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노령화가 뭐죠?" 인도네시아 성장 주목...동남아 '톱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계 4위 인구 대국...생산가능인구 67%
인니 증시, 꾸준한 우상향...6개월 수익률 8%

[뉴스핌=김승현 기자] 세계 4위의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가 ‘젊음’과 안정적인 친시장 경제개혁을 바탕으로 ‘포스트 차이나’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3년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부진했던 시기를 지나 조코노믹스를 발판으로 연 5% 경제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또 추가적인 경기 부양을 위해 최근 연속 금리를 내리기도 했다. 이를 기반으로 상장기업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개선, 인도네시아 투자 가치를 높이고 있다.       

최근 1년 인도네시아 IDX종합지수 추이 <자료=네이버 증권>

◆ 생산과 소비 뒷받침할 ‘젊은 중산층’이 두터운 나라 

인도네시아의 투자 가치는 인구가 근간이다. 중국과 인도의 인구가 세계 1, 2위라는 점은 잘 알려져 있지만 2억6000만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인구가 세계 4위라는 점은 다소 새삼스럽다. 더 큰 매력은 ‘젊다’는 점이다. 인구의 67%가 생산가능인구(15~64세)다. 고령화로 성장 동력을 잃어가는 선진국의 고민은 정말 ‘남 얘기’다.

또한 최근 5%까지 낮아진 실업률과 최근 5년간 연평균 16% 수준의 임금 상승으로 내수시장을 지탱할 중산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중산층은 우리나라 인구의 2배가 넘는 1억2500만명으로 추산된다. 지난 2010년 이후 소비 지출액 평균 증가율은 18%에 이른다.

이러한 펀더멘탈은 안정적인 정치 리더십에 의해 한층 빛난다. 지난 2014년 10월 취임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조코노믹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로, 철도 등 교통 인프라를 중심으로 중기 인프라 개발 목표를 설정하면서도 정부부채와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유동원 키움증권 글로벌전략팀장은 “인도네시아의 GDP 대비 정부부채는 29%, 가계부채 비중은 17% 수준으로 향후 소비확대 정책을 추진할 여유가 있다”며 “매력적인 정책환경이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역시 경기부양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금리를 인하하고 있다. 시장 예상을 깨고 지난해 10월 이후 10개월만인 지난 8월 기준금리인 7일물 역레포 금리를 4.75%에서 0.25%포인트 인하한데 이어 지난달에도 추가로 내려 4.25%까지 낮췄다. 여전히 아세안 경쟁국인 말레이시아와 태국 등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어서 경기 부양을 위한 추가 금리인하를 시행할 것으로 시장은 내다보고 있다.

◆ 인도네시아 증시 투자법

우호적인 환경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증시는 꾸준히 우상향을 그린다. 지난해 12월 23일 5022포인트였던 인도네시아 IDX종합지수는 지난 4일 5967포인트까지 큰 부침없이 상승했다.

우리나라에서 인도네시아 증시에 투자하기 위해선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가 모두 가능하다. 적극적인 투자자라면 증권사를 통해 직접 개별 종목에 투자해도 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9월말 인도네시아 유망 주식으로 인도네시아 1위 은행인 뱅크만디리, 마요라 인다, 인도삿, 타붕간 네가라 은행, 미디어 누산타라 치트라, 리포 카라와치, 링크 네트, 사윗 숨베르마스 사라나, 실로암 인터네셔널 호스피탈스, 가루다인도네시아 등 10개 종목을 꼽았다. 대표적인 금융, IT, 식료품 등 소비재 기업들이다.

직접 투자에 부담을 느낀다면 펀드도 괜찮다. 아직 인도네시아 펀드가 다양하진 않지만 대표 상품들의 수익률은 우수하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NH-Amundi운용의 ‘Allset인도네시아포커스[주식]ClassC’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8.07%다. 같은 기간 한국투자신탁운용의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인 ‘KINDEX인도네시아MSCI상장지수’의 수익률도 6.53%다. 이 ETF의 2년 수익률은 34.58%에 달한다.

문남중 대신증권 글로벌 스트레지스트는 “아세안내 최대 경제력을 보유한 국가로 생산과 소비 양 측면에서 매력적인 인구구조를 보유한 유일한 국가라는 점에 주목한다”며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를 아세안 최우선 투자국가로 꼽았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