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3대 강력 호재 효과 연휴후 中A주 활황 기대, 4분기 낙관론 확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별적 지준율 인하·지수선물 규제 완화·신용 거래 증가 호재 작용
상하이지수 3400선 회복 전망도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의 국경절·중추절 연휴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시장의 시선이 다시 A주로 쏠리고 있다. 중국 증시는 9일 재개장, 본격적인 4분기 장세에 돌입하게 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휴 전 형성된 각종 호재가 주식시장 활성화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3대 호재로 연휴 힘 축적한 A주 4분기 상승세 탈 것  

국경절 연휴가 시작되기 한 주 전인 9월 넷째 주만 해도 시장에선 신규 자금 부족 현상이 두드러졌다. 신용 대주 거래 증가율이 둔화되고, 투자자들의 거래 의지도 약했다. 기관투자자와 시장 주력 자금의 펀더멘탈에 대한 견해도 엇갈리면서 A주 주가지수는 한때 지루한 횡보장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9월 30일 중국 정부의 선별적 지급준비율 인하 방침으로 시장 분위기가 반전하고 있다. 이번 조치가 단기적으로 시장의 유동성 긴장 정서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는 선별적 지준율 인하가 민간투자와 제조업 투자를 자극, 결과적으로 A주 제조 상장사의 펀더멘털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보다 앞서 발표된 지수선물 2차 규제완화 역시 A주의 상승 역량을 키우는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 금융선물거래소는 지난 9월 15일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보증금 비율과 수수료를 인하했다.

당시 중국 A주에서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선별적 지준율 인하와 함께 연휴 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여기에 지난 9월 18일 상하이와 선전의 신용 대주 거래 잔액이 9890억 위안을 돌파, 2016년 1월 이후 19개월 래 최고치에 달한 점도 향후 A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중국 경제전문 매체 화얼제젠원(華爾街見聞)은 ▲신용대주 거래 1조 위안 돌파 가능성 ▲선별적 지준률 인하 ▲ 신용 대주거래 잔액 1조 위안 목전을 향후 A주의 활황을 촉진할 강력한 3대 호재로 꼽았다.

◆ 중국 경제 펀더멘탈 공고, 연휴 후 A주 3400선 재탈환 기대 

역대 '전적'도 국경절 이후 A주 장세 낙관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과거 10년 국경절 연휴 기간 이후 1주 동안의 A주 시황을 분석한 결과 9번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인 2016년 국경절 이후에는 상하이지수가 일주일 만에 3000포인트에서 3300포인트를 돌파하며 가파르게 상승했다. 

중국 경제 펀더멘탈 개선도 A주의 분위기를 밝히는 요인이다.

투자자들은 3분기 중국의 GDP 성장률을 6.8%로 전망하고 있다. 1·2분기의 6.9%보다 다소 낮지만 서비스업과 소비 확대 등 경제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평가다. 9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도 52.4%로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화얼제젠원은 대부분의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이 중국 경제의 안정적 성장 지속을 낙관하고 있어 국경절 연휴 이후 A주가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대외 환경도 A주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국경절 연휴로 A주가 휴장한 동안 미국 증시의 3대 지수는 일제히 사상 최고점을 찍었다. 홍콩 항셍지수도 연속 3일 상승세를 지속, 28000포인트에 안착했다. 동시에 홍콩 증시의 시가총액이 32조700만위안으로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

특히 시장은 홍콩 항셍지수의 강세를 연휴 이후 A주 상승의 '예고편'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최근 홍콩주의 급등을 자극한 직접적인 요인이 중국 정부의 선별적 지준율 인하로 꼽히기 때문이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상하이지수는 4개월을 주기로 움직인다. 현재는 단기 주기의 마지막 단계인데다 국경절 연휴 효과가 더해져 A주가 바닥을 치고 상승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밝혔다.

중국 최대 사모펀드사인 스타록인베스트먼트(싱스터우쯔)도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A주 투자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이다. 앞으로 A주는 소폭의 등락 속에서 우상향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타록은 또한 "공급측개혁의 심화로 각 업종의 ROE(자기자본이익률)도 회복되고 있어 증시의 펀더멘탈을 지탱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하이퉁(海通)증권은 "올해 1~3분기 상승폭이 중간 정도 수준에 머물렀던 업종이 4분기 역 상승세를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며 "앞서 거론된 3대 호재의 작용에 힘입어 증권, 건축, 부동산 섹터의 강세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연휴 후 A주를 낙관하는 것은 외국 기관도 마찬가지다. 6일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증시가 국경절 황금연휴를 끝낸 후 재개장과 동시에 강력한 상승 장세가 연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매체는 상하이종합지수가 2016년 1월 이후 약 20개월만에 다시 3400포인트 선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