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여야가 文정부 첫 정기국회 국감 벼르는 이유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야, 서로 '공격수' 자임…적폐 vs 신적폐 '기싸움'

[뉴스핌=이윤애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가 1일 막을 올리고 100일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서로 '공격수'임을 자임하는 여야는 특히 추석 연휴를 마치고 시작되는 국정감사에 대한 칼을 벼르고 있지만 정작 피감기관인 공공기관의 수장이 공석인 곳이 적지 않아 난항이 예상된다.  
 
정기국회의 꽃인 국감은 다음달 시작되지만 여야 간 신경전은 이미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9년 여만에 여야 공수가 전환된 뒤 처음으로 진행되는 국감인데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새 정부가 출범한 지 불과 5개월여 만에 실시된다는 상징정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국감은 야당이 공격을 주도하고, 여당은 방어하던 그간의 관례를 깨고 여야 모두가 '공격수'를 자임하는 특이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전 정권의 '적폐'를, 야당이 된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안보·경제·졸속·좌파·인사를 '신적폐'로 규정하며 각각 철저한 견제·감시를 예고하고 있다.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신적폐 150일을 파헤치는 그런 정기국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주장했다.

반면 우원식 민주당은 원내대표는 "국감에서 과거 국정농단 정부가 가지고 있던 적폐를 잘 드러내 국민과 함께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여야는 국감 일정을 두고도 치열한 샅바싸움을 벌였다. 민주당은 추석 이전 국감을, 한국당을 포함한 야3당은 추석 이후 국감을 주장했다. 

야3당은 당시 장관 임명이 완료되지 않은 부처가 있고, 임명이 됐어도 업무파악이 제대로 완료되지 않은 부처가 있을 수 있다며 업무보고를 먼저 받고 국감을 진행해야 한다는 논리였다.

결국 여야는 추석 연휴 뒤인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국감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문제는 지난달 24일 박성진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교수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하면서 18개 정부부처의 조각인선은 거의 마무리됐지만 아직 각 부처 산하기관 수장 자리는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았거나 공석인 곳이 적지않다는 점이다.

일각에서는 국감을 마친 후인 10월 말쯤이나 인사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여당 입장에서 볼 때 국감 과정에서 '낙하산'이나 '코드인사' 논란이 일며 시끄러워질 것을 피하기 위해, 또는 이번 국감에서 전 정부의 적폐에 집중하기 위해서 인사를 늦출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