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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대중과 거리 좁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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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리예술축제-기둥 <사진=서울문화재단>

[뉴스핌=이현경 기자] 행위 예술(퍼포먼스)이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행위예술은 육체를 이용해 표현하는 예술활동이다. 이는 전시장에서 혹은 축제에서, 이제는 거리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는 국내 행위미술 50년을 회고하는 국제기획전 '역사를 몸으로 쓰다'가 열리고 있다.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신체는 나와 타인이 관계를 맺고 많은 사람들과의 매개이자 자본, 지식 등 매커니즘이 발생되고 교차되는 공간"이라며 "많은 예술가들은 삶의 영역에 끌어들이고자할 때 신체를 예술 매체로 적극적으로 사용했다"라고 이번 전시를 소개했다.

'역사를 몸으로 쓰다'는 몸짓이 우리 삶의 이야기에 접근하는 방식과 예술 태도에 따라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1부는 '집단 기억과 문화를 퍼포밍하다', 2부는 '일상의 몸짓, 사회적 안무', 3부는 '공동체를 퍼포밍하다'이다.

<사진=국립현대미술관>

전시장은 머리에 먹물을 묻혀 글을 쓰는 백남준의 퍼포먼스로 시작한다. 중국의 유명 행위예술가 어이 웨이웨이의 '한나라 도자기 떨어뜨리기' 작품도 전시되고 있다. 그는 실제로 이천년 이상 된 한나라 도자기를 떨어뜨리는 퍼포먼스로 새로운 것과 낡은 것, 버려야 할 것과 지켜야할 것, 전통과 유산에 대한 물음을 던졌다. 깨진 도자기 조각도 전시되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남화연, 박찬경, 임민욱, 옥인 콜렉티브 등 2017년 신작을 볼 수 있다. 국내외 총 38명(팀)의 작가가 참여한 70여점의 전시가 선보여지고 있다.

기업에서도 퍼포먼스 전시로 대중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태리 패션브랜드 베네통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밀라노의 Triennale Design Museum에서 컬러를 주제로 'I See Colors Everywhere'를 열었다.

이 전시는 각각의 컬러 섹션 별로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모델들이 직접 전시회장을 누비면서 게스트들과 사진 촬영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시선을 끌었다. 이번 전시는 예술·커뮤니케이션 리서치 센터인 Fabrica가 함께 주최해 동영상, 포스터, 음악, 조형물, 공연을 전시에 녹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사진=베네통>

지난 5일 서울에서 개최한 서울거리예술 축제는 나흘간 132만 관객을 모으며 지난 8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그중에서도 '기둥' '비상' '마사지사' 등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무대라 주목받았다. '기둥'은 나무기둥 오브제를 세워가는 과정 속에서 실제로 누군가의 남편이자 아버지인 시민 남성을 공연에 동참시키며 축제기간 많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상'은 청계천을 배경으로 달려오는 청년들의 모습과 함께 면접장면,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대사들을 통해 현재 힘든 시기를 살아가는 청년들과 공감을 나눴다. 특히 '비상' 공연팀은 축제 종료 다음날인 9일 공연을 관람한 시민과 함께 관객과 대화 시간을 가져 우리 시대 청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도 마련됐다.

퍼포먼스(행위예술)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예술 전시로 꼽힌다. 대중의 분위기는 물론이고 미술계에서도 퍼포먼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끼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일본의 가토 요시히로는 퍼포먼스가 요즘 성행하는 분위기에 대해 "지구와 몸은 연결돼 있다. 지키려는 몸부림이 바로 퍼포먼스"라며 의미를 더했다.

성능경 작가(위), 기토 요시히로 작가 <사진=이현경 기자>

사실 한국 행위예술이 안착한 것은 올해로 50년이다. 1960년대에는 대중에게 낯선 예술 장르였다. 또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웠던 때에 펼치는 예술가의 퍼포먼스는 누군가에게는 두려움이 동반되는 행위였다. 행위예술 1세대 작가인 성능경은 자신의 작품 '신문읽기'로 1970년대의 상황에 대해 '역사를 몸으로 쓰다' 기자간담회에서 말한 바 있다. 그의 '신문읽기' 퍼포먼스는 신문을 다 오려내고 아크릴통과 푸른색 아크릴 통에 분리수거하는 행위다. 1970년대는 언론검열이 심했던 시대적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그의 퍼포먼스는 풍자의 상징으로 볼 수 있다. 당시 한 신문기자가 성능경 작가에 인터뷰를 요청했는데, 성 작가는 무서워서 피했다. 그는 "그런 시대였다"며 사회의 단면을 전했다.

또 가토 요시히로 역시 1960년대에 나체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사회에 대한 풍자 퍼포먼스를 했다. 당시에는 과격하고 파격적인 표현으로 치부됐고 일본에서는 아티스트로도 인정받지 못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퍼포먼스는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됐고 대중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로 거듭났다. 이렇듯 소통이 활발한 사회라면, 소통을 원하는 작가가 계속된다면 퍼포먼스는 더욱 활발한 예술문화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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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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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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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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