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安, 외교·안보라인 문제제기…文대통령 "불협화음 아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前정권 검찰 수사 '정치보복' 주장에…"적폐청산은 정치보복 아니다"
"일부 인사, 국민 눈높이 맞지 않아 유감…5대 인사 세부지침 마련"

[뉴스핌=이윤애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7일 외교·안보라인에 대해 문제제기하며 교체를 요구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불협화음이 아니다"며 "많은 일들이 벌어졌기 때문에 부족함을 양해해달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과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안 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4당 대표와의 만찬회동에서 "정부 내 외교안보팀 간 불협화음을 나타내고 있고, 그 혼선 때문에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외교안보팀에 있어 북핵을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부족해 교체 수준에 버금가는 인력보강을 통해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여야4당 대표들과 만찬 회동에 앞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 대통령은 이에 "불협화음이 아니다. 정부가 외교안보문제, 남북관계에 있어 한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과 국무장관, 국방장관, 안보실장의 목소리가 다른데 대해 전략적이라고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일부는 대화하자고 하고 국방부는 제재 압박하자고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문 대통령은 "외교 안보 문제 심각 상황 속에서 외교안보팀의 역할을 해왔기에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지적은 받아들이겠다"면서 "향후에도 계속해서 그런 혼선이 빚어져 국민불안 현실화된다면 그때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전(前) 정권에 대한 검찰 수사는 정치보복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적폐청산이라고 하는 것은 정치보복이 아니다"며 "실제로 비리가 불거져 나오는데 수사를 못 하도록 막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적폐청산은 개개인에 대한 문책이나 처벌이 아니고 과거의 불공정과 특권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것"이라면서 "저도 정치보복을 경험해봤기 때문에 정치보복은 단호히 반대한다. 이전 정부에 대한 기획사정은 안된다. 혹시라도 정치보복 우려에 대해서는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문 대통령은 새 정부의 일부 인사 논란과 관련해선 "일부 인사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것에 대해서 유감스럽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5대 인사 원칙을 세웠는데 구체적인 세부 세칙을 만들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며 "조각이 끝나면 세부지침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인데 세부지침이 마련되면 시행착오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