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추석연휴 스마트한 여행 준비는 셀프뱅크?

기사입력 : 2017년09월21일 14:50

최종수정 : 2017년09월21일 14:50

SC제일은행, 추석연휴 맞춰 고객 이벤트

[뉴스핌=김연순 기자]  은행에 가지 않고도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계좌개설 및 카드 신청 등을 할 수 있는 비대면 금융서비스가 은행권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와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출범으로 비대면 금융거래 채널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시중은행들은 이러한 비대면 금융서비스와 더불어 특화된 대고객 이벤트로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추석 황금연휴에 맞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SC제일은행의 '셀프뱅크(SELF BANK)'를 통해 통장을 개설하거나 체크카드에 가입하는 SC제일은행 첫 거래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 여행쿠폰 3종 세트를 제공한다.

셀프뱅크는 공인인증서 없이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해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SC제일은행 모바일 앱이다.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계좌개설과 카드발급, 신용대출 조회, 인터넷뱅킹 가입 등 각종 은행 거래를 할 수 있다.

<사진=SC제일은행>

셀프뱅크 이벤트에서 제공되는 여행쿠폰 3종 세트는 해외 포켓와이파이 1일 무료이용권과 면세점 선불카드 교환권, 우대환율쿠폰으로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들로 구성돼 있다. 셀프뱅크 앱의 링크를 통해 SC제일은행과 제휴한 포켓와이파이 업체 와이드 모바일에 접속하면 와이파이 도시락을 15%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공되는 1일 무료이용권도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갤러리아 면세점 63점에서 40달러 이상 구매 시 2만원권 선불카드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과, SC제일은행에서 미달러화, 유로화, 엔화, 위안화 등 4대 통화를 미화 100달러 이상 환전할 경우 환전수수료를 90%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셀프뱅크에서 개설 가능한 모든 통장과 BC체크카드이며, SC제일은행-삼성카드는 제외된다. 쿠폰 3종은 셀프뱅크에서 상품에 가입한 다음날(영업일 기준)에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김종훈 SC제일은행 디지털뱅킹 및 리테일세그먼트 총괄상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올 추석 황금연휴에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는데 비대면 모바일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금융상품에 가입하고 스마트하게 여행준비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셀프뱅크를 통한 상품 가입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휴일 및 공휴일에는 이용할 수 없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日대학생 희망 1위 기업은 '소니·니토리'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소니와 니토리가 뽑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취업정보 사이트 마이나비가 2026년 3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선호 기업 조사 결과에서 인문 계열에서는 니토리가 3년 연속, 이공 계열에서는 소니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25일까지 실시됐다. 닛케이 전자판 구독 등에 필요한 닛케이 ID 보유자 및 마이나비 주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 인문 계열 2만5163명, 이공 계열 1만256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소니와 니토리 모두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기업 이해와 커리어 형성을 유도하는 자세가 인기를 유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니토리는 인테리어 소매업체이자 브랜드로 주력 상품군은 생활 잡화 및 가구다. 1967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니토리 가구점'으로 창업했으며, 1986년 니토리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케아와 경쟁중이며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고 있다. 일본 전역에 8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있다. 인문 계열에서는 미즈호FG가 2위를 차지했으며, 아지노모토, 이토추상사, 일본항공(JAL), 양품계획, JTB, 전일본공수(ANA), 반다이, 코나미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공 계열에서는 아지노모토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문·이과 모두에서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 이어 스카이(Sky), KDDI, 파나소닉, NTT데이터, 미쓰비시중공업, 토요타, 산토리, 덴소 순이었다. 문·이과 모두 상위권에는 단골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공계 상위 5위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다. 변화가 제한적인 가운데 인문 계열에서는 양품계획(무인양품 운영사)이 전년 30위에서 6위로 크게 상승했다. 마이나비는 "친숙한 제품을 전개하는 무인양품 브랜드가 지속가능성 경영과 연결된 매장 및 웹사이트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공 계열에서는 덴소(전년 64위에서 10위), 산토리(전년 25위에서 9위)의 급상승이 눈에 띄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는 "기업의 정보 발신 자세가 점차 인기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goldendog@newspim.com 2025-04-15 09:43
사진
하정우 50억 서초동 집 새 주인은 민호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자신이 10년간 거주하던 고급 주택을을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본명 최민호)에게 매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주택을 매입한 샤이니 민호(왼쪽)와 매각한 하정우. [사진=뉴스핌] 2025.04.15 moonddo00@newspim.com 1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띠에라하우스 주택은 2023년 5월 50억 원에 거래됐으며, 지난해 8월 최종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됐다. 매도인은 하정우, 매수인은 샤이니 민호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거래에서는 근저당권이 없는 점에서, 민호가 해당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띠에라하우스는 한남대교 남단, 한강 조망이 뛰어난 위치에 자리한 고급 주택으로 총 15가구가 거주 중이다. 각 세대는 한 층에 단 한 가구만 들어서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244.91㎡(약 74평), 공급면적 304.48㎡ 규모로 드레스룸 포함 방 5개와 욕실 3개가 갖춰져 있다. 하정우는 해당 주택을 2013년 5월 27억 원에 매입해 약 11년간 거주했으며 이번 매각으로 약 23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하정우가 이 자금을 지난해 입주한 용산구 고급 주택 '어퍼하우스 남산'의 잔금 납부에 활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정우가 입주한 것으로 추측되는 '어퍼하우스 남산'은 남산 둘레길 인근에 있는 최고급 주거 단지다.   moonddo00@newspim.com 2025-04-15 09: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