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네이버, AI 뉴스 추천시스템에 딥러닝 기술 접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사 관심사 그룹 뉴스 추천, 깊이 있는 콘텐츠 제공

[뉴스핌=정광연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인공지능 뉴스 추천 시스템에 딥러닝 기술을 접목했다. 이에 따라 하나의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뉴스 추천이 가능해졌다.

네이버는 AI 콘텐츠 추천 시스템인 ‘AiRS(에어스)’에 딥러닝 기반의 인공신경망 기술인 RNN(Recurrent Neural Network)을 접목하고 모바일 ‘뉴스판’에 시범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의 AiRS는 협력필터 기술을 중심으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 그룹을 시시각각 생성해 이들이 많이 읽은 뉴스를 랭킹화해 추천했다. 이에 따라 보다 다양한 뉴스 추천이 가능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RNN기술은 사용자 개인의 뉴스 소비 ‘패턴’을 학습·예측해 맥락에 따라 뉴스를 추천함으로써 이용자는 본인이 읽었던 뉴스와 관련있는 더욱 깊이 있는 뉴스를 접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CF기술과 RNN기술 각각의 장점을 융합한 AiRS를 모바일 뉴스판의 ‘AiRS 추천 뉴스(베타)’ 영역에 적용하며, 다양성 뿐만 아니라 심도 있는 뉴스도 추천한다는 방침이다.

CF기술은 이용자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실시간 사용자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당 구성원들이 많이 소비한 콘텐츠를 랭킹화해 추천한다.

<사진=네이버>

하지만 이전 사용자들이 클릭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추천하기 때문에 방금 전 생성된 최신 뉴스를 추천하기 어렵고 하나의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뉴스 추천에도 한계가 있었다.

AiRS팀은 RNN 기술 접목으로 CF기술의 단점을 해결하고자 했다. 특히, 뉴스의 주요한 '소비패턴' 중 사용자가 관심있는 이슈와 맥락이 같은 여러 개의 뉴스를 읽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뉴스에도 주제별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일련의 읽기 시퀀스(순서)가 있다고 판단해 RNN 기술을 접목했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하나의 뉴스를 소비한 후 다음 뉴스를 읽는 데까지의 시간이 분단위라면 비슷한 관심사로 판단하고 새롭게 인입되는 뉴스도 동일한 맥락의 뉴스로 빠른 시간 안에 추천할 수 있다.

네이버는 RNN 기술을 AiRS에 적용하기 위해 뉴스와 같은 문서의 내용을 학습하고 이를 벡터로 변화하는 ‘임베딩 기술(Doc2Vec)’을 활용했다.

벡터화된 각각의 뉴스들은 일련의 뉴스 시퀀스 데이터를 형성하고 RNN은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률을 계산해 이용자가 다음에 읽을만한 확률이 높은 뉴스를 추천한다.

네이버는 오는 11월 세계 최고 권위의 컴퓨터·인공지능 학회인 ‘CIKM2017’에 참여해, RNN 기술을 활용한 추천 시스템에 대한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CIKM2017은 올해로 26회를 맞은 데이터베이스, 정보검색, 지식관리 분야의 권위 있는 학회로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최재호 AiRS 리더는 “AI 추천 시스템에 딥러닝을 접목하고 네이버 뉴스라는 많은 이용자가 사용하는 실서비스에 적용한 사례는 AiRS가 처음인만큼, 학계 및 업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있다”며, “뉴스를 시작으로 웹툰, 동영상 등 다른 서비스에서도 실험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사진
FT "韓 장금상선 소유 유조선 피격"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공언하는 가운데, 한국 해운사 소유 선박을 포함한 유조선 2척이 해협을 지나다 피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해상안보 분석가를 인용해 한국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시노코)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Senegal Prosperity)'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Sidr)'호가 전날(8월 31일) 밤 미군이 안전 항로로 지정한 오만 연안 해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협 일대의 통신 상태가 불안정해 해당 선박들의 신원이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도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이 유조선 1척을 타격했다고 공지했으나 선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미군이 이란 라라크섬을 공습하자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미·이란 간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는 유조선들을 집중 표적 삼고 있으며, 지난 사흘간 쿠웨이트 유조선 2척이 잇따라 피격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협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으며 매일 밤 평균 30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위하고 있다"고 성과를 과시했다. 하지만 해운 분석업체 윈드워드에 따르면 최근 하루 해협 통행량은 10~21척 수준에 그쳐 실제 안전 확보 여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해협 내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배럴당 92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장금상선 측은 피격 여부를 묻는 공식 확인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상태라고 FT는 전했다. 한편, 이란 당국은 호르무즈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23일 유조선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중에는 장금상선 소유 선박들도 포함됐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9-02 08: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