계좌와 연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위어바오가 배출한 '투자자'들은 투자 리스크 선호도가 높은 청년 계층이다. 3억 명 가운데 30%인 1억 명만 자산관리 시장에 투입해도 중국 자산관리 시장 규모는 수천억 위안이 늘어나게 된다. 전통 금융권도 위어바오가 키워놓은 자산관리 시장에서 '한몫'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투자안목과 기술이 높아진 미래 중국의 자산관리 고객을 잡기 위해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과 전문적인 투자전문가 인력을 모두 갖춰야 한다. 위어바오 등 핀테크 업체는 첨단 기술 방면에, 전통 은행은 투자전문성 방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위어바오 등 핀테크 업체는 자신들이 키워놓은 재테크 시장의 파이를 전통은행에 뺏기지 않기 위해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고, 전통 은행은 첨단 기술의 활용을 통해 고객 유실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의 활용이 가장 대표적 사례다. 로보어드바이저란 로봇을 의미하는 로보와 자문 전문가를 뜻하는 어드바이저가 합쳐진 용어로, 투자자가 입력한 투자 성향 정보를 토대로 시스템이 개인의 자산 운용을 자문하고 관리해주는 투자 자동화 서비스다. 빅에이터, 인공지능, 알고리즘 등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첨단 금융 서비스라고 할 수있다.

초상은행, 평안은행 등 전통 시중은행들이 속속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은행이 위어바오가 가져온 금융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중국에서는 인터넷 기업, 핀테크 회사, 증권사, 은행 등이 로보어드바이저 분야에 뛰어들며 새로운 시장 창출과 고객 확보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선샤오웨이(沈紹偉) 중어우자산관리연구센터 교수는 "핀테크 업계와 전통 금융권의 경쟁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며 향후 핀테크와 은행권의 경쟁 과정을 통해서 중국 금융 산업의 성장 보폭이 더욱 넓어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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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르헨 꺾고 월드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무적함대' 스페인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울리며 세계 축구 정상을 탈환했다. 스페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분에 터진 페란 토레스의 결승골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었다. 스페인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하며 역대 7번째로 월드컵 2회 이상 우승국 반열에 올랐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메시의 통산 6번째이자, 사실상 그의 월드컵 '라스트 댄스'도 눈물로 막을 내렸다. 스페인은 여자 월드컵(2023년 우승)과 남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모두 보유하는 최초의 국가가 됐다. 유럽의 역대 우승 횟수는 13회로 늘었다. 남미는 10회다. 스페인은 우승 상금 5000만 달러(약 745억원), 아르헨티나는 3300만 달러를 받는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강력한 압박과 정교한 빌드업으로 맞붙었다. 전반 5분 스페인의 '19세 초신성' 라민 야말이 다니 올모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으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아르헨티나도 곧바로 메시의 배후 침투로 반격했으나, 우나이 시몬 골키퍼가 빠르게 뛰어나와 공을 걷어냈다. 이후 주도권은 서서히 스페인 쪽으로 넘어갔다. 스페인은 유기적인 패스 워크와 즉각적인 전방 압박으로 아르헨티나를 몰아붙였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44분 핵심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쓰러져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교체되는 악재까지 맞았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동안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자 낙심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열린 대규모 하프타임 쇼에서는 마돈나에 이어 한국의 방탄소년단(BTS)이 등장해 인기곡 '다이너마이트'를 부르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저스틴 비버와 샤키라의 공연까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후반전에도 스페인의 공세는 계속됐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미드필더 니코 곤살레스를 빼고 레안드로 파레데스를 투입하며 중원 싸움을 걸었다. 하지만 로드리를 중심으로 한 스페인의 정교한 빌드업을 제어하지 못했다. 스페인은 후반 17분 미켈 오야르사발과 파비안 루이스 대신 페란 토레스와 페드리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2분 야말의 크로스에 이은 토레스의 헤더와 후반 32분 파우 쿠바르시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 등 결정적인 기회가 이어졌으나, 모두 아르헨티나의 마르티네스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페란 토레스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정규시간 종료 직전 큰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아르헨티나의 핵심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가 쿠바르시에게 거친 반칙을 범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아르헨티나는 수적 열세에 처했다.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야말의 날카로운 슈팅마저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내며 경기는 0의 균형을 깨지 못한 채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전·후반 90분 동안 슈팅 수 14대0이 말해주듯 스페인이 일방적으로 압도한 흐름이었다. 연장전에서도 스페인의 공세가 이어졌다. 연장 전반 6분 니코 윌리엄스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미켈 메리노의 반칙이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아르헨티나는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를 빼고 수비수 마르코스 세네시를 투입하며 대놓고 승부차기를 노리는 수비 전략으로 버텼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라민 야말 등 스페인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넣은 페란 토레스를 끌어 안고 기뻐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철통같던 아르헨티나의 방어벽은 연장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무너졌다. 연장 후반 1분 페드로 포로가 오른쪽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윌리엄스가 문전에서 헤더 백패스로 연결했다. 뒤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던 토레스가 이를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아르헨티나 골문 상단을 꿰뚫었다. 대회 내내 이어진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 쇼를 끝내는 한 방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넣은 페란 토레스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한 스페인의 로드리가 20일(한국시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상식에서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실점한 아르헨티나는 뒤늦게 반격에 나섰다. 연장 후반 12분 메시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아르헨티나의 경기 첫 번째 슈팅을 날렸으나 메리노의 얼굴에 맞고 굴절됐다. 연장 후반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는 흘러나온 공을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결정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위로 벗어났다.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아르헨티나는 끝내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 월드컵 결승 무대에 오른 역대 최고령 필드 플레이어 기록을 메시가 39세 25일로 새로 썼다. 스웨덴의 군나르 그렌이 보유한 종전 기록 37세 241일을 경신했다. 야말은 쿠바르시(이상 19세)와 함께 20세 미만 월드컵 최다 7경기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을 단독으로 보유했던 음바페와 동률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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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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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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