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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노믹스 경기진단] 주식시장, 역대 정부 '최고치'...코스닥 온기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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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30여일 코스피지수..문 대통령 115.95p 상승
참여정부( 47.75p↑)→MB정부(131.19p↓) →박근혜정부( 176.21p↓)→김대중정부(206.77p↓)순

[뉴스핌=최주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출범한 지 넉달여가 지났다. 문재인 정부의 정부의 경제사령탑으로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취임한지는 100일 지났다. 문 대통령 취임후 넉달. 코스피시장은 연일 승승장구, 역대 정부 초기 중 최고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 나오고 있는 강도 높은 세제 정책과 북핵 등 대북 리스크,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다.

◆ J노믹스 시대.. 코스피 상승폭, 역대 정부 최고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5월10일(2270.12)부터 지난 17일(2386.07·15일 종가 기준)까지 코스피 지수는 115.95포인트(5.1%) 올랐다.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130여일 주가변동폭과 비교했을때 가장 큰 상승폭이다.

여기에 최근 북한 리스크 등으로 지난 8일부터 나흘간 주가가 79.04포인트나 빠졌다는 점과 정부가 대주주 요건 및 주식양도세 강화를 발표한 다음날인 지난 3일 지수가 전거래일 대비 40.78포인트 급락한 점 등을 감안하면 여타 정부 때와 큰 차이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는 게 증권가 분석이다.

문재인 대통령 다음으로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 초기 코스피 지수가 크게 올랐다. 노 전 대통령 취임 후 132일간 101포인트(17.05%) 올랐다. 노 전 대통령의 취임일인 2003년 2월25일 592.25였던 지수는 같은해 7월4일 693.25로 상승했다.

이와는 반대로 여타 악재로 대통령 취임 후 주식시장이 떨어진 적도 있다. 가장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때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민의 정부’. 당시 코스피는 취임 후 132일간 206.77포인트(40.04%) 하락했다. 1998년 2월25일 516.38에서 같은해 7월6일 309.61로 주저앉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 취임 당시는 키프로스 구제금융 사태와 중국의 경기 둔화 조짐, 북한 리스크 등으로 지수가 많이 빠졌다. 취임 후 132일간 지수가 176.21포인트(8.77%) 하락했다. 2013년 2월25일 2000.52에서 2013년 7월4일 1833.31로 밀려났다.

이명박 정부 초기에도 코스피 지수는 하락했다. 이 전 대통령 취임일인 2008년 2월25일(1709.13)부터 132일 후인 같은 해 7월4일(1577.94)까지 지수는 131.19포인트(7.68%) 내렸다.

◆ 전기차·4차 산업 관련株 상승폭 커..향후 성장 전망도 밝아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코스피 지수는 지속 상승세다. 대통령 취임 첫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64포인트(0.99%) 하락했다. 하지만 8거래일 만인 지난 5월22일 종가기준 사상 처음으로 2300선을 넘어선데 이어, 한 달 보름여만인 지난달 13일엔 24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 시가총액도 취임 첫날 1476조2210억원에서 지난 15일 기준 1585조7912억원으로 109조5702억원(7.42%) 늘어났다.

이는 주요 선진국들의 경기회복, 달러화 약세 등의 우호적인 대외 환경과 상장사들의 견조한 2분기 실적이 맞물린 결과로 증권업계는 분석했다. 특히 이번 정부가 추진하는 4차 산업, 전기차, 2차 전지, 치매 관련주들은 수혜주로 꼽히며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130여일간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을 살펴보면 코스모신소재(249.60%), 코스모화학(229.38%), 일진머티리얼즈(135.28%) 등 2차 전지 관련주가 상위에 랭크됐다. 이외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인 후성(63.53%)과 4차 산업의 수혜주인 유니슨(133.42%)도 크게 오른 편에 속했다. 정부가 앞서 내놓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통해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로 한 영향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관련주는 향후 정책 영향으로 성장세가 뚜렷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차 산업혁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심의·의결했다”며 “4차 산업혁명 관련 액션플랜이 2018년도로 예정돼 있었으나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 대주주 요건·양도세 등 세제 강화 발표땐 코스피 급락..투자심리 위축

물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급락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설전이 불거진 지난달 8일(현지시간) 이후 나흘간 코스피 지수는 79.04포인트 하락한 바 있다. 여기에 세제 강화 발표 이후인 지난달 3일 코스피는 무려 40.78포인트(1.68%) 주저 앉았다.

정부가 확정한 세법개정안은 단계적 시행 예정이다. 오는 2021년4월부터는 대주주 요건을 종목당 3억원 초과로 낮춰 세제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일각에선 대주주 요건이 낮아질수록 주식 투자자들에게는 큰 부담이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양도차익 과세 역시 확대된다. 당장 내년부터 대주주 주식 양도소득세율이 20%에서 25%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양도소득 과세표준이 10억원인 대주주의 경우 올해 양도소득세로 2억원을 납부하면 되지만 내년부터는 2억3500만원을 내야한다. 투자심리가 얼어붙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또 문 대통령이 최저 임금 인상 및 정규직 전환, 독과점 규제 등 의지를 피력함에 따라 유통주와 네이버가 5%대 이상의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지난 130일간 유통주 가운데 신세계는 20만8500원에서 18만8000원으로 9.83%(2만500원) 하락했다. 롯데쇼핑과 이마트도 각각 7.20%, 5.78% 주가가 빠졌다. 최저임금 인상계획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이슈 등 정부의 규제강화 부담을 반영해온 데 따른 것이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경기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현 상태에서 유통업체의 인건비 부담 증가는 점포당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 영업실적 악화나 고용부담 등도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석달 전만해도 주가 100만원이 목전이던 NAVER(네이버)는 속절없이 추락하며 7조원이 넘는 시가 총액이 증발했다. 지난 6월9일 네이버는 종가 기준 96만원에 마감하며 1년래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하지만 이후 지속 하락하며 지난달 11일에는 72만원에 마감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71만7000원을 찍기도 했다. 실적 하락과 공정 거래 규제 같은 정부 정책이 맞물린 탓도 있다.

◆ 박스권 머무는 코스닥..문 정부 시대 상승 기대감

코스닥은 중소기업에 우호적인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활기를 되찾을 것이란 당초 기대와 달리 여전히 온기가 돌지 않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 5월10일 642.68포인트에서 지난 17일(15일 종가)에는 671.30포인트로 28.62포인트(4.45%) 상승했다.

코스피가 신기록 잔치를 벌이는 동안에도 코스닥은 지난해 12월 형성된 600선 박스에 머물러 있다. 최근 상승장에서도 코스닥은 힘을 받지 못하면서 떨어질 때는 더 크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과 북한 간 군사적 긴장감이 국내 증시에 타격을 준 최근 사흘간 코스피는 ▲9일 -1.10% ▲10일 -0.38% ▲11일 -1.69%의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코스닥은 ▲9일 -1.35% ▲10일 -0.44% ▲11일 –1.83%를 나타냈다.

이처럼 코스닥 지수 향상이 뒷받침 되지 않는 데는 코스피 이전 상장 이슈가 하나의 이유로 꼽힌다. 올해 7월 시가총액 2위였던 카카오가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데 이어 셀트리온마저 짐을 싸게 되면 코스닥의 존립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올 들어 반도체와 금융주가 투자자들을 끌어모아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지만 코스닥에서는 그 비중이 지나치게 작은 점도 이유다. 그러다보니 덩치가 작은 중소형주가 몰려 있는 코스닥에 투자자들이 느끼는 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하지만 여전히 주식시장에서는 문 대통령의 중소기업 육성 정책이 코스닥의 상승세를 이끌어낼 것이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임상국 KB증권 종목분석팀장은 “신정부의 주요 과제는 주로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나 코스닥 시장에 우호적 환경을 뒷받침 해줄 것”이라며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코스닥은 지난 2년 동안 충분한 가격 조정도 거치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서서히 글로벌 중소형주 흐름에 동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문재인 정부의 중소벤처기업부 신설과 같은 성장산업 육성에 방점을 맞춘 정부정책 변화는 그간 코스닥 중소형주 시장의 추세적 상승을 견인하는 핵심 모멘텀으로 기능해왔다”며 “신정부 정책 수혜주로서 코스닥 중소형주 시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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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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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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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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